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 보약은 내가 만든다 - 한진 원장이 공개하는 삼다요법 처방전
한진.전유성 지음 / 스타북스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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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을 유발하는 원인이 있다면 그 주변 장기에 해부학적 혹은 기능적 이상을 유발하는데 울화로 유발되는 질환은 대개 기능성이다. 검사를 해도 폐,식도, 심장에 어떤 이상이 발견되지 않을 수 있다는 말이다. 결국 화병은 폐,식도, 심장에 기능적인 이상을 유발할 수 있다.

부정맥과 역류성식도염 그리고 기관지염을 의심할 수 있는 기침, 가래가 계속 발생하더라도 그 원인을 찾지 못하거나 대수롭지 않게 인식되어 별다른 치료 없이 경과만 볼 수 있다는 말이다. (-94-)

무력감, 우울감, 입맛없음의 순서로 증상이 나타나는데 , 치료는 반대로 해나가면 된다. 먼저 소화력을 증진하여 입맛을 살안나게 하고 이는 삶의 욕구나 활력을 재생시킨다. 그러면 마음이 안정되고 이는 삶의 욕구나 활력을 재생시킨다. 그러면 마음이 안정되고 영양이 충분하면 기력이 회복되어 무력감에서도 탈출할 수 있다. 추천하고 싶은 처방은 삼원음 蔘圓飮이다.

여기서 핵심약재는 용안육이다. 용안육은 가슴을 편하게 하고 우울감을 줄여준다. (-126-)

흥분한다고 억지로 정신을 누르는 치료만으로는 원하는 목적을 얻기 힘들다. 곽향과 자소엽의 방향성 芳香性 성분들은 기분 전환 효과를 가지고 정신적 피로도를 낮춘다. 생강은 곽향과 더불어 소화기관의 운동을 돕는다. (-135-)

피부 하얘지는 법은 겉을 다스리는 방법도 있고 속을 다스리는 법이 있다. 얼굴이 어두우면서 눈 밑이 어두우면서 진해지는 것도 고민 중 하나인데 이를 해소하는 방법 역시 겉과 속을 함께 다스리는 방법을 활용할 수 있다.

겉을 다스리는 건 선크림을 자주 바르고 햇볕이 강한 경우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방법이 기본이다. 피부 탄력회복에 도움을 주는 감자와 마를 갈아 미용 팩으로 활용하는 것도 좋다. 감자의 서늘한 성질로 피부의 열을 내리고 마로 피부에 진액을 보강한다면 탄력을 공급할 수 있다. (-209-)

당귀와 계지는 혈액을 잘 도리고 정체되는 것을 막고, 원지는 심자을 강화하여 혈액을 충만하게 내보내는 역할을 한다.

다리가 붓는 증상은 혈액순황 문제와 심장 기능 저하가 원인으로 볼 수 있다., 콩팥에 이상이 원인일 수도 있는데 이는 소변의 이상과 크레이티닌, 사구체 여과율 등에 문제가 있는 경우다. (-279-)

건강은 건강할 떄 지켜야 한다. 스트레스는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때가 있다. 어떤 경우는 우울증과 불안 증세,무기력한 나날이 반복되면 정신적인 불편함을 야기할 때가 있다. 내 의지와 상관없이 상대방과 다툼이 발생할 수 있고, 몸이 삐걱거리는 상황은 얼마든지 생겨난다. 피부가 거칠어질 수도 있고, 다리가 붓는 경우도 나타난다. 소화가 잘 안되거나, 고혈압, 당뇨 증상이 나타나면,그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살펴 보고,그에 맞는 약재, 처방이 필요하다.

어디가 아프다면, 아픈 이유가 생기고, 내 피부를 건강한 피부로 유지하고 싶다면,그에 맞는 한방 처방,약재를 쓰는 것이 좋다. 소화불량이나 허리통증, 혈액순환장애도 마찬가지다.무기력할 때,정신적인 어려움을 인삼으로 보강할 수 있고, 눈이 갑자기 안보이거나 흐리게 보일 때, 거뭇거뭇한 것이 눈앞을 지나갈 때도 마찬가지였다. 특히 현대인은 화병으로 인해, 내 몸의 장기가 망가질 때도 있으며, 빈혈이 생기거나 갑상선에 이상이 나타날 때, 다리저림,가슴 두근거림, 소화불량과 같은 증상, 뇌졸증 초기 증상이 나타날 떄, 책에 나오는 한방 처방전에 따라서,나에게 필요한 맞춤형 처발이 요구된다. 발바닥이 화끈거리는 족저근막염도 마찬가지다. 이외에도 다양한 증상 해결, 무월경, 난임, 과민성 대장, 비염이나 오십견, 어깨통증과 같은 원인이 생겨날 떄,그에 맞는 치료 뿐만 아니라 증상을 완화시키거나, 면역력을 키우는 방식으로 적절한 한방 요법을 얻을 수 있고, 내 주변에 울화로 인해 생기는 여러가지 질병을 자가처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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