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처덱 - 조직 문화를 선언하는 가장 강력한 방법
박창선 지음 / AM(에이엠)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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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덱 이야기를 시작해보려 합니다. 다소 생소한 이름이죠. 문화를 기록한 장표, 거창해 보이는 이 문서는 기업이 만들 수 있는 기록물의 끝판왕과도 같습니다. 눈으로 보이는 제도와 업무 방식, 복지, 온보딩 프로세스(입사자의 적응을 돕고 조직의 규율과 업무 방식을 일원화할 목적으로 일정 기간 진행되는 일련의 프로세스) 는 물론 눈에 보이지 않는 회사의 지향점과 핵심 가치, 암묵적인 문화와 예의까지 회사에서 일어나는 거의 모든 것을 기록해놓은 것이죠. 크게 보면 하나의 목적지를 위한 선명한 등대와 같고, 작게 보면 파일 전달 방식까지 알려주는 소소한 가이드북이기도 합니다. 기업의 의지와 규정들이 체계저그로 담겨 있는 셈이죠. 이 때문에 컬처덱은 기업의 '법전'이라고 표현합니다. (-17-)

우리 조직의 핵심 가치를 알고 있는가?

우리 조직의 핵심 가치 중 현실적으로 가장 잘 작동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 그 이유는 무엇인가?

공감하지 힘든 가치는 무엇인가? 그 이유는 무엇인가?

잘 작동하지 않는 것 같은 핵심 가치는 무엇인가? 그 이유는 무엇인가?

A라는 핵심 가치를 들었을 때 여러분이 떠올리는 상황은 무엇인가?

B 라는 핵심 가치를 들었을 때 여러분이 떠올리는 상황은 무엇인가?

각각의 핵심 가치가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순간은 무엇인가?

우리 회사의 핵심 가치를 갓 들어온 구성원에게 설명한다면? (-98-)

활용성 : 컬처덱의 정보는 필요할 때만 찾아보는 발췌성 정보이다. 필요할 때 빠르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인덱싱한다.

정확성 : 컬처덱에 삽입될 수치나 정보가 가장 최신버전인지 해당 부서와 크로스 체크한다.

대외비 : 컬처덱에 삽일될 정2보가 대외비성 이슈를 가지고 있지 않은지 체크한다. 조직의 다양한 사정에 따라 굳이 공개하지 않는 것이 좋은 정보도 존재한다.

변동성 : 업데이트 필요 주기가 짧은 정보와 삽입 여부를 고민해야 한다. 물론 컬처덱은 일정 기간마다 업데이트가 필요하지만 , 숫자 한두개를 바꾸기 위해 다시 인쇄한다거나 버전 관리가 복잡해진다면 비효율적일 것이다.

주요성 :컬처덱의 주요 내용은 기업의 성장을 위한 상위 개념이어야 한다. 물론 세부 정보도 중요하지만 컬처덱의 특성상 다소 부차적인 수준에서 다루어진다. 컬처덱은 좀 더 능동적인 행위를 규정한다. 행위, 태도, 방향성, 버전,제도의 존재 이유, 운영방식 등 구체화되어야 하고 행동으로 연결될 수 있는 개념을 정돈하는 것이 우선이다. 숙지와 암기의 대상인 세부 정보는 위계상 하위에 위치하고 있다. (-111-)

컬처덱은 기업의 생존을 위한 기록 문서다. 그래서 ,기업의 법전이라 부르고 있다. 법전은 공신력이 있으며, 지키지 않으면, 강제성, 처벌이 따를 수 있다. 컬처덱은 법전과 같은 영향력을 가지고 있으며,기업은 컬처덱을 좀 더 신중하고, 명료하게 작성되어야 하며, 50~100페이지 정도의 분량을 가지고 있다.

즉 컬처덱을 이해하기 위해선, 실제 기업의 컬처덱을 보는 것이 빠르다.컬처덱은 전자문서로 누구나 볼 수 있지만, 누구나 컬처덱을 작성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기업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록이며, 등대이며, 가이드라인익리 때문이다. 기업의 입장에서, 컬처덱이 필요하지만, 개인이나 취업 준비생에게도 컬처덱은 필요하디. 즉 내가 취업하고자 하는 기업에 대해서 , 빨리 이해할 수 있으며,기업의 미래가치를 이해할 수 있는 기록이다.기업 가이드라인으로서, 최신 버전이어야 하며, 항상 시대의 변화에 예민하게 반응하고, 최근 경향에 맞게 업그레이드 되어야 한다. 예르 들어 21세기에 작성된 컬처덱이 , 20세기에 적용될 수 있는 억지스러운 기록으로 남길 때, 컬처덱을 합목적성이 틀려진다. 컬처덱에는 활용성, 정확성, 대외비, 변동성, 주요성을 항상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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