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글동글 귀여운 고생물 도감
다카하시 노조무 지음, 허영은 옮김, 츠치야 켄 감수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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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의 진화론은 ,인류과 지구의 생테계에 근본적인 변화가 시작되는 출발점이다. 가톨릭과 기독교의 창조론에서, 다위의 진화론이 대세가 되었으며, 종교개혁 이후, 지구의 과학 기술이 두각을 이루는 계기가 되었다.그 과정에서, 지구에 대한 이해, 지구의 내부 구조와 지질과 화석 연구가 시작되었으며,지구의 움직임을 이해하는 빅히스토리를 만들어갔으며,인류 이전의 지구, 고생대의 모습이 궁금해졌다. 바다에서 육지가 되면서 생명의 전환이 시작되었다. 지구 전체의 탄소의 양이 줄어들면서,지금처럼 산소의 농도량이 전체 21퍼센트를 유지할 수 있게 된다. 생명의 크기는 거대한 공룡에서, 인간처럼 작은 조으로, 서서히 작아지게 된다. 페름기 멸종 이후, 공룡이 나타나는 중생대가 , 원시적인 형태의 코끼리였던 메머드와 포유류가 인류를 지배하기 시작한 신생대가 시작된다.




이 책에는 귀여운 고생대에 살았던 고생물을 소개하고 있다,지구가 만들어지고, 고생대 이전에 해당되는 선캄브리아 시대가 사라지고, 초기생명체가 맘들어지는 캄브리아기가 도래하였다.

물론 고생대는 캄브리아기, 오르도비스기, 실루리아기, 데본기, 석탄기, 페름기로 이어지게 된다. 고생대 마지막 페름기 말, 중생대 초기 트라이아스가 초, 이 두개의 시대를 구분짓는 건은 페름기 말 생명의 대멸종에 있었다. 고생대 고생물의 97 퍼센트가 사라지고, 공룡시대가 도래하고 있었다. 영화 쥬라기공원이 실제 지구에 나타났으며, 고생대를 이해한다는 것은, 지금 인류 생태계의 원시 생명체가 고생물의 정체성을 지닌다. 큰 잠자리, 절지동물, 양서류, 바다나리류가 생겼으며, 고생대 고생물의 대표주자가 지구상에서 흔하디 흔한 화석 삼엽충이다. 지구상에 현존하는 화석을 통해서, 고생물의 모습을 그래픽 처리하여 원형을 보존할 수 있는 상태가 바로 우리 앞에 놓여진 생물체였으며, 묘하게 생긴 연체동물 킴베렐라로 그 시대의 천적관계를 추론할 수 있다.




고생대의 진화 과정 속에서, 눈이 생겨나고, 턱이 생김으로서, 먹이를 씹는 힘이 강해졌으며, 미생물이 서서히 고생물로 진화할 수 있는 자연 환경이 만들어지게 된다.이후 화산활동, 암석 대충돌과 같은 상황이 지구에 도래함으로서, 다섯번의 멸종이 시작되었다. 페름기 말, 대멸종은 대다수의 생명을 사라지게 했으며,고생물 대부분 사라졌다. 책에서, 멸종이 없으면, 번영이 없다고 말하는 이유는 우리가 다섯번의 멸종이 있었기에 생명의 다양성이 만들어졌으며, 생명의 멸종과 진화가 시작되었다. 물론 신생대, 가장 나약하였던 포유루가 두각을 이루었으며, 호모사피엔스에 해당되는 인간이 지구를 지배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가 되고 있다.



이후기는 도서만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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