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치트키
김성공 지음 / 토네이도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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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나는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리스크 없는 창업 방법'에 대해 연구하기 시작했다. 창업에 실패해도 잃을 게 없다면 무한 시도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창업을 무한 시도할 수 있다면 그중 한 번 정도는 성공할 수 있을 것이고, 그 한 번의 성공으로 큰돈을 벌 수 있게 될 거라는 확신이 있었다. 그리고 5년간의 노력 끝에 결국 리스크 없는 '창업 필승 공식' 을 발견했다.이 공식이 바로 오늘날의 나를 있게 해준 '치트키'이다. (-19-)

방어시스템이 오작동하는 이유는 이 시스템에 미래까지 내다볼 수 있는 기능이 없기 때문이다. 과거 선사 시대에 인간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굳이 미래까지 고려해서 리스크를 개선해야 할 이류가 없었다. 단지 지금 나의 생존에 위험 요소가 되는가를 판단하면 충분했기 때문에 현재의 리스크에만 집중하도록 만들어진 것이다. (-77-)

'실패'와 '망함'은 완전히 다른 의미이다.'는 하나의 데이터일 뿐이다. 가설에 대한 고객의 반응이 내 생각과는 다르구나'라는 하나의 데이터를 얻은 것이지 그것이 망함을 의미하지 않는다.'망함'은 많은 자원을 잃었을 때를 의미한다. 앞서 보았듯이 미리 팔아보기를 한다면 장담컨대'망함'을 경험할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고객의 수요가 100% 확인됐을 때부터 자원을 투자하기 때문이다. (-154-)

초기 창업가들은 고객의 니즈를 읽는 감각이 떨어져서 정말 필요로 하는 가설을 떠올릴 가능성이 낮다. 패스트 팔로어 전략을 이용하면 퍼스트 무버에 의해 일단 고객 수요가 있다는 것은 어느 정도 검즈잉 된 것이기 때문에 보다 성공확률이 높은 창업을 하는 것이 가능하다. (-210-)

인지 돌다리 : '어?이런 제품이 있네.'

호기심 돌다리 : 근데 이 기능은 뭐야? 신기하네.'

몰입 돌다리 :'오,이런 기능이구나, 좋은데?'

의심돌다리 :근데 이거 진짜 제대로 작동하는 거 맞나?사기 아니야?'

욕구 돌다리:'오늘까지만 할인이라고? 지금 구매해야 하나?'

구매 돌다리 :'그래 사자.구매해야겠다!' (-230-)

끌어당김의 법칙과 같은 맥락으로 '원하는 목표를 매일같이 노트에 백 번 적으면 그 목표가 이루어진다.'는 주장도 마찬가지로 일리가 있다.단지 그들의 주장에 대한 근거가 논리적이지 않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로부터 오해를 만들었을 뿐이다. (-286-)

의도적인 적자를 내면서 빠른 성장을 하고,시장을 장악한 이후 수익 전환을 해낸 카카오, 네이버 같은 기업들이 있다. 하지만 그런 방식이 결코 모든 시장과 사업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314-)

작가 김성공은 32살의 나이에 월 1억 원 이상의 순소득을 달성한 연쇄창업가다. 그는 10여차례 연쇄 창업에 성공하였고,다른 이들과 차이 나는 성공 법칙, 성공 노하우를 얻게 된다.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창업 과정에서, 틈새 전략을 추구하였으며, 마케팅 이론, 세일즈 이론의 뿌리까지 간파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과학이 추구하였던, 가설과 증명,예측을 영업에 하나하나 적용하게 된다. 시간과 돈, 수요예측, 고객의 니즈와 시장조사,이러한 것이 영업 리스크의 주요 동인이라는 것을 알았고, 소비자가 원하는 것을 예측하는 남다른 기법 '부의 차트키'를 만들었다.

어떤 아이템과 아이디어가 시장에서, 쓰이게 되고, 수요를 모을 수 있을 거라는은 가설을 먼저 세운다.그리고 작게 시작하여,미리 팔아보는 것이다.그 과정에서, 수요와 시장 가치를 검증하면, 사업을 확장하고, 그 반대의 경우라면, 사업을 작게 하며, 실패와 리스크를 줄여 나간다. 즉 실패는 성공을 위한 데이터를 확보하였고,그 데이터가 성공를 위한 데이터가 된다. 기존의 어떤 사업 아이템 안에 숨겨진 틈, 그 틈을 이용하여,사업을 진행하였고, 소바지의 니즈를 완벽하게 간파하는 사업 수완을 그는 가지고 있었다.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소비자가 의도한 대로 구매한다면, 그것이 사업 수익률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포기하지 않고, 망하지 않는 아이템은 없다는 것, 남들보다 앞서 나가는 것도 리스크가 될 수 있으며, 반발자국 앞서서, 소비자가 좋아하고, 소비자에게 필요한 것, 소비자의 문제해결을 도와주는 아이템에는 언제나 수요가 있으며,그 수요가 시장가치가 될 수 있다는 것,자자의 남다른 창업 노하우이며,부동산, 주식 투자에 비해 창업이 리스크가 적은 이유를 그는 보여주고 있다.그가 말하고 있는 부의 차트키는 소비자가 원하는 것을 적재적소에 판매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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