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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딱 한 해만, 다정한 이기주의자 - 한 달에 한 번, 온전히 나를 아껴주는열두 달의 자기 돌봄
베레나 카를.안네 오토 지음, 강민경 옮김 / 앵글북스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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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돌봄이라는 주제와 늘 함께 언급되는 것이 마음챙김과 가지 연민입니다. 얼마전부터 새롭게 부각되기 시박한 개념이죠. 심리학 연구에 따르면 자신을 연민하는 태도를 가진 사람이 오히려 더 공감 능력이 높고 이해심이 깊으며 인내심이 강한 사람이 된다고 합니다. 누구든 일상 속 자신의 행동을 조금만 관찰하면 자기연민이 자신과 타인 모두에게 호의적인 행동이라는 점을 깨달을 수 있을 거예요. (-8-)
중장기적 목표와 삶의 질을 고려했을 때, 중요한 게 무엇인지를 의식적으로 탐구하는 시간을 갖도록 해봐,그게 바로 마음챙김을 위한 시간관리법이니까. 깨끗한 종이에 내년의 직업적 소망이나 주요한 가치 세 가지를 적어보렴.그리고 매일 아침 일을 시작하기 전에 5분 정도 혼자 조용이 그 종이를 들여다보며 소망이나 가치를 상기하는 거여. 매일 30분 정도는 네가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를 이루기 위해, 혹은 손에 넣기 위해 노력하길 바랄께. (-95-)
격한 감정에 사로잡혀 혼자 비극의 주인공이라도 된 양 끙끙 앓기만 하면 에너지를 빼앗길 뿐이야. 나와 감정의 경계를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다면 폭풍 같은 감정이 휘몰아치는 와중에도 스스로를 지킬 수 있어. 오히려 그 폭풍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등대로 대피한 다음, 바람에 따라 움직이는 밀물과 썰물을 평온하게 바라볼 수 있지. '세상의 물결이 마음까지 스미지 않고 영혼은 안식을 찾는다.' 라는 헤세의 시 구절처럼. (-153-)
"시간, 돈, 기회만 있다면 하고 싶은 일이 뭐가 있을까?"
"창피당할까 두려운 마음만 극복한다면 뭐가 하고 싶을까?"
스키나 스페인어, 노래, 격투기 등 생각나는 활동에 일단 도전해 보세요. (-217-)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 는 "나는 적어도 10킬로미터를 걸어 다닌 생각만을 믿을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은 산책이 깊은 생각에 빠지고, 주변에 대한 신경을 차단하며,사고의 방향을 바꾸는 데 도움이 된다는 뜻이지요. (-263-)
어제도 타인을 의식하면서 살아갔고,오늘도 타인을 의식하며 살았다. 어릴 땐, 부모의 마음을 의식하면서 살았다.앞으로도 타인을 의식하면서 살 가능성이 크다. 타인을 의식한다는 것은 내 마음이 잠시 편해지는 것 뿐만 아니라,그들에게 맞춰 주는 것이 내 일상을 평온하게 유지할 수 있는 단순하고 쉬운 방법이기 때문이다. 누가 나에게 답을 정해주는 것이 내가 스스로 정답을 만드는 것보다 편하다.
그럴 수록 내가 사라지는 것 같은 기분이 들 때가 있다. 억울 하다고 생각할 때도 있다. 내 시간과 노력을 쓸 때는 특히 그러하다. 하루 24시간을 오롯이 내것으로 쓸 수 없다.나와 타인이 함께 살아가며, 서로 사회적 인간, 사회적 역할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떤 중요한 일이 발생하면, 나는 내 이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어쩔 수 없이 이기적인 내가 된다.그럴 때, 불편하고, 잠재적인 불안에 놓일 수 있다.대안은 나 스스로 다정한 이기주의자가 되는 것이다.
다정한 이기주의자는 나에게 이기적인 선택을 하면서, 타인에게 미움받지 않도록 한다. 즉 당당하게 다정한 이기주의자가 될 수 있다. 중요한 일이 발생할 때, 거절할 수 있고,내 시간을 나의 중요한 일에 쓰여지며,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바꿔야 한다. 자기연민,자기돌봄,마음챙김을 통해서, 나답게 살 수 있으면서, 타인과의호의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 행복과 기쁨, 나와 타인간의 배려와 이해가 가능하며, 자기 인내를 통해 시간과 때를 나를 위해서 쓰여질 수 있다. 시간관리가 필요할 때, 나는 스스로 다정한 이기주의자가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