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이 뭐예요? 미래를 여는 키워드 3
예병일 지음, 우지현 그림 / 풀빛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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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 (Severe Acute Respiratory Syndrome, SARS), 메르스 (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MERS), 코로나-19 (Coronavirus disease-2019, COVID-19) 이 세개의 전염병이 10년 을 터울로 대한민국에 창궐하였다. 사스는 대만에 큰 인명피해를 낳았고, 대만은 코로나 19 전염병에 대비책을 만들었다. 메르스는 낙타를 사회적인 원흉으로 보았다. 헤프닝 아닌 헤프닝이 외고 만다. 세번째 코로나-19 는 3년 동안 우리 사회를 흔들어 놓았고,대한민국 경제적, 문화적, 정치적 리스크가 되고 말았다. 백신, 수인성 바이어스가 우리 삶의 필요 지식, 상식을 요구하고 있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40가지가 발견되었으며, 사람의 몸에서 발견된 것은 그중 7가지다. 현미경이 등장함으로서, 세균, 바이러스의 움직임을 현미경으로 감염병의 원인, 인질병 증상을 일으키는 숙주와 비이러스 종류를 분석할 수 있다. 문제는 인간의 이동 반경, 행동 반경이 늘어나고, 자연이 훼손됨으로서, 박쥐와 인간 공통 바이러스가 인간 사회에 침투하였다. 즉 밀림파괴, 동굴 탐험, 댐 건설로 인해, 야생동물의 자연 서식지가 파괴됨으로서, 박쥐와 낙타로 부터 바이러스가 옮겨 오는 환경이 조성되었다.








백신을 처음 만든 사람은 제너였다. 그리고 그 용어를 처음 사용한 사람은 파스퇴르이다. 인간과 동물, 가축 모두에게 백신은 필요하다. 가축에게 생에주기에 맞춰서 백신을 맞음으로서, 인간에게 만에 하나 생길 수 있는 질병을 예방하고자 한다. 인간은 태어나자 마자 백신을 맞아야 했고, 면역력이 낮은 5세 미만,어린아이들의 사망률을 줄일 수 있었다. 이처럼 세균, 바이러스, 백신에 대한 이해, 백신의 역사를 돕고 있었다. 특히 혈청 치료법을 개발한 독일의 에밀 폰 베링은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할 수 있었고,'세균학의 아버지'가 될 수 있었다.



감염과 전염병의 해결책은 백신 개발에 있으며, 유럽이 신대륙에 들어가거, 원주민을 대상으로 이용핬던 것도 세균이다. 그들에게 없었던 세균을 극소수의 유럽인에 의해서, 신대륙을 정복할 수 있었던 이유다.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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