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 재단 : 확보하고 격리하고 보호하라 6 - 비일상 미스터리 그래픽 노블 SCP 재단 그래픽 노블
Team. StoryG 지음 / oldstairs(올드스테어즈)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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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노블 『확보하고 격리하고 보호하라 SCP재단6 : SCP-KO 시리즈』 가 어느 덧 여섯 번째 이야기가 나오고 있었다. 처음에 SCP 1편을 좀비에 관한 이야기라고 생각하였고, 괴물과 요괴가 등장하는 것이 조금은 어색하고 낯설었다. 하지만 여섯번 째 이야기는 상당히 흥미로운 이야가를 다루고 있었으며, 상상력과 차의성을 키워 나간다. 여섯 번째 이야기에는 2002년 한일 월드컵에 대해서 나오고 있었다.

평범한 이들이 사는 차원이아닌,외부 차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최대 규모의 피트니스 센터 , 고객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삼대천이 나오고 있었다. 그리고 삼대천에서 일하는 직원들은 직접 스스로 그들이 SCP 개체에 대해 관리하고, 격리하고, 타입을 분석하였다.

대한민국 내에 서식하는 표범 속의 동물 범의 일련번호는 SCP-721-KO 이며 타입은 생물로서, 격리등급은 유클리드Euclid다. 여기서 SCP-721-KO 에 대해서 말할 때, 까치와 관련된 설화가 나오고 있으며, 전래동화 속 SCP-721-KO 는 상당히 유익하고, 지혜로우며, 염험한 동물로 인식하고 있었다. 그렇지만 매우 위험한 동물이기 때문에 격리등급은 유클리드다.

2002년 한일 월드텁 하면, 먼저 떠오르는 이들이 붉은 악마들이다.대한민국 전국을 응원의 물결로 한 장소에 모았던 그 상황이 떠오른다. 일련번호 SCP-442-KO 이며, 2002년 월드컵 시즌, 상암월드컵 경기장 지하에서 발견되었다. 격리등급은 유클리드이며, 상황이나 주기적으로 바뀌는 특징을 지니고 있었다. 즉 평소에는 온순하지만, 때에 따라서 공격적인 특징지을 지니고 있으며, 격주에 한번 축구경기를 시청할 수 있는 특헤가 있었다. 물론 SCP-442-KO 는 붉은 앙마 유니폼을 입고 있다.

일상에서 해결되지 않는 초자연적인 일이나 초미스터리한 일리 생길 때가 있다. 요즘은 스마트폰이 발달하여, 문제 메시지 링크조차 누르는 것이 조심스럽다. 만약에 그 문자메시지에 대해서, 일련번호와 격리등급, 타입을 구분한다면 어디에 해당될까 상상해 보게 된다.우리 사회는 안전한 듯 보이지만, 항상 안전한 것은 아니며,누군가 그 안전에 대해서, 측정하고, 격리할 수 있다면 참 좋을 것 같다고 잠시생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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