체인지업 4.0 - 헤어 비즈니스 시장의 판을 바꾸는 남자
카이정 지음 / 라온북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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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살롱을 경험하는 고객은 힐링과 휴식을 원한다. 미용의 기본 키워드는 아름다움과 힐링이다. 그렇기 때문에 고객의 힐링를 고려하지 않는 매장은 좋은 경험을 만들어 줄 수 없다. 바쁘게 일하는 디자이너와 수많은 고객들 사이에서 댄스곡을 들으명 힐링할 수 있는 고객은 많지 않다고 생각한다. (-65-)

우리 모두는 매력적인 사람을 좋아한다. 그렇다면 매력이란 무엇일까? 바로 내 취향과 같은 사람, 그리고 대화가 잘 통하고 똑똑하고 예의 바른 사람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카이정헤어는 이런것들을 깨닫고, 그동안 집착했던 마케팅과 세일즈 교육을 잠시 내려 놓았으며, 인성과 인간다운 매력을 줄 수 있는 요소들에 대해 연구하고 성장했다. (-113-)

현재 객단가 5만원 아래로 단가가 설정되어 있다면 고객에게 쉽게 제안하고 많이 판매할 수 있는 시술 메뉴를 만들어 내는 것이 객닫가 상승을 만들어줄 수 있다. 이 부분이 오래된 살롱들의 가장 큰 문제점들인데, 바로 이 객단가의 함정을 놓치기 때문이다. (-171-)

컴플레인에서 최악의 경우는 고객도 잃고 디자이너도 잃는 경우이다. 만약 고객에게 너무 일방적으로 맞춰주거나 디자이너에게 일방적으로 맞춰 주면 당연히 둘 중 에 한 사람은 잃게 된다. 살롱 입장에선 고객도 지켜야 되는 사람이지만, 무엇보다 큰 재산은 디자이너이다. 따라서 감정적으로 잘못을 지적하기보다는 디자이너의 미래와 목표를 위해서 컴플레인을 계기로 삼아 같은 상황이 재발되지 않도록 공부하는 것이 중요한 점을 어필하며, 컴플레인에 대한 해결과 대비를 피드백하는 것이 중요하다. (-198-)

2002년 만 14세에 남자로서 최연소 미용사자격증을 취득하여, 미용업계에 입문한 카이정은 고등학교를 검정고시로 졸업 후, 런던, 상하이, 도쿄에서 헤어디자이너로 경험을 쌓은 뒤, 한국으로 다시 돌아와, 그로벌 코스메틱 브랜드와 헤어살롱 브랜드레서 탑디자이너로 활양하게 된다. 이후 연매출 100억을 달성한 카이정헤어와 블런트마스터, 꾸띠끄코스메틱의 대표이기도 하다.

즉 저자 카이정(정정운) 이 책 『체인지업 4.0』에서 나름대로 미용업계에서 성공을 거둔 발자취를 답아내고 있었으며, 고객에게 무엇을 제시하고, 경쟁이 치열한 레드오션 중 하나인 미용업게에서 스스로 성장하고, 경쟁자를 물리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인지 알 수 있었다.헤어 기술 뿐만 아니라, 헤어관련 교육 사업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 책을 읽는 독자가 현직 미용사,헤어디자이너라면, 저자에게 객단가 10만원을 만들어 내는 비결을 물어볼 것이다. 그건 헤어디자이너가 제시하는 가치가 돈이 되고, 자본이 되어서, 매출에 직결되기 때문이다. 미용실에 가면, 펌, 염색, 커트를 진행하게 되는데, 내가 지불하는 돈에 맞는 가치와 만족도를 주지 못한다면, 고객은 곧바로 떠나기 때문이다. 갑의 위치에 있지만, 현실은 을이라고 말할 수 있는 미용업계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헤어비즈니스의 고질적인 리스크다. 실제로 주변에 미용업계 종사자들이 안고 있는 취약점으로 객단가를 올리고 싶어도,고개이 떠날 수 있기 때문에 쉽게 올리지 못한다는 점이다. 책에서 눈여겨 보았던 것도 이 부분이며, 저자는 고객 만족을 위해서,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눈여겨 보았다. 카이정은 실제 고객 맞춤형 서비스 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여,헤어 디자이너와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었다. 그것은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걸어가면서, 최신 헤어 스타일을 고객에게 보여부었고,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충성 고객으로 만들 수 있는 남다른 비결이라 말할 수 있다. 우리 사회가 과거보다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고,그에 걸맞게 미용에 신경쓰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실제 모습이라고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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