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위닝 비해비어 Winning Behavior - 리더를 꿈꾸는 직장인을 위한 ‘이기는 행동’
유인상 지음 / 니어북스 / 2022년 9월
평점 :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2/1006/pimg_7300591133583284.jpg)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2/1006/pimg_7300591133583285.jpg)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2/1006/pimg_7300591133583286.jpg)
그렇다면 왜 역전을 당하는 것일까?
첫째는 인덕의 부족이다. 인덕은 주변 사람을 배려하며 챙기는 삶을 살아야 생기는데 지나치게 자기를 우선하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에겐 그러한 덕이 쌓일 리 없다. 직장생활 후반부로 갈수록 주변에 사람이 없으면 그것은 진짜 고독한 삶이 된다. 직위가 높고 재력이 있으면 다 되는 것이 아니다. 주변에 사람이 있어야 한다.
두번째는 역량과 리더십으로 계속하여 인정을 받아야 하는데 위로 오라가면서 그렇지 못하는 경우다. 부하직원일 때와 상사일 때의 역할은 다르다. 상사가 되어 발휘하는 리더십이 갈수록 중요해진다. 자신의 가친느 일과 리더십에서 나온다는 사실은 언제 어디서나 변함없는 진리라는 것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 본질이 뒷받침되지 않으면서 인맥 등 다른 것에 의존한다면 이는 언젠가 무너질 모래성이다.
세번째는 건강이다. 안타깝게도평상시 건강관리를 게을리 하는 직장인이 너무 많다. 건강에 문제가 생기면 자신 뿐만 아니라 가족과 조직에도 영향을 준다. 필자가 아는 어떤 분은CEO 로 오랫동안 재임하며 주변으로부터 부러움을 샀는데 건강상의 문제로 퇴임하게 됐고, 이후 건강이 치유되지 않으면서 안타까운 상황을 맞이했다. (-22-)
팀워크와 소통을 중시한다. 그래서 거울의 존재는 더욱 중요하다. 나에게 거울이 되어 주는 사람은 누구인지, 또 나는 누구를 비춰주고 있는지 생각해보자.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은 거울을 가진 사람이며 세상을 어지럽히는 사람들은 거울이 없는 사람이다. (-98-)
간혹 상사의 입장에서 나를 바라보면 달라지는 것이 있다. 야근을 놓고 봐도 그렇다. 상사는 야근해야 하는 상황으로 판단하는데 자신은 그렇게 보지 않을 수 있다. 필자도 직원을 닦달하는 사람을 경멸하지만, 중요한 일을 목적에 둔 상황에서 긴장감 없이 너무 쉽게 대응하는 직원을 보면서 속에서 열불이 난 경험이 있다. 상사와 부하의 관덤이 다를 수 있는 것이다. (-177-)
왜냐하면 번아웃으로 매너리즘에 바져들면 업무를 하는 과정에서 드러나기 마련인데, 직장은 절대 만만한 곳이 아니어서 열정이 없는 사람의 보잘것 없는 성과에 대해 냉정하게 판단하기 때문이다. 욕먹는 것과 승진이 안 되는 것은 기본이요. 좌천되거나 잘릴 수도 있다. (-224-)
삼성의 반도체 신화를 일군 『초격차 』 의 저자 권오현 회장도, 신한금융지주의 조용병 회장도, 고졸 CEO 의 신활르 만들애 낸 LG 전자의 전 조성진 부회장 등 이 시대 대표적인 CEO 들도 평직원부터 시작하여 초임 임원을 거쳐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
그러나 임원이 된다고 해서 누구나 그다음 스텝으로 전진하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임원으로 승진했어도 몇 년 만에 회사를 떠나거나 다음 직급으로 승진하지 못하고 그만둬야 하는 사람이 훨씬 많다. (-265-)
사람은 저마다 관점(관점point of view, 觀點) 이 있다. 관점이란 어떤 상황이나, 어떤 문제에 대해 해석의 방법, 해결하는 방법의 차이다.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에도 관점의 차이가 도드라진다. 그 차이는 그 사람의 능력의 척도가 될 수 있고, 우리사회는 관점을 가치와 의미로 결부짓고 있다. 역량을 키우고, 자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노력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으며, 직장인이라는 원하는 궁극적인 목표, 이기는 행동., 을 습득하고 싶어한다. 생존을 원하는 자, 위닝을 꿈꾸는 자에게 필요한 것은 품격 혹은 품위이다. 자신의 부족한 것을 품격을 통해 채워 나가게 되는데, 겸손과 소통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가 있다.
하지만 반대로 뒤치기 당할 때도 있다. 직장에서 같은 동기 사이에서, 신입사원으로서 첫 출발에서 실력이나 역량이 판가름될 때가 있다. 스펙이 뒤어나거나, 공ㅂ주를 잘하거나, 남다른 리더십을 발휘하는 경우다. 소위 신입사원으로서 일을 잘하는 직원으로 꼽는 것이다. 직장 사내 평가에서 항상 최고의 위치를 가진 이들에게, 남다른 부러움을 느낄 때가 있다. 하지만 직장에서 이러한 현상는 직장 마지막까지 이어지지 않는다. 잘 나가던 동기가 역전당하는 경우, 원인을 보면, 인덕이 부족하거나, 역량,리더십이 없거나, 건강을 챙기지 못하여, 한계에 부딪치는 경우다. 소위 나만 아는 사람들이 보여주는 처세는 사람을 챙기지 않고,오로지 자신의 이익을 위한 행동이나 관점을 유지할 때이다. 이런 경우 스스로 변화하지 않으면, 직장생활을 오래하기 힘들다. 그럴 때, 힐요한 것이 무엇인지, 경영혁신, 기업문화 분야에서 경영자문을 말하고 있는 에이핌 경영자문의 대표 유인상의 생각과 관점으로 이해할 수 있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2/1006/pimg_7300591133583287.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