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교 지구과학 - 그림으로 지구과학의 개념을 배운다 뉴턴 하이라이트 Newton Highlight 143
뉴턴프레스 지음, 다지카 에이이치 외 감수 / 아이뉴턴(뉴턴코리아)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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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교 지구과학은 , 증학교 , 고등학교 뿐만 아니라, 성인, 학부모에게도 유용한 과학 지식을 얻게 된다. 지구과학의 특성상 작게는 태양과 지구,달의 관계를 과학적으로 분석해 나가는 것을 시작으로 하여, 태양을 도는 지구, 은하를 두는 태양까디, 은하의 성간, 블랙홀, 우주까지 아우르는 방대한 『빅히스토리』이다. 그동안 지구과학에서 특이점은 명왕성이 행성 지위에서 박탈되었다는 점이다. 공전주기가 불규칙하고, 우주 탐사 망원경의 질이 높아지면서, 명왕성 바깥에, 명왕성보다 더 큰 소행성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지구는 내핵과 외핵, 맨트과 지각으로 이루어져 있다. 아직 인간의 과학 기술은 지각을 뚫을 수 있는 수준에 머무르고 있으며, 맨틀에는 10개 이상의 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구의 지각 이동이 화성에 비해 상당히 활발하다는 증거가 지구 곳곳에 남아 있으며, 지진과 화산이 주기적으로 발생한다.



지구의 중심은 400만 기압에 온도는 6000도에 이른다.이 온도는 지구가 일정하게 움직일 수 있는 강력한 힘이 되고 있으며, 일정한 속도로 공전과 자전을 하고 있으며, 태양과 달을 이어주는 역할을 도맡아하고 있다.




지구는 열개 이상의 거대한 판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중에서 유라시아판, 아프리카판, 아라비아판, 필리핀판, 인도 오스트레일리아판, 태평양판, 코코스판, 카리브판, 나스카판, 남아메리카판으로 크게 이루어져 있으며, 2억년전에는 6대륙이 하나의 거대한 판으로 모여 있었으며, 거대한 해양, 태평양이 존재하지 않았던 시기다. 그 이유가 이 책에 꼼꼼하게 나와 있으며, 중고등학교 지구과학 책으로서 손색이 없는 '뉴턴하이라이트' 지구과학 이다.




거대한 자석으로 되어 있는 지구의 특성상 독일의 기상학자 베게너는 1912년 정원달팽이와 빙하의 분포 등 100 종류 이상의 증거로 ,지구상의 모든 대륙이 한곳에 모여 있는 ,초대륙 판게아를 주장하고 있으며, 대륙 이동설의 근거를 제시하고 있다. 이 책에는 지구과학 길잡이 책으로서, 지구에 대한 이해 를 확장하여, 우주의 신비로운 비밀까지 이해할 수 있다.




일본의 주요 활단층이 있으며, 2016년 진도 7의 지진이 일본 본토에 발생한 바 있다. 언제나 지진이 발생하면, 방공호에 대피할 수 있는 지진 대피 메뉴얼이 완벽하게 되어 있으며, 어른부터 아이까지 지진에 대한 경각심이 큰 편이다. 책에는 지진의 강도가 나오고 있는데, 예전 수마트라 대지진처럼 거대한 지진은 수십만명의 인명 피해를 낳게 되며, 육지 뿐만 아니라, 해양까지, 큰 피해를 가져오곤 한다.



일본도 지진 판 위에 일본 본토가 있지만, 칠레도 일본처럼 지진이 많이 발생하는 나라로 손꼽히고 있다. 지진이 많이 발생하는 불의 고리에 위치하고 있다. 그래서, 지진이 많이 발생하는 나라를 중심으로, 지진에 대한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일본의 경우, 지진관측 배를 해양에 직접 띄워서, 판이 움직이는 변화들을 해마다 진행하하고 있으며, 지진예측도를 더 높여 나가고 있는 추세다. 이처럼 지구과학을 공부한다는 것은 지구를 이해하는 첫걸음이며, 내가 사는 지역과 국가와 대륙까지 포괄적으로 알게 되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 아이뉴턴(뉴턴코리아)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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