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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농의 기술 라이브커머스 - 귀농부터 완판까지 해결하는
신문석 지음 / 도도(도서출판) / 2023년 1월
평점 :
step 1 귀농정보를 수집한다.
step 2 가족들과 충분하게 의논한다.
step 3 어떤 작물을 재배할지 고려한다.
step 4 영농기술을 습득한다.
step 5 어디에 정착할지 고려한다.
step 6 주택과 농지를 확인한다
step 7 영농계획을 수립한다. (-17-)
"농업기술센터는 최대한 자주 가라."
가끔 안부 인사차 전화를 드리면 여전히 이 말을 빼놓지 않고 하신다.
영농 교육장에서 만난 사람들 틈에서 나오는 이야기일수록 농촌 생활과 밀접할 가능성이 높다. 이번에 나락 값은 어떻게 될지, 조합장은 누가 될지, 옆 동네 양 씨 아저씨가 땅을 내놨다는 등 교육 시간에는 들을 수 없는 '날것'의 이야기를 이때 들을 수 있다. (-42-)
라이브커머스와 홈쇼핑의 차이는 판매자와 소비자의 소통과 신뢰에 있다. (-71-)
가장 아날로그적일 것 같은 농업에서 가장 디지털적인 스마트팜의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스마트팜이란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해 농작물의 생육환경을 적정하게 유지 관리하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통해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어 생산의 효율성과 편리성을 동시에 높여주는 농장을 뜻한다. 이제 농업 전반적인 분야에서 널리 적용되고 있는 스마트팜 시스템은 농촌의 고령화와 인구 감소 그리고 기후변화 등을 해결해 줄 대안이 되었다. (-94-)
매일 아침과 저녁에 지역 뉴스를 항상 보고, 놓치면, 유투브를 통해 확인한다. 내가 사는 곳이 도농복합도시 이면서, 농사를 짓고 있기 때문에 지역 뉴스에 특히 민감하다. 과거에 비해 지금은 땅이 없는 상태에서 농사를 짓는 소작농이 거의 없어졌고, 어느 정도 농사를 지을 땅을 확보한 뒤 농사를 짓는다.지역마다 농촌 지원 육성정책이 시행되고 있다.1차 산업의 비중이 줄어드는 과정에는 저출산 고령화 와 더불어 ,필연적으로 지역 농촌 인구가 줄어드는 결과가 있다. 그과정에서, 기계 농업은 보편화되고 있으며, 트렉터, 경운기, 고추 건조기, 탈곡기가 보편적인 상태다.
단 농업에 절실한 라이브커머스는 아직 보편적이지 않다. 그건 라이브커머스가 농사를 실제 짓는 이들에게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다. 역마다 청년농부를 육성하고 있는데, 농업기술센터, 농업 교육에서, 라이브 커머스 교육이 고추, 쌀, 콩, 특용작물 농사짓는 법과 병행하고 있는 추세다. 수박이나 토마토,사과처럼 저장이 쉽지 않은 과일류는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제때 판매하고,제고를 줄이는데 만전을 기해야 한다. 농업에 IT 인프라가 구축되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팜으로 나아가고 있는 추세다. 라이브 커머스는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장점이 있으며, 각 지녁마다 농촌 공판장에서, 유통과 마진이 사라지는 상황에 대한 보완점을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보완한고 있었다. 쿠팡,네이버, 카카오,그릿에서 시행하고 있는 라이브커머스를 할 때, 방식과 요령을 익히는 것이 먼저다.또한 라이브커머스를 하기 위해서, 관련 장비가 함께 필요하다. 즉 『부농의 기술 라이브커머스』가 필요한 이들은 6차 산업을 이끌 , 만 45세 이하, 청년농부들이 주로 하고 있으며, 유통마진, 마케팅 마진을 최소화하고,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대안으로서 활용되고 있다.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장점을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