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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하십니다 - 은혜로 되어지는 공동체 순복음축복교회 이야기
오영대 지음 / 교회성장연구소 / 2022년 12월
평점 :
이 책에는 하나님이 우리를 놀라게 하신 일들이 담겨 있다.
말도 안 되는 지역에서 개척하게 하신 하나님.
말도 안 되게 부흥의 역사를 이루신 하나님.
말도 안 되게 어리고 나약한 나를 목자로 세우신 하나님.
말도 안 되게 위기를 이겨내게 하신 하나님.
말도 안 되는 헌신을 하게 하신 하나님.
말도 안 되게 채우시고 부어 주신 하나님.
말도 안 되는 지혜를 매번 부어 주신 하나님. (-18-)
하지만 걱정이 밀려오는 만큼 하나님을 더 의지했고, 하나님의 우리 교회를 이곳에 세우기로 정하셨다면 30명을 반드시 채우실거라 확신했다.'30며이 있어야 창립 예배를 인도해 주겠다"라는 지방회장 목사님을 통해 전도의 불씨를 댕긴 분은 결국 하나님이시니까!
첫 예배를 드리고 전도를 시작한 지 4개월 가량이 지났다. 그리고 1988년 3월 1일,하나님은 순복음발인교회 창립 예배를 드릴 수 있게 하셨다. (-33-)
달동네에서 살려면 탁월한 적응력과 공간지각 능력이 필요하다. 누군가엑게는 잠을 자는 것이 하루를 마무리하는 단순한 일과에 불과하겠지만 내가 살던 달동네 집에서는 단순한 문제가 아니었다. 잠을 잘 때마다 고도의 두뇌게임을 해야 했다. 밤마다 도저히 풀기 힘든 퀴즈가 주어졌다. (-51-)
"사역자가 일반 성도보다 적게 받는다고 하면 동정의 대상이 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사역자는 존경의 대상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사역과 직장은 비교해서는 안 될 공간입니다."
여기에 두 가지 이유를 덧붙였다.
"사례비를 공개하면 사역자의 가치를 금액으로 평가하게 됩니다. 곧 누구는 얼마짜리, 누구는 얼마짜리라고 자신도 모르게 판단하게 되는 것입니다. 아울러 불경기 때는 직장에서 해고되는 일들도 비일비재한 만큼 , 급여 부분에 더 님감하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저는 함께하는 동역자들을 보호할 책임이 있습니다." (-119-)
BSA 는 세 가지 핵심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 첫째는 하나님의 비전을 품고 세상에 복음을 전하는 다음 세대를 세우는 것, 둘째는 영성, 인성, 지성, 사회성을 겸비한 차세대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것, 셋째는 교육을 통하여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고, 세상에 본이 되는 그리스도인으로 길러내는 것이다. (-188-)
나아가 성도와 성도 사이에 거리 또한 멀어지지 않도록 방역 수칙을 지키는 선에서 구역 모임을 지속하게 했다. 그리고 구역 모임 인증샷을 보내면 3만 원을 지원금으로 주었다. 꼭 정부만 지원금을 주는 건 아니다. 교회도 줄 수 있다. 그러면 모인 이들끼리 3만원으로 피자든 떡볶이든 맛있는 걸 먹을 수 있다.그리고 같이 먹기 위해서라도 한 번 더 모일 수 있다. (-253-)
오영대 목사는 순복음축복교회 담임목사로서, 바알에게 절하지 않는 7천 명의 용사를 세워라.'를 감당하기 위해, 교회의 비전으로 바꾸었으며, 나름대로 교회의 가치를 지역 사회에 반영하기 위한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목회자가 되기 위해서, 개척교회로서, 2007년부터 지금까지 담임하고 있었다.
오영대 목사는 서른 이전 , 젊은 나이에 담임목사가 된다. 지역에서 오지, 한적한 곳에 교회를 세웠기 때문에,전도는 선택이 아닌 필수였다.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에 위치한 순복음축복교회(담임 오영대 목사) 로 시작하였다.자신의 교회의 비전으로 5000명의 성도와, 3000평의 부지, 2000평의 건축을 하나님께 약속하였으며,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꿔 나가기 위한 하나님의 기적을 자신의 사명으로 바꿔 나가면서,사역의 목표와 사람을 살리는 자로서, 교회의 역할을 분명하게 제시하고 있었다. 세상의 연약하고,관심 받지 못하고, 부족한 이들에게 채움과 기름 부르심으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로 하였다. 하루하루 섬김과 부흥,전도와 사역을 통해 교회를 확장하였으며,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교회공동체를 회복하고자 노력하였다. 하지만 코로나 19 페데믹은 또다른 교회의 위기였다.
즉 대면 접촉에서, 비대면으로 바뀌면서, 교회는 새로운 위기에 처하게 된다. 성도들이 한자리에 모이지 않았으며, 하나님의 말씀를 전하기에 역부족이었다. 세상의 이목은 교회로 집중 향하였으며, 스스로 손중하고,겸손하며, 살아야 한다는 것을 하나님의 목자로서 깨닫게 된다.하지만 사역과 전도를 멈출 수 없었으며,구역 모임을 교회가 아닌 소모임으로 전환하게 된다. 공동체가 깨지지 않고, 사역과 전도, 교회 부흥을 지속할 수 있었던 비결은 여기에 있다. 공동체의 회복은 소소한 일상 속에서 이루어지며,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던 새로운 변화의 시작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