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인경영 - 포도나무처럼 지속성장하는 회사의 비밀 대한민국 초일류 1
다이애나 홍 지음 / 일상이상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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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바인그룹의 '바인'은 '포도나무'라는 뜻이며, 포도나무의 뿌리는 사람의 보이지 않는 무한한 가능성을 의미하고, 포도열매는 다양하고 풍성한 성과를 의미한다. 회사와 구성원들이 포도나무와 같은 무한한 가능성을 발휘하여 다양한 분야에 풍성한 열매를 맺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포도나무는 바인그룹의 상징이 되었다. (-31-)

2000년 11월 11일 피니스리더십센터에서 주관한 3박 4일 일정의 피닉스챌린지 코스에는 부서장들을 참석시켰다. 에디코가 창업당시부터 불황을 이겨내고 성공적으로 회사가 발전해 온 것은 좋은 교육 시스템을 과감하게 도입했기 때문이다. 바인그룹은 구성원들이 발전하고 행복해야 회사도 발전할 수 있다는 신념이 있었기에 IMF 의 한파에도 불구하고 구서원들의 교육에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77-)

"사랑이 없는 가정은 감옥과도 같다" 는 말이 있다.사랑이 없는 회사 역시 감옥과도 같다. 구성원들 사이에 사랑이 감돌 때 회사는 행복한 곳이 될 것이다. 동화세상에듀코의 e 상상코칭부와 학원사업부를 병행운연하고 있는 김연하 이사는 2007년 12월에 바인그룹과 인연을 맺기 시작해 현재 15년차다. (-196-)

지난 15년 동안 바인그룹에서 일하면서 그녀는 학벌이나 나이 등 자격이나 조건을 고려하지 않고,누구에게나 동등한 기회를 주는 회사가 자랑스럽다고 말한다. 자신이 이루고 싶은 일을 할 수 있고, 실행한 만큼 보상을 제공하는 회사에 만족하기 때문이다. (-206-)

바인아카데미 교육 중에서 박유향 국장이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는 교육은 세븐해빗이다. 좋은 습관을 갖추어 선항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는 교육이다. 이 교육에서 권하는 '소중한 것을 먼저 하라' 는 습관은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었고, 학생들과 코치을 진행할 때도 큰 도움이 되었다. (-226-)

기업 경영은 포도농사를 짓는 것과 같다. 아무리 좋은 품종이라도 포도나무는 해마다 가지치기를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오래도록 지속성장하기 힘들가. (-273-)

바인그룹은 '코칭교육의 원조'라고 부르는 기업이다. 1995년 사업을 시작하여, 27년째 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플랫폼서비스, 무역, 유통, 자산운용, 호텔,외식, 해외법인, 연수원,이렇게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우리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를 육성하는데 기업의 명운을 걸고 있다.

이 책을 보면,바인이라는 뜻이 포도를 의미한다는 걸 알게 된다. 포도가 가지는 여러가지 의미로 성경속 포도 이야기가 등장하곤 한다. 인간의 삶에 이로움을 주며, 포도나무가 뿌리를 잘 내리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지,그것을 기업경영과 일치시키고 있다. 사랑과 행복을 우선하고,직원과 기업의 입장을 기업 경영에 일치하려고 노력한다.

거름을 많이 넣는다고 하여, 나무가 잘 자리지 않는다.나무가 생장할 수 있도록 최적의 물과 공기,흙, 여기에 나무가 일정하게 자란 뒤 가지치기를 해야 한다. 이런 방식을 기업 경영에 도입하고 있었는데, 고인 물은 썩는다는 기업가의 기본원칙을 준수하고 있으며,직원들이 바인그룹에 소속감을 느끼며,일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있다. 사랑과 기쁨, 공평함과 보상, 그것이 직원들이 일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 그래서, 27년의 기업 경영 역사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직원들이 있으며,그들 나름대로 각자 책임감과 기업에서 일한다는 것에 대한 작부심을 가지고 있다. 즉 바인그룹의 비전과 사업 경영 방식은 직원의 의견을 적극 개진하여,기업 성장과 개인의 성장을 동시에 놓고 있다. 오로지 직원을 기업의 이익 극대화를 위한 수단과 도구로 생각하는 여느 기업과 다른 방식으로 경영을 하고 잇으며, 책임감과 리더십을 고취시키는 다양한 직원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즉 단순히 돈만 벌 수 있는 기업이 아닌 사회에 이바지하고,그것이 각자의 일자리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 나가면서, 서로가 기업에서 해야 할 역할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도모하고 있다.그 과정에서 소통과 협력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기업 CEO 스스로 자신을 낮추고 섬김으로서, 직원에게 솔선수범이 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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