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매일 피부가 새로워지는 화장품 다이어트
오필(김주희) 지음 / 라온북 / 2022년 11월
평점 :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2/1115/pimg_7300591133631577.jpg)
저자 김주희는 사회적 기업 '아토큐앤에이' 이사를 지냈으며, 천연화장품'마더스프' 대표이다. 육아와 사업을 병행하면서, 딸과 엄마가 같이 쓸 수 있는 화장품, 여성이라면 항상 고민하게 되는 내 피부에 맞는 화장품을 쓰는데, 정보와 지식을 얻기 위한 화장품 사용 경험들을 한 권의 책에 담고자 하였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2/1115/pimg_7300591133631578.jpg)
파인 주름을 드라마틱하게 펴주거나 채워주는 것은 오직 시술 뿐이다. 보톡스는 보토리늄톡신을 정제해 만든 균에서 추출한 단백질을 파인 근육층에 넣는 것이다. 일시적으로 팽팽하게 해서 그동안 많이 쓰인 근육을 쉬게 해주느 역할을 한다. (-17-)
나이는 노화의 출발점이 된다. 미용과 피부 관리에 신경쓰는 현대인 들에게 화장품을 선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결정이 될 수 있다. 여성에게 있어서, 피부란 삶의 일부분이며, 내 피부에 맞는 화장품을 고르는 것이 우선이다. 방송이나 비디어에 등장하는 화장품 광고의 문제점은 무엇이며, 소비자의 현명한 선택과 결정에 있어 하나의 팁을 제공하고 있다. 카메라 마사지를 자주 받는 미디어는 피부미인을 등장하여, 화장품 판매를 종용하고 있는데,화장품이 그 사람의 피부를 결정하지 않으며, 생활습관을 책에서 강조하고 있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잘 먹고, 잘 자고, 잘 쉬는 것,그것이 자신의 피부 관리에 매우 중요한 선택이 되고 있었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2/1115/pimg_7300591133631579.jpg)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2/1115/pimg_7300591133631580.jpg)
피부는 앞에서 말한 것처럼 우리 몸을 보호하고 촉각을 느끼게 해주고 온도를 조절해주는 역할을 한다. 그런데 신생아들의 피부는 아직 미숙하고 여려서 이 역할을 수행하는 데 터무니없이 부족하다. 한 기관으로서 당당히 역할을 해나가고 있다고 보기 매우 어려운 기관이 바로 피부다.
게다가 신생아들의 체온은 기본적으로 조금 높으므로 피부에는 붉은 기가 돌았다 나아지고 태열이 올라왔다가 내려갔다가 하는 등 변화가 무쌍하다. (-177-)
성인 여성들의 동안 피부를 보면서, 우리는 베이비 페이스라고 말한다. 그 뜻은 피부가 아기처럼 뽀송뽀송하며, 어려 보인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현대인들은 사회생활이늘어나고 있으며, 그로 인해 일이나 비즈니스를 할 때, 화장을 반드시 해야 한다. 쌩얼로 다닌다는 것은 끔찍하다고 생각될 정도다. 중요한 것은 방송이나 화장품 광고에 자주 언급되는 천영화장품 , 순수화장품 광고에 있다.여느 화장품에 비해 비싼 돈을 지불했으나, 그 천연화장품이 내 피부를 뒤집어 놓을 때가 있다.그런 경우, 화장품의 성분을 자세히 보아야 한다. 어떤 성분이 피부의 알레르기, 트러블의 원인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천연화장품이라도 나의 피부에 맞는 화장품이어야 하는 이유가 책에 소개되고 있었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2/1115/pimg_7300591133631581.jpg)
딸아이는 어릴 적만 해도 라면이나 과장 같은 가공식품을 먹으면 아토피가 스멀스멀 올라왔는데 ,이후 내가 가공식품 섭취를 조절하며 되도록 자연식품을 많이 먹이는 패턴으로 식습관을 바꾸자 지금은 웬만한 가공식품 섭취로는 아토피 반응이 올라오지 않는다.이는 건강한 식생활 패턴이 면역력을 강화해준 덕분이라고 짐작한다. (-227-)
화장품을 쓰는 목적은 피부 보호와 관리, 그리고,노화방지와 미맥을 첫번째로 꼽꼬 있다.여기에 피부 재생, 피부 회복의 기능을 화장품 광고에 이용한다. 저자는 단호하게 말하고 있다. 화장품은 피부 재생 목적이 아니며, 식습관, 생활습관을 바꿔서, 피비푸 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건강한 피부, 좋은 피부가 될 수 있다고 말이다. 실제 광고모델의 꿀피부는 화장품이 아닌 생활습관,식습관에 있다고 말이다. 즉 화장품 , 생활습관,식습관 ,3박자가 서로 어우러져야 한다. 화장을 하지 않은 채, 모자를 쓰고, 쌩얼로 다니면, 어디 아프냐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그럴 때, 자신의 피부 관리에 신경쓰게 되며, 아토피,알레르기 증상으로 인해, 화장품을 고르는 데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피부 전문가, 화장품 전문가인 저자의 경험을 통해, 화장품 다이어트의 궁극적인 목적이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있다.
[라온북 를 통해 도서를 제공 받고 읽고 주관적으로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