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나 365일, 챌린지 인생 문장 - 1년은 사람이 바뀔 수 있는 충분한 시간
조희 지음 / 리텍콘텐츠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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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벌어진 상황에 대해 무섭게 화를 낼 때 우리는 두 가지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있을 때가 많습니다. 하나는 일어난 일이 좋은 일이 될지 나쁜 일이 될지 알 수가 없다는 점이고, 다른 하나는 이를 바꿀 수가 없다는 점이죠.

이미 벌어진 일에는 화를 내기보다 받아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한발 물러서서 객관적인 판단을 해 보세요. (-51-)

사람에게는 누구에게나 남의 아픔을 느끼는 힘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인간이 아름다운 것은 아닐까요?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들이 세상을 밝게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오늘은 어려운 이웃의 처지에 공감해 보세요. 당신의 삶도 아름다워질 수 있습니다. (-129-)

인간의 삶에는 많은 오해가 생기고 또한 소멸합니다. 억울한 오해를 받으면 기꺼이 받으세요.직장 상사의 생일에 소박한 선물을 했는데 누군가 교활한 뇌물이라고 오해하면 그렇게 믿으라고 두세요.

언젠가 소문은 없어지고 모든 것은 올바른 방햐을 찾아 제자리로 돌아올 겁니다. (-192-)

살아가면서 변명처럼 편한 책임회피 도구가 없습니다. 하지만 변명을 댄다고 해서 상황이 좋아질 리 없습니다. 실패한 일의 책임을 자신에게 돌릴 때 비로소 잘못된 점을 파악하고 그 실패를 거듭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죠.

오늘부터는 변명을 멈추고 모든 일에 책임지는 사람이 되어보면 어떨까요. (-251-)

선천적으로 맺어진 혈연, 지연 등과 자신의 노력이 가미되지 않은 학연 등은 개인에게 노력하게 만들기보다 모든 일을 안일하게 대처하도록 하는 결과를 불러옵니다. 일하면서 선천적인 인맥에만 의존하면 더 이상의 발전은 기대하기 어렵죠.

오늘은 선천적 인맥 이외의 사람과 친목을 다져보세요. (-306-)

인생을 살아가는 도중에 한없는 괴로움 속에서 헤맬 때가 있습니다.그럴 때 도움이 되는 것은 한없는 괴로움에 빠진 나를 알아보고 구원의 손실을 내미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그런 경험을 한 사람은 사람을 소중하게 생각하게 됩니다.

오늘은 내가 괴로울 때 손을 내밀어준 사람에게 안부 문자를 보내보세요. (-352-)

사람들과 좋은 관계 속에서 지내는 것은 누구나 바라는 일입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과 친구가 될 수는 없죠. 그렇다고 적을 만들어서도 안 됩니다. 그 타협점은 어디일까요? 그것은 바로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것입니다. 나와 같은 사람을 좋아하지만 나와 다르다고 미워할 필요는 없는 것입니다.

오늘은 나와 다른 상대라도 먼저 다가서 보세요. (-377-)

인문학자 조희의 『장자의 비움공부』 을 읽음으로서,인문학의 본연적인 목적을 파고 들어갈 수 있게 되었고,장자의 삶 속에 존재하는 철학, 무위자연,비움에 대해서, 조금씩 이해하는 상황을 스스로 만들어 나갔다. 이제 두번째 책 『하루하나 365일, 챌린지 인생문장』에서는 아는 것을 넘어서서, 행동과 실천의 지혜를 말하고 있었다. 365일 365가지 이야기를 하나하나 꼽씹어 볼 때면, 현재의 나 자신과 과거의 나 자신, 앞으로 바뀌어야 할 나 자신을 보고 마음이 성장하게 된다. 학연,지연,혈연보다 더 주요한 것은 나의 노력에 있다.스스로 나의 부족한 것을 아는 것이 우선이다. 성공도 실패도,나에게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화를 내며 안되는 순간에 화를 낼 때,그 순간 내 앞에 놓여진 위기는 오롯히 내 몫으로 남을 가능성이 크다. 아무 일이 발생하지 않을 때, 조용히 지나가지만, 그 일이 어떤 파도처럼 문제를 만들때, 그에 대한 책임은 오롯히 내 몫이다.그럴 때 나의 잘잘못을 인정하고 빨리 수습할 수 있어야 한다.하고 싶지 않은 것을 해야 하는 순간에,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나의 삶,나의 인생은 180 도 바뀐다. 문제는 책임지지 않으려는 행동,회피하려는 행동에 대해서다. 누구나 받아들일 수 없는 상황에서,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내 삶은 바뀌며,운을 불러들인다.희망이 절망이 되거나 절망의 희망이 될 수도 있다. 현재를 적극 바꿔 나가기 위해서,자기혁신 이 우선되어야 하며, 현실에 안주하지 않으며,시대를 스스로 바꿀 용기를 가지고 살아가면서,타인을 미워하지 않고, 상처를 주지 않으며, 내 삶을 바로 세울 수 있을 때, 단단한 나 자신과 마주할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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