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 하와이(2022~2023)

프렌즈 하와이 - 최고의 하와이 여행을 위한 한국인 맞춤형 가이드북, 2022~2023년 개정판 ㅣ 프렌즈 Friends
이미정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2년 10월

영화 진주만, 도라도라도라를 보았다. 그 영화 속 배경은 미국 령 하와이였다. 그 아름답고 평화로운 섬, 하와이 제도는서피을 즐길 수 있는 휴양지였다. 관과으이 메카이며, 여유있는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 열대 야자수르 보면서, 삶을 음미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365일 축제의 섬 하외이다. 와이키키 해변 위를 걸으면, 까맣게 탄 하와이 원주민을 볼 수 있다. 책에는 『스팸 잼 페스티발』을 소개하고 있었으며,알로하 페스티벌이 와이키키 한복판에 열리고 있다. 또한10월 마지막 날에 열리는 하로윈 축제는 다양한 모습의 코스프레를 즐길 수 있으며,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정체되어 있는 놀이문화를 활성화하고 있다.

하와이섬은 카우아이섬, 오아후 섬, 몰로카이섬, 리나이 섬, 마우이섬, 빅 아일랜드 등 8개의 큰 섬과 140여개의 작은 섬, 그리고 산호초로 이루어져 있다. 물론 한국에서 하와이로 가려면, 인천-호놀룰루 직항 노선을 이용하면 되며, 비행스케줄을 통해 여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아름다운 해안 풍경을 즐길 수 있고, 나름 해변의 운치를 만끽하게 된다. 해저부터 높이가 1만 580 m 에 달하는 마우나 케이 산이 있는 빅아일랜드는 상당히 넢은 초원지대를 자랑하고 있어서, 그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정겨운 여행이 존재하고 있다.

와이키키 해변은 하와이 섬의 백미였다. 영화로도 널리 알려져 있고, 수많은 관광객이 끊임없이 모여드는 인종 용광로라 말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해양 스포츠의 요람으로서, 남녀노소,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해양 스포츠 프로그램과 인프라가 만들어지고 있다. 특히 파도가 잔잔하고,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파도가 있기 때문에, 물놀이를 통해 스릴과 도전을 만끽하게 된다. 책에서는 '쿠하오 토치 &훌라쇼' 가 무료로 열리는 곳으로 소개되고 있는데, 한국의 동해안에서 우연히 보았던 훌라쇼의 원형을 하와이에서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