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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꼭 알아야 할 베트남 역사 이야기 ㅣ 아우름
신일용 지음 / 샘터사 / 2022년 12월
평점 :






베트남의 시조가 바로 홍브엉이다. 그래서 베트남 개천절은 흥브엉이 세상을 떠난 음력 3월 10일이다. 여기서 브엉은 왕(王) 이란 뜻이댜. (-19-)
베트남은 중국의 영향을 강하게 받을 수 밖에 없는 위치에 있다. 그건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지. 중국 북부에서 고대 문명이 태어나 베트남과 한반도로 전파되었다. 일본은 한반도로부터 그 문명을 받아들였지. (-21-)
베트남은 참 독특한 나라이다. 중국과 국경을 인접하고 있으며, 라오스, 캄보디와 붙어 있다. 조금 더 먼 곳에 캄보디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태국이 있었다. 1960년내 월남이라 불리었던 베트남은 가난하고, 순박한 국민성을 먼저 떠올리게 된다. 프랑스 공산당이 있었다. 그래서,베트남의 역사에서 중국의 신화 삼황 오제 시절의 신농씨,복희씨,여와씨,이렇게 삼황이 등장하는 것이 어색하지 않다.특히 2세기 말엽부터 17세기까지,1600년 동안 존재하였던 참파왕국이 있으며,그 참파왕국에 속해있는 다낭, 호이안, 꾸이엔은 한국인이 즐겨 찾는 베트남 휴양지이기도 하다.
베트남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던 건, 베트남 국가대표 축구팀을 이끌었던 파파리더십 박항서 감독 때문이다. 동남아시아 최약체 팀으로 생각했던 베트남 축구는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을 이끌었던 주역 중 하나인 박항서 감독을 모셔옴으로서, 만만치 않은 전력을 구축하게 된다. 인도차이나반도 전역에서, 강팀으로 생각되는 태국에게 밀리지 않는 축구 전력을 형성하였고, 베트남 의 축구 수준을 올려놓고 있었다. 특히 2026년 북중미 월드컵에서, 아시아 시드가 늘어나기 때문에, 베트남은 월드컵 진출에 있어서, 중국과 함께 큰 기대를 하고 있다. 책에서도 나오듯, 캄보다이와 베트남의 영토 전쟁은,베트남 역사에서 빶딜 수 없는 주요한 요소이며, 영토 전쟁은 반복되었다. 그것은 영토전쟁 과정에서 ,남비엣은 창파왕국과 크메르 제국응 상대로 남하하거나 북진하여, 베트남 영토를 확장하게 되었으며,지금과 같은 세로로 길게 늘어뜨린 기이한 형태의 영토를 구축할 수 있었다.
책 『우리가 꼭 알아야 할 베트남 역사 이야기』에서 한국과 비슷한 점과 치이점을 서로 비교해 볼 수 있다. 베트남에는 국군의 날과 개천절이 있다. 신화가 있으며,일본의 식민지 지배를 당하게 된다. 이것은 한국과 베트남의 공통점이었으며, 베트남은 포르투갈, 프랑스의 식민지였다.이와 같이 베트남이 가지고 있는 특별함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 나라의 민족성과 역사 속 아픔, 약해 보이지만 결코 지지 않는 근성, 꺽이지 않는 국민성, 미국과 중국, 일본을 상대로 전쟁 승리를 가지고 있는 베트남 국민의 자긍심은 그 나라가 젊고,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국가라는 것을 재확인할 수 있다. 특히 베트남의 역사 속에는 캄보디아의 전신인 크메르 제국의 역사가 있으며, 두 나라의 역사를 서로 대조하는 과정이 매우 중요한 역사적 가치를 지니는 부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