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씽,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 - 2023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추천도서
류한석 지음 / 코리아닷컴(Korea.com)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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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는 2020~2030년을 '데이터 디케이드(The Data Decade)' 로 정의하고, 보유한 데이터 자산의 현대화와 데이터 기반 문화를 구축함으로써 데이터의 중요성과 조직이 직면한 과제를 완전히 파악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42-)

아스트로는 센서를 이용해 집안 지도를 학습하고, 사용자가 앱에서 원하는 곳을 터치하면 이동해서 영상을 보여준다. 외출 모드로 설정하면 아스트로가 스스로 순찰하면서 모르는 사람을 감지할 때 알림을 보내준다. 높은 곳을 확인하기 위해 잠망경을 오리거나 내릴 수 있고 ,수상한 물체를 발견하면 사이렌을 울릴 수도 있다. (-99-)

토스(Toss)

국내 핀테크 스타트업 중에서 가장 성공한 기업으로 꼽히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운영하는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 간편송금, 간편결제를 비롯해 잡다할 정도로 거의 모든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토스는 리워드 (Reward) 앱 기능을 제공한다. (-171-)

컬렉션에서 가장 비싼 NFT 는 당시 기준으로 무려 359만 달러(369ETH) 에 판매되기도 했다. 그런데 여기에서 굳이 BAYC NFT만 구분해 별도의 꼭지로 다루는 이유는 단지 BAYC가 높은 가격에 판매되었기 때문만은 아니다. (-213-)

AMR 은 레이저 센서를 이용해 자신이 작동할 공간의 지도를 생성하는데, 페치코어에서 AMR 이 만든 지도를 확인하고 지도의 시설에 주석을 다는 식으로 정보를 입력할 수 있다. 해당 정보는 AMR 이 환경을 이해하는데 이용되며 접근 금지 구역, 속도 제한 구역, 선호하는 방향 경로 등을 설정해 안전 규정 준수에도 활용된다. 여러 대의 AMR 을 운용하는 경우 로봇들의 동선이 겹칠 수 있는데, 교통 관리를 활성화하면 교차로 주변의 경로 계획을 자동으로 최적화한다. (-263-)

바이러스는 시스템을 느리게 만들거나 파일을 파괴하는 등의 손실을 야기한다. 바이러스라는 이름이 붙은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전염성' 을 갖고 있어서 바이러스가 감염된 파일을 열면 다른 정상 파일도 감염시킨다. 대부분의 미디어와 사람들이 악성코드를 바이러스라고 부르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바이러스는 여러 악성코드 중 하나의 유형일 분이며, 최근에는 전체 악성코드의 10% 도 차지하지 않는다. (-339-)

GPT-3의기술적 발전에도 불구하고 아직 AGI 의 시대는 도래하지 많았으며 여전히 AGI 가 실제로 구현될 수 있는가에 대해 회의적인 전문가들도 적지 않다. 아직 GPT-3에는 미흡한 부분들이 존재한다. 하지만 지금과 같은 발전 속도로 봤을 때 GPT-4,GPT-5 등 후속 모델은 더욱 놀라운 결과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391-)

책 『빅씽,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은 최근 20년간 미래의 변화를 예측하고, 미래가 추구하는 삶의 원칙을 들여다 보고 있었다. 센서와 금융 기술, 디지털 저작권 NFT, 블록체인, 암호화폐, GPT-3까지 우리가 마주하는 여러가지 기준에 대해, 하나 하나 찾아 볼 수 있다. 즉 자율화, 자동화, 무인화로 인한 인간의 활동의 변화가 야기되고 있으며, 인공지능 대화 기술에 큰 변화가 야기되고 있다.

로봇, 원격조종, 이 두가지는 우리가 멀리 떨어진 곳에서, 원격으로 조종이 가능하다. 즉 집안 뿐 만 아니라, 로봇 청소가 가능하며, 길을 로봇이 스스로 찾아가는 길을 만들어 나간다. 사람이 없더라도, 공간 탐지가 가능하며, 누군가 내 집에 들어오거나, 불법침입이 발생할 때,조기에 탐지가 가능하다. 특히 우리가 추구하는 IT 기술은 데이터 기반 기술로서, 데이터 학습을 통해 ,그동안 해보지 못한 일들을 해내고 있다.여기에 지금의 슈퍼 컴퓨터의 속도보다 1000배 이상 빠른 양자컴퓨터가 등장한다면, 지금보다 더 빠른 컴퓨터로 , 새로운 예측과 연산 기술이 눈앞에 만들어질 수 있다. 기후 예측, 날씨예측의 정확돌르 높일 수가 있다. 핀테크는 우리 삶을 바꿔 놓았다. 토스가 추구하는 금융 혁신은 금유 뿐만 아니라 앱테크의 유연함까지 완성되고 있다. 더군다나 유연하고, 효율성, 경제성까지, 민첩하게 디지털 경제에 올라타기 위해서는 돈의 흐름과 일상이 어떻게 바뀔 것이며, 기술의 대전환, 생활의 대전환,인식의 대전환 으로 새로운 기준과 원칙을 세워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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