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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미리보기 - 대기업이 궁금한 취준생들을 위한 솔루션 BOOK
공두 지음 / 푸른영토 / 2022년 11월
평점 :
첫 번째는 경영계획서의 첫 장을 살펴보면 올해의 실적 리뷰가 대부분 들어가게 됩니다. 여기에는 정량적(숫자나 지표로 나타나는 객관화된 수치),정성적(숫자에 의한 지표로 나타나기 어려운 정성이나 노력에 대한 부분을 서술형으로 작성)으로 표햔되는데 크게 달한 점과 못한 점을 서술이나 숫자로 표현한 징표라고 보면 됩니다. 보통은 3장에서 4장 이내로 들어가게 됩니다.
두 번째는 내년도 경영의 복표를 명확하게 설정을 하게 되는데, 목표는 그룹에서 계열사로 부여하고 하달된 목표에 맞추어 경영계획서를 작성하는 것이 일반적인 Process 입니다. 이러한 계획서는 그룹에서 부여된 경영목표에 짜 맞추기 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사실 올해 일들이 내년에 크게 달라질 것은 없지만 매출 목표가 낮아지는 해는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그래서 본업 외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신규 매출을 만드는 일에 모든 부서가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신사업 TF 구성의 원인)
세번째는 경영목표에 맞는 전략적 목표를 사업부별로 분배하고,분배받은 사업부서들은 어떻게 실행할 것인지 세부 실행 계획들을 기획하여, 본사로 정해진 마감까지 납기를 하게 됩니다. 이 시기에 본사는 내년도 사업 환경에 대하여 면밀한 조사를 진행하게 되고, 사업부별로 경영리스크가 무엇인지 입체적인 분석을 하게 됩니다. (-53-)
어느날 본사에서 시행하는 전사 교육 워크숍에 참석을 하였는데 왠지 모르게 한 번도 마주한 적 없던 구성원이 자신을 경계하는 느낌이나 PASS 하는 느낌이 든다면 무엇이 잘못되었을까뇨?
우선은 본인이 사람등과의 처신에 어떠한 문제가 있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대기업의 생활은 소문이 엄청나게 스피드하며, 긍정적 이야기보다는 없는 사실이 가미된 소문들이 SNS 나 사내 메신저를 타고 몸에 피처럼 흐릅니다. (-159-)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기업 리스트가 취업관련 저서에 단골로 소개된다.삼성이나 SK, 현대,LG 등등 대한민국의 경제를 좌우하는 기업들이다. 대다수 공공기관에 취업하거나 대기업에 취업할 때,그에 맞는 스펙이나 역량이 필요하다. 특히 대기업 지원 스펙이 평준화되면서, 기업에서 깐깐하게 보는 것은 인성과 실무 능력이며, 문서 작성능력을 우선 보고 진행한다. 특히 보고서 작성,경영계획서 작성은 필수이며, 재무에 관한 일을 한다면, EXCEL 활용능력은 필수다.
이 책을 읽으면, 대기업2에서, 어떤 처세가 요구되는지 확인이 가능하다. 대기업은 복지 혜택이 중소기업에 비해 상당한 수준이다. 법인 카드를 쓸 수 있고, 복리후생도 중소기업에 비할바가 아니다. 단 사오정,오륙도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대다수의 직원들은 40대 언저리에 명퇴를 하는 경우가 비밀비재하다. 명퇴하지 않으면 한직으로 ,교통이 불편한 지방으로 돌린다. 특히 대기업에서 자신의 역량을 키우는 것과 동시에 승진을 위해서, 필수적으로 익혀야 하는 것을 체크할 필요가 있다. 스스로 과정에서 ㅂ명퇴할 것인지,임원이 될 것인지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어야 한다. 대기업 사내 메뉴얼, 조직문화적응 뿐만 아니라. 대기업은 name value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회사에 누가 되는, 도덕적인 문제가 발생한다면, 치명적인 문제가 나타날 수 있으며, 타 대기업으로 이직하는데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대기업의 실적에 리스크가 될 수 있는 , 핵심기술을 유출하는 상황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대기업은 내부 보안에 엄격하고, 보안 업그레이드를 통해, 만에 하나 생길 수 있는 내부 정보가 유출되는 일을 철저하게 막는다.
여기서 사내 소문에 대해 나온다. 대기업은 수많은 직원과 그 직원들이 팀과 조직문화를 이룬다. 특히 사내 소문은 발빠르게 흐르기 때문에, 자기 처신을 스스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와 일에 있어서 부관한 사람이 나를 경계한다면, 스스로 행동과 태도를 바꿔야 한다. 그 과정에서,자신의 문제를 고쳐 나갈 수 있으며, 새롭게 나를 고쳐 나간다. 길을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것도 중요하디만, 취준생으로 반드시 지켜야 하는 지침서를 정확하게 아는 것도 중요하다. 대기업에서 요구하는 실무 능력 뿐만 아니라 스스로 살아남기 위한 방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