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슬기로운 디지털 시민입니까? - 건강한 디지털 세상을 여는 미디어 리터러시 행동하는 어린이 시민
루차 소토마요르 지음, 이트사 마투라나 그림, 남진희 옮김 / 다봄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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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디지털 시민이 되려면, 슬기롭지 않은 디지털 시민이 무엇인지 보아야 한다.1990년대, 인터넷이 등장하고, PC 통신으로 ,전화를 이용하여, 느리지만, 인터넷을 쓰는 것이 신기했다. ADSL이 등장하고, 대한민국은 초고속 인터넷 세상이 되었다.

이제 컴퓨터와 인터넷 속도 가 빨라지면서, 디지털 문맹은 거의 사라진지 오래되었고, 지속적인 디지털 교육, 인터넷 교육이 시행되고 있다. 전통 세대,베이비붐 세대, 586 세대, 다음이 X 세대이며, 그 다음이 MZ 세대이다. MZ 세대 다음이 알파 세대다. 특히 Z 세대는 태어나자마자 디지털 미디어에 익숙한 세대로서, 손에는 항상 스마트폰이 쥐어졌다. 이런 모습은 인터넷 ,SNS 를 활용한 커뮤니티에 익숙하다는 점이다. 초창기 탱크 폰처럼 생긴, 상당히 무거운 핸드폰은 이제 손 안에 들 수 있는 스마트폰이 되었다. 손에 쥘 수 있는 컴퓨터 시대가 열리게 된다.

작가는 왜 디지털 시민이라고 말하였는가, 이제 스마트폰으로 위키디피아, 페이스북, 넷플릭스 유튜브, 구글, 네이버, 다음 브라우저를 이용하면서, 검색으로 내가 원하는 콘텐츠와 정보를 얻는다. 우리가 SNS에서, 상대방에게 익명을 이용하여, 악플을 달고, 공격적인 언사를 내밷기 때문이다. 디지털 문명, 디지털 기기가 처음 등장한 본질에서 벗어나면서 인간의 추악한 속성이 인터넷,스마트폰 공간에 숨어 있었다. 책을 읽으면서, 슬기로운 디지털 시민이 되기 위한 방법을 찾는다.

인터넷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책임감 있는 디지털 시민이 되어야 하며, 걸어다니면서 검색을 하고, 길을 찾으면서, 온라인 공간에서, 공손히 부탁하고, 감사하기, 다른 사람과 나 자신을 존중하기, 친절한 사람이 되는 것, 모르는 사람과 이야기하지 않고, 폭력을 부추기지 않는 것, 내가 원치 않는 짓을 다른 사람에게 하지 않기, 친구들을 도와주기, 힘든 친구를 위로해 주는 것, 사랑을 표현하기, 부당한 것을 보고 이야기 하기 가 있다.사이버 범죄, 사이버 폭력에서 스스로 벗어나 현명한 디지털 리터러시를 학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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