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몰리맨디 이야기 6 - 멋진 모험을 해요 모든요일클래식
조이스 랭케스터 브리슬리 지음, 양혜찬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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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어느 날,밀리몰리맨디는 수전, 빌리블런트와 함께 밖에서 말타기하면서 놀고 있었습니다.

밀리몰리맨디가 사는 짚으로 지붕을 엮은 멋지고 아담한 하얀 집 근처 숲에는 빈터가 있었습니다. 세 사람은 떨어진 나뭇가지를 몇 개 발견하고는, 이끼 낀 길을 따라 빠르게 달려갔습니다. (-5-)

옛날 어느 토요일 오후.밀리몰리맨디는 꽤 멋진 모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옆 마을에 있는 극장에서 모처럼 어린이 영화를 상영했습니다.그래서 밀리몰리맨디와 수전은 버스를 타고 극장에 가고 있었습니다. 어른의 도움 없이 둘이서요!

엄마가 밀리몰리맨디에게 영화표를 살 돈과 왕복 차비를 주면서 말했습니다.

"둘이 꼭 붙어 있어. 낯선 사람이랑 이야기하지 말고." (-57-)

"우아, 확실히 미국보다 오래된 나라인 데 느껴져요!"

미리몰리맨디가 지나가면서 빌리가 사는 옥수수 가게와 수전이 사는 모그스 씨의 집을 톰에게 보여 주었습니다.

톰이 말했습니다.

"이럴수가, 말도 못 하게 멋있는걸!"

(방금 밀리몰리맨디가 말을 했는데 말이죠!) (-85-)

밀리몰리맨디는 깜짝 놀랐습니다.(선생님께서 엄마가 있다는 생각을 한 번도 해 보지 못했거든요!) 에드워즈 선생님은 아주 기뻐하면서 서둘러 밖으로 나왔습니다.그러고는 반가워하며 엄마를 학교 옆 자신의 집으로안내했습니다. 그때 두 사람은 미리몰리맨디와 수전과 빌리가 만들어 놓은 징검돌을 딛고 진흙 웅덩이를 건넜습니다. 그러면서 비로 엉망이 된 길이 잘 고쳐진 것을 보고 기뻐했습니다. 에드워즈 선생님의 엄마는 장화없이 구두만 신은 채 우산을 들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103-)

조이스 랭케스터 브리슬리 『밀리몰리맨디 이야기 6: 멋진 모험을 해요』 는 1928년 영국에서 출간된 클래식 고전 동화로서, 그 당시의 유럽사회의 목가적인 모습을 느낄 수 있다. 어릴 적 보았던, 매리 루이스 드 라 라메 (Marie Louise de la Ramée, 1839년 ~ 1908년) 가 쓴 동화 『플란다스의 개』가 나온지 50년이 지난 시점이었다.

분홍 줄무늬 원피스를 입는 밀리몰리맨디, 작은 하얀 집에 살고 있으며, 말을 타는 옆집 아이를 선망하고 있었다.밀리몰리맨디는 이웃집 친구 수전과 함께 어린이 영화를 보기 위해서, 버스를 타게 된다. 지금도 어린 아이가 홀로 밖에 나가서 다니는 것을 걱정하고, 도로 위, 자전거,오토바이에 다칠까봐 걱정하는 부모님의 마음이 , 100년전에도 비슷하에 나타나고 있어서, 친숙함이 느껴진다.

밀리몰리맨디에게 모험이란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것이다. 말타기, 땅 속 보물찾기, 쟁반 타기, 토피 만들기, 이러한 것이 때로는 위험할 수 있지만, 도전하고, 모험을 통해서, 내가 스스로 해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면, 소녀 밀리몰리맨디는 세상이안전하다는 걸 인식하게 되고, 주변 사람들이 나에게 도움이 되는 존재라는 걸 깨닫게 된다. 100년전이나 지금이나, 안전한 상황과 조건 하에서, 얼마든지 모험을 즐길 수 있고, 도전을 통해서,아이들은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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