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을 높이는 장 해독법 - 세계적인 위장 전문의가 제안하는 평생건강 비결
신야 히로미 지음, 윤혜림 옮김 / 전나무숲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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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량을 제한하는 일반적인 다이어트는 몸에 부담을 주지만 커피 관장은 그렇지 않다. 커피 관장으로 장의 상태가 좋아지면 결과적으로 대사가 촉진되어 몸 속의 불필요한 지방이 줄어든다, 이런 자연스러운 효과 때문에 요요현상도 일어나지 않는다. (-24-)

다음으로 살펴볼 카로티노이드는 식물의 색소 성분의 하나로, 기름에 녹는 성질 (지용성) 이 있다. 대표적인 것이 당근과 단호박의 주황색 성분인 베타카로틴, 토마토와 수박의 붉은색 색소 성분인 리코펜, 홍피망과 고추의 붉은색 색소 성분인 캅사이신, 옥수수와 브로콜리, 시금치의 노란색 색소성분인 루틴 등이다. (-82-)

트랭스 지방산의 사용을 규제하는 나라들이 많은데도 아직 일본이나 한국에서는 규제다운 규제를 하지 않고 있다. 다른 나라에 비해 평균적인 하루 섭취량이 적다는 이유를 내세우지만 그런 통계적인 자료에 의존할 것이 아니라 스스로 평소에 트랜스지방산이 들어있는 식품을 어느 정도 먹는지를 생각해봐야 한다. (-143-)

그보다도 요쿠르트의 원료인 우유에 함유된 유당의 작용이 더 걱정스럽다, 유당을 분해하는 효소(락타아제)가 부족해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이 우유나 유제품을 먹으면 설사를 하는 등 배탈이 날 때가 많다.요쿠르트를 먹었더니 변비가 나았다는 사람도 사실은 이런 설사 증세를 '유산균의 효과'로 잘못알고 있는 경우가 흔하다. (-194-)

세계 최고의 위장전문의 신야 히로미가 쓴 『면역력을 높이는 장 해독법』이다. 이 책을 읽기전 어떤 화장실에 들어간 기억이 있다.그 화장실 냄새가 쾌쾌하고, 상당히 고약하였던 건, 그 사람의 장에 문제가 있었을 걸로 추정했다. 즉 내 몸에 어떤 것이 있느냐에 따라서, 자엥 이상이 있는 경우가 많다.장 건강이 나쁜 사람일수록, 몸의 면역력이 나빠지고, 변비 ,설사가 자주 발생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여성의 경우,무리한 다이어트와 폭식으로 인해, 장에 이상이 많고, 산후 부작용으로 인해 몸에 무리가 가는 이상증세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그래서, 남성에 비해 먹는 음식에 신중을 기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었다. 5대 영양소에, 식이섬유, 피토케미컬을 추가한 7대 영양소를 골고루 먹어야 하는 이유는 그래서다. 특히 항문 관장은 여성에게 필수가 되고 있으며,적절한 식단 뿐만 아니라, 프림과 설탕이 들어가지 않는 커피 관장으로 내 몸의 장건강을 지킬 수 있다. 주변 직장 여성들이 예민한 장 트러블로 인해 신경질을 내거나, 컨디션이 나쁠 때, 그 사람에게 필요한 처방이 무엇인지 알아차리는 것이 우선이며, 건강한 삶과 라이프 스타일은 내가 스스로 만들어서,습관화해야, 장염이나, 장고통에서,자유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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