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는 하루, 그게 오늘이야 - 따분한 일상을 유쾌하게 바꿔줄 다이어리 북
레슬리 마샹 지음, 김지혜 옮김 / 미디어숲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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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지 않았을 뿐인데 화가 났느냐고 묻는 이가 있다면,

멍하니 있었을 뿐인데

무슨 일이 있냐고 추궁한다면,

무심코 있다가 대꾸하지 못했을 뿐인데

기분 나쁜 일이 있냐고 누군가 캐묻는다면

그건 바로 표정이 그렇게 굳어가고 있다는 증거예요

때때로 웃는 연습이 필요해요.

배꼽을 잡고 웃는 영상에 '좋아요' 표시를 해 두세요.

웃고 싶을 때 찾아서 볼 수 있도록

당신이 크게 웃었던 일들 몇 가지를 떠올려 보세요.

당신이 얼마나 유쾌한 사람인지 알게 돼요. (-28-)

자주 그리고 많이 웃는 것,

현명한 이에게 존경받고

어린아이에게 사랑받는 것

정직한 비평가에게 찬사를 듣고

친구의 배반을 참는 것,

아름다운 것을 식별할 줄 알고

다른 사람의 장점을 발견해내는 것,

건강한 아이를 하나낳든 정원을 가꾸든

사회 환경을 개선하든

자기가 태어나기 전보다 조금이라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놓고 떠나는 것,

이 땅에 잠시 머물다 감으로써

단 한 사람의 인생이라고 행복해지는 것,

이것이 진정한 성공이다. (-58-)

지금 하는 동작을 멈춰 보세요.

책에서 천천히 눈을 떼고 고개를 드는 거예요.

창밖을 보며 잠시 그대로 있어요

마침 나를 행복하게 하는

멋진 장면이 펼쳐지네요. (-124-)

우리는 일 년 후면 다 잊어버릴 슬픔을 간직하느라고

무엇보다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을 버리고 있다.

소심하게 굴기에 인생은 너무나 짧다. (-158-)

가볍게 몸을 움직여 보세요. 손 털기부터 시작해요.

뻐근한 목도 좌우로 움직여 보고요,

둥글게 말린 어깨도 펴 보세요.

팔을 아래로 내리고 발을 어깨너비만큼 벌리세요.

몸통을 회전하면서 팔을 앞뒤로 흔들어 보세요.

떨쳐버리고픈 생각을 털어버리는 거죠.

툭, 툭,

이렇게 하면 정신건강에 도움이 돼요. (-190-)

일상이 한순간 무너지는 순간이 온다. 평온했던 일상, 잠잠했던 일상, 그것이 무너질 때, 스스로 파괴하려는 속성은 보여줄 데가 있다. 살아간다는 것이 어렵게 느껴지고, 서로에 대해 물어뜯고 싶어지는 순간이다. 격정 어린 시간이 지나가 버리고, 우리는 서로 현재를 살아가기 위해서, 감정을 추스르곤 하였다. 서로 위로하고, 치유하고 살아가야 한다는 현실이 내 손과 발을 붙잡곤 한다.

작가 레슬리 마샹은 일상 사회복지사로서, 25년간 활동한 전문가다. 그리고 tedC=X 의 연사이며, SoyoCo Wellness 설립자이기도 하다. 자기관리에 대해, 말하고 있으며 처세술을 언급하고 있다. 미소를 짓고 살아가며, 성공하기 위해서, 타인을 배려 하고 살아가는 것, 자기 혁명을 통한 남다른 삶, 나를 위한 삶을 추구하며,스스로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웃지 않으면, 화가 났다고 생각하며, 웃지 않으면,일상에 어떤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 이들을 보면, 삶이 불운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운명을 스스로 바꿔 나갈 수 없고, 가난한 삶에서, 불평불만이 끊이지 않는다. 행복해지기 위해서, 하루살이 인생처럼 살아가고 즐기면서 살아아고 있었다. 그래서, 이 책은 반짝이는 하루를 선물한다.

우리 삶에서, 습관, 태도,자세에 내재해야 할 것은 감사함과 미소다. 일상에서, 어떤 이이 일어나도 감사할 줄 안다면, 스스로 성공의 씨앗을 뿌리면서, 살아갈 수 있다. 예기치 않은 사고 앞에서도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단단한 자아를 만들어 나간다. 타인에게 의존하지 않는 삶, 나를 바로 세울 수 있는 삶, 화를 낼 수 있는 순간에,그 순간을 넘어갈 수 있는 감정조절과 자기 관리는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꾸준히 연습하고, 자신을 돌아보는 것, 나의 부족함을 항상 인지하며 살아가고, 타인에게 어떠한 삶을 선물해 줄 수 있는지 스스로 느끼며 살아야 할 때이다. 오늘 살아있는 사람이 내일 살아있다고 보장할 수 없는 세상에서, 지금 당장 행복해야 하는 이유, 나답게 살아야 하는 이유가 책에 소개되고 있다. 그리고 나의 삶과 나의 꿈이 타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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