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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는 기회가 있습니다 - 희망의 증거가 된 60개월의 패자부활전!
박진수 지음 / 또다른우주 / 2022년 10월
평점 :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나 혼자서 감당할 수 있는 고객 수가 꽉 찼다. 하루 평균 14인 정도 예약이 잡혀 밥 먹을 시간도 없었다. 새벽부터 저녁까지 손님이 이어졌고, 어떤 날은 밤 11시에 영업을 마치기도 했다. 한 분만 예약하는 분들에게는 서로 모르더라도 시간을 맞추도록 조율하면서 샘플용 화장품을 증정했다. (-45-)
나는 가끔 오래된 역사에서 노숙자들을 마주치면 눈에 띄지 않게 한참 도안 바라보곤 한다. 저분들도 나름대로 각자의 사연이 있을 텐데, 이대로 생을 마감하게 되면 얼마나 허무할까? 노숙자 중에는 술에 취해 있는 분도 있지만, 얼마 전까지는 평범하게 살았을 것 같은 노부부처럼 보이는 분들도 있다.((-118-)
무엇보다도 이 원룸에서 나의 시간은 부채를 다 갚고 재기에 성공하는 전환점이 되어야 했다. 나는 종이박스를 밥상 대신 쓰기로 하고 그 위에 글씨를 썼다.'벙커 탈출할 때까지 상 안 산다!' 나는 원룸에 사는 현재의 삶을 벙커에 빠진 것에 비유해서 생각했다. (-165-)
"보증보험은 정유사, 주유소, 서울보증보험 모두에게 좋아. 정유사는 간편하게 채권을 확보하고, 주유소는 유가 변동이 심할 때 대응력을 높일 수 있어. 카드사에서 돈이 입금되는 시점이 다 달라서 유가가 급등하면 갑자기 현금이 부족해질 수 있으니까. 그렇지만 주유소 사장님 주에는 보증보험에 대해 들어보지 못해서 아예 관심조차 없는 분들도 많을 거야. 그래서 찾아가서 서비스를 하는 건 정말 좋은 생각인 것 같아. 특히 교외에 있는 주유소 사장님들은 보증보험 지점에 찾아가 상담하고 싶어도 시간을 못 내는 경우가 많거든."(-212-)
어떤 물건이든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신뢰를 얻어야 팔 수 있다. 그래서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밝은 모습을 보이려 노력했다. 영업자는 눈빛이 살아있어야 하고, 진실해야 한다. 고개의 질문에 웃음으로 대충 때우고 말재간으로 그 순간을 넘기면 언젠가는 대가를 치르게 된다. (-267-)
나는 '돈'이란 성실하게 사람들을 위한 일조의 공공재라고 생각한다. 공부는 하고 싶은데 돈이 없어서 못 하는 사람들, 열심히 노력하지만 직자이 없어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들,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돈이 없어서 병원에 못 가는 사람들을 위한 공공재다. (-337-)
사람들은 잘 바뀌지 않는다. 스스로 바뀌기 위해서는 자신을 내던질 수 있어야 한다. 습관과 관습에 의해서, 자신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조건을 확립한다. 사업을 하던, 영업하던, 직장인이 되어서, 새로운 일을 하던, 자신의 바뀌지 않으려는 성향 때문에,실패를 마주하면서, 스스로 바꾸려 하지 않는다.
즉, 실패에서, 성공으로 바꿔 나가기 위해서, 스스로 달라진다면, 그것이 기적이라 말할 수 있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꿔 나가기 때문이다. 저자 박진수 씨는 SGI 서울보증 대리점을 시작하고, 우수대리점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얻게 된다. 하지만, 긍정적인 일 앞에 부정적인 일도 동시에 발생한다. 사업은 커지고 매출은 수익은 악화일로에 처한다.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무리수를 두었고, 스스로 무너지는 상황에 놓이고 말았다. 평범한 일상이 순간 파산을 걱정하게 되고, 원룸을 전전하였다. 지하철에 사는 노숙자의 처지가 바로 나의 모습처럼 비쳤다. 포기하지 않고, 스스로 거듭날 수 있다면, 다시 재기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포기하지 않고, 성공하고, 나름 자신의 목적과 목표를 만들기 위한 나름의 노력, 보증보험 영업을 하면서, 보증보험 고객으로 손꼽히는 사장님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내서 맞는 사업과 영업을 진행하였다. 영업과 성실 믿음을 바탕으로 영업하였고, 과정에서, 목표수익률을 달성함으로써, 5년 만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설 수 있었고,빚을 다 갚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