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중국을 만든 진·한 제국 알록달록 첫 세계사 3
박선희.이성호 지음, 김호랑 그림 / 상상정원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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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역사는 기원전 16세기경 중국의 최초의 고대 왕조인 은나라에서 시작하고 있었다. 그 당시 한반도는 단군의 고조선이 있었던 시기이며, 은나라와 고조선,두 나라는 각기 고유의 신화가 존재하고 있으며, 고대 중국 땅 은나라의 신화 속에는 뱀의 몸을 한 여신 여와 이야기가 소개되고 있으며. 항허 의 진흙으로 인간을 빚었다고 한다.



이후 은나라는 상나라로, 상나라는 주나라(BC1046~BC771)로 국가가 교체되던 시기이다. 하늘의 아들이라 불리었던 '천자' 가 중국에 있었으며, 하늘의 힘을 빌린 절대적인 권력을 누리게 된다. 이러한 모습은 중국 뿐만 아니라 고대 삼국 시대 고구려,신라, 백제 시대에 하늘에 제사를 올리는 것과 비슷한 문화가 현존하였고, 봉건제도가 만들어지고, 왕과 제후의 관계가 새롭게 정립되고 있었다.



이후 중국 땅은 여러 나라로 분열되었으며, 진초제연한위조, 춘추전국시대가 도래하게 된다. 나라의 혼란기에서, 다양한 사상들이 만들어지게 되는데,그 시대를 중국 동양 사상의 본질, 제자백과 시대라고 부르고 있었다. 공자의 생각을 따르는 유가, 노자의 생각에 맞춰가는 도가, 차별없이, 서로 사랑하며, 이익을 나누기를 원하였던 묵가 사상, 여기에 한비자의 법가 사상이 생겨났으며, 진나라가 중국 땅을 통일할 수 있는 동양 사상적 토대가 만들어지게 된다. 진나라의 진시황제는 중국을 하나의 국가 , 하나의 통치기구로 만듦으로서, 백성의 삶을 이롭게 하였다. 나라의 기틀이 만들어지고, 진나라는 기원전 221년에 생겨나 기원전 206년에 한나라 유방에 의해 멸망하는 짧은 국가의 운명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진나라가 가지는 역사적 중요성은 중국 역사에서 놓칠 수 없는 부분이며, 중국이 세계 속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는 토대가 만들어지게 된다.




진나라를 멸망시킨 한 고조 유방이 있다. 익히 우리는 항우와 유방의 대결을 알고 있다. 기원전 206년부터 기원후 220년까지 한나라의 존재가 두드러졌으며, 고조선이 중국 땅을 침투하는 것을 막으면서,강력한 왕권정치를 시행하게 된다.이후 한나라는 흉노를 막기 위해서, 만리장성을 건설하였으며, 한나라의 일곱번째 황제가 된 한 무제는 중국 본토를 베트남 북부와 고조선까지 넓히게 된다.그 과정에서 흉노를 몰아내고, 중국의 비단이 중앙아시아를 거치면서, 국제 교역,물류 교통의 근본을 만들어 나갈 수 있게 된다. 이렇게 한나라의 치세는 유가사상과 법과 사상, 묵가와 도가 사상이 서로 융합된 상황에서, 새로운 국가의 기틀을 만들어 나갔으며,국가가 유지되기 위해서, 필요한 재정와 문화를 만들어 나가게 된다. 고대 400년동안 한나라가 유지될 수 있었던 힘은 문화의 힘과 민심을 돌보았기 때문이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서평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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