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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대백과 - 영양 훈련 건강
노자와 노부유키 지음, 송수영 옮김 / 이아소 / 2023년 2월
평점 :
개는 포유류의 '식육목'에 속하는 동물이지만, 탄수화물이나 과일까지 필요로 하는 잡식성 특성을 보인다. 고기를 찢어 먹기에 좋은 42개의 뾰족한 이느 육식성이지만, 육식동물치고는 다소 장이 길어 잡식성에 가까운 육식동물을 짐작할 수 있다. (-22-)
비스킷이나 과자육포, ,뼈 , 껌, 치즈, 칩스 등 반려견을 위한 간식이 넘쳐난다. 무첨가나 칼로리가 없는 제품도 등장하고 있다. 실제로 개들은 간식을 정말 좋아한다.
간식은 트레이닝 목적으로 이용하는 겨우가 많고, 그 외에는 영양 보급이나 구강 케어 등을 위해 주는 타입도 있다. 원하는 대로 다 줄 것이 아니라 목적에 맞게 선택해서 적당량을 주도록 하자. (-30-)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은 길을 가는 것도 허투루 보지 않는다. 길에 홀로 떨어진 강아지,고양이를 가저으로 돌려 보내고 싶어한다. 삶의 대부분 반려동물과 함께 하기 때문이다. 한국이나 일본이나, 고양이, 개를 키우는 가정이 대부분이며, 동물법에 따라서, 학대나, 가학적인 행동을 할 때 처벌을 받으며, 사람을 해치지 않도록, 개목걸이, 개마스크가 필수다. 조심스럽게 생명을 다루어야 법적인 처벌을 당하지 않는다. 특히 길고양이는 로드킬을 많이 당하고, 실제로 번식기가 되면, 가정 집을 나오려는 성햐이 상당히 강하다.
개에 대해서, 강아지 대백과이다. 이 책을 읽기 전 지인이 페이스북에, 내가 키우는 반려강아지가 경옥고를 삼켰다고 올라왔다. 그 어떤 강아지 관련 책에도 경옥고를 먹어도 되는지 안먹어야 하는지 말하지 않는다. 인간이나 반려 강아지나 장이 긴 잡식성 동물이지만, 인간이 먹는 것을 강아지도 먹을 수 있다고 말할 수가 없다.인간과 강아지는 생활,일상, 삶을 공유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인간이 먹는 것을 강아지도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원칙상 사료를 먹는 것이 기본이다. 단 ,누가 키우느냐에 따라서, 내가 키우는 강아지가 주로 먹는 음식이 바뀔 수 있다. 지리산 자락 아래에 사는 지인이 키우는 강아지의 경우, 산책을 하면서,시골에 떨어진 , 길거리에 있는 감을 즐겨 먹는다. 운동과 산책을 즐기다가, 떨어진 감을 못 본 채 할 수 없다. 그럴 때, 사람들은 변비,설사가 걸리지 않을까 걱정할 수 있기 때문에, 먹는 것, 생활, 잠자는 것까지 살펴 보아야 한다. 경옥고 또한 그 약의 성분을 전문가에게 의뢰하여, 내가 키우는 강아지에게 맞는 것인지 살펴 보는 것도 매우 중요한 숙제라 말할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