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으로 보는 서양사 만화라서 더 재밌는 역사 이야기 1
살라흐 앗 딘 지음, 압둘와헤구루 그림 / 부커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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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흐 앗 딘 『전쟁으로 보는 서양사』 는 역사덕후 살라흐 앗딘님이 쓴 저서다. 물론 저자는 한국인이며, 『밥먹는 터번쟁이 , 압둘라헤구루』 유추브를 운영중이다. 이 책은 동로마 비잔틴 제국(395~1453) 이 오스만 제국에 의해 무너질 당시 기독교와 이슬람교가 충돌하는 4차에 걸친 십자군 전쟁에 관심 가지고 있는 저자의 특별한 역사 주제를 항축하고 있으며, 역사는 따분하고, 지루하다는 편견에서 벗어나, 만화 속 역사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데이비드 프롬킨의 『현대 중동의 탄생』, 임용한,조현영 『중동전쟁 – 전쟁이 끝나면 정치가 시작된다』 을 읽은 덕분에,저자처럼 4차에 걸친 십자군 전쟁에 대해서 뿌리까지 이해하고 있지 않지만, 나름 그 당시 유럽과 중동 이슬람세계의 충돌 로 인해 동로마 제국이 무너진 것을 알고 있었기에 책에 소개되는 유럽 전역에서 시작된 전쟁의 특징이 흥미롭게 느껴진다. 독자와 상호소통을 할 수 있도록 나름 신경쓰고 있었으며, 이후 세계가 아떤 역사적 흐름을 가지게 되었는지, 알 수 가 있다.예루살렘을 기독교,이슬람교, 유대교의 성지가 됨으로서,그곳을 차지하려는 치열함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미국을 중심으로 하는 기독교 세계와 오스만 제국의 후예인 튀르퀴에와 이슬람이 주도하는 이슬람세계는 반복적으로 충돌하고 있다. 특히 친미와 반미로 나누어서, 수니파, 시아파 서로 다투는 과정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영국이 쥐고 있었던 세계적인 패권은 히틀러에 의해 무너지고 있었으며, 신대륙 미국이 그 주도권을 쥘 수 있는 힘을 얻게 된다. 물론 미국이 지금처럼 강한 힘을 지닌 나라가 될 수 있었던 건, 영국을 대상으로 한 독립 전쟁, 미국 남부와 북부지역이 충돌하였던 링컨이 살았던 시기에 발생한 남북 전쟁으로 미국은 안정적인 국가로 거듭나게 된다. 하지만 히틀러가 유럽 전역을 유린하였을 때, 불구경하였던 미국은 대공황에서 서서히 벗어나게 되면서, 제2차 세계대전을 종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사가 됨으로서, 미국과 소련 간의 군비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책 표지에 나오는 러시아 전쟁광 푸틴과 히틀러는 최근 미국과 전면전을 시작함으로서 세계적 흐름을 바꿔 놓고 있으며, 최근 우크라이나와 전면전을 펼치고 있는 푸틴의 러시아가 자원과 지정학적 위치의 불리함을 해결하기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려고 애를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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