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 질문 경영 - 가장 단순하고 가장 강력한 성과 전략
박병무 지음 / 라온북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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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시형 리더십하에서는 대체로 결과가 빨리 나오고 성과도 일정 부분까진 잘 나오므로 지시형 리더십 효과에 자족하고 습관화되어 간다. 실제로 중소기업 사장님을 만나 이야기해 보면 척박한 환경에서 사업을 시작해 여기까지 키워온, 성공에 대한 자부심이 매우 크다. (-23-)

발표자는 발표 내용에 박수받을 만한 내용 한두 가지를 반드시 포함하라.

발표자료를 만들면서 실적 차이로 문책 받을 일,질책받을 일 등을 줄이고 피하려는 노력 대신 사실의 원인 분석과 대안을 보고하며 남은 시간을 칭찬받을 만한 내용을 발표하는데 중점을 두라는 뜻이다.

이미 달성한 성과의 과정 결과를 보면 칭찬받을 것이 많던데 정서상 쑥스러워 칭찬거리로 만들지 못하는 경향이 많았다. 필요하면 리더가 핵심을 알려줘 준비시키면 된다. 칭찬이나 박수를 받아보면 기분이 좋아지고 그 회의 시간에 존재감도 느끼고 회사에 기여한 듯한 보람을 느낀다. 그러면 다음 업무회의 시간이 기다려진다. (-53-)

나는 질문 경영을 국내 중소기업에 반드시 적용해 성공적인 결과를 내고 이를 바탕으로 더 많은 기업이 이 방식을 도입하는 날이 하루빨리 오길 바란다. 그래서 중소기업의 부족한 여러 자원 중 인적자원의 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려 생산서이 향상되고 수익이 개선되어 지속적으로 이익이 나는 중소기업을 많이 만들어내는 것이 내 간정한 소마이다.

개인적으로 운이 좋아 외국계 기업에서 훌륭한 문화, 프로세스, 시스템을 배웟다고 생각하므로 이 경험과 지식을 국내 기업에도 제대로 적용해 성과를 내고 싶다. 이미 국내 기업 두 군데서 이룬 경험과 성과를 소개해 정말 일하고 싶은 회사, 생산성이 월등히 개선된 회사로 변모시키는 것이 우리나라 중소 중견기업을 위한 내 작은 봉사라고 생각한다. (-99-)

첫째,이번 달 판매 목표와 현재 실적 대비 차이는 얼마 정도인가?

둘째,이번 달 마감은 얼마로 예상하며 목표 대신 부족하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

셋째,그 부족분을 채우기 위해 회사와 상사가 어떤 도움을 주면 되겠는가? (-119-)

부자가 되기 위해서, 복리의 법칙을 잘 이용하면 된다. 복리와 단리의 차이를 이해하고, 금융 정책에 반영한다면, 돈을 모으고, 종잣돈을 만들고, 부자가 될 기회를 확보한다. 그것이 경영 전반에 이용된다면, 기업 경영의 성장목표, 성과 목표를 세우면 된다. 그렇게 하려면 기업 시스템의 전면 변화와 혁신, 인적자원의 역량을 키우는 방법이 있다.

즉 사람의 심리를 이용할 때, 조직이 원하는 인재를 확보하고, 사람과 조직이 서로 유기적인 상태를 만들 수 있다.대한미국은 기업 내부에서 상사나 부하직원이나 시키고 지시하고 명령하는 것에 익숙하다. 질문보다 명령, 지시를 원한다. 그러나 지시는 자신을 스스로 개발할 동기부여가 사라지고,스스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르 놓칠 수 있다.나의 문제를 스스로 찾아내지 못하고,자가당착에 빠질 수 잇기 때문이다.코닥과 노키아가 파산한 이유도 그래서다. 지시에 익숙하고, 스스소 생존을 위한 변혁을 꾀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우리는 IMF를 겪었다.국가 파산이라는 국가 위기를 경험했고, 기업이 한순간에 무너지고,스스로 장제 매각 혹은 강제 혁신을 꾀할 수 밖에 없었다. 기업 전반에 구조조정이 시작된 것이다.이후 평생 직장이 사라지고, 인재의 등용에 있어서 유연함을 추구하였다. 질문하지 않는 조직문화가 존재하지만, 서서히 바뀌어야 개인도 살고, 기업의 조직도 살수 있다. 즉 질문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나에 대한 피드백이 가능하고, 스스로 무너지지 않는다. 포기하지 않으며, 스스로 극복할 수 있고, 위기에 강한 기업이 원하는 인재로 거듭날 수 있다.기업도 살고, 개인도 살 수 있는 상생이 가능한 기업 경영이 가능하다.포기하지 않으면서, 스스로 무너지지 않는 단단한 삶과 질문경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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