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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다 호르몬 때문이야 - 내 몸과 마음이 달라지는 49가지 호르몬 법칙
마쓰무라 게이코 지음, 이은혜 옮김 / FIKALIFE(피카라이프) / 2022년 9월
평점 :


에스트로겐은 여성스러움과 건강 유지를 위해 필요한 호르몬으로, 임신하기 좋은 몸 상태를 만들어 주고 가슴을 부풀게 하거나 뼈와 혈관을 튼튼하게 해 준다.
프록게스테론은 수정란이 착상하기 좋도록 자궁내막을 두껍게 만들고, 아기가 성장하는 데 필요한 수분과 영양분을 비축해서 임신을 유지할 수 있게 한다. (-23-)
체온이 낮아지는 월경 중에는 몸이 차서 요통이 생기기 쉬우니 양기를 보충하는 식품으로 몸을 따뜻하게 하자.
반면 카페인이나 여름 채소, 열대과일은 음기를 보충하는 식품으로 몸을 차게 만들기 때문에 이 시기에는 피해야 한다. (-95-)
월경통, 월경 불순, 질 분비물(냉), 입덧, 산후 우울증, 갱년기 장애....사춘기에 초경을 시작하고 완경할 때까지 여성의 신체는 월경과 관련한 불편한 증상으로 고통받는다. 대부분 여성 호르몬과 깊은 관계가 있다는 사실은 확실한데, 왜 이런 증상이 생기는 걸까? (-150-)
분비량이 많은 시기에 발병하기 쉬운 질병, 급격히 감소하는 시기에 나타나는 불편한 증상과 질병, 분비가 멈춰서 생기느 질 병 등, 어느 시기에나 질병의 위험이 따라다닌다. 따라서 자궁경부암 검사 (20세 이상 , 1년에 1회),유방암 검사(40대 이상 , 2년에 1회), 종합건강검진 등을 통해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신경 써야 한다. (-200-)
여성의 몸은 생명을 만드는데 최적화되어 있다.그래서, 남성에 비해서, 과격한 운동이 쉽지 않으며, 육체적 노동에 취약하다. 그래서, 남성의 기준으로 여성을 이해하고, 그들에 맞는 판단이나 결정을 내린다면, 여성에게 치명적인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여성의 몸과 감정, 이성에 대해서 이해하고, 여성의 평생에 걸친 호르몬의 변화를 이해한다면,나이에 따라서,걸릴 수 있는 질병이 무엇이며, 여성들에게 공통적으로 생겨나는 몸의 변화를 이해한다면, 남성은 눈치 있게 행동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 수 있다. 직장생활에서, 여성의 일자리가 늘어나면서,서로에 대한 배려와 이해가 요구되고 있다. 갑자기 몸이 무겁거나, 예기치 않은 일로 인해 스트레스에 노출될 때, 수족냉증이나 변비,자궁내막증, 자궁근종, 자궁경부암,난소암,유방암과 같은 질병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건강검진을 통해 나의 건강을 스스로 지킬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하다. 나이가 들게 되면, 무기력해지고, 갱년기,오십견으로 인해 모든 일에 대한 체념이 생길 수 있다. 특히 우리 사회는 남성 위주의 직장 생활, 사회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여성을 배려하지 않는 사회적인 문제가 생기게 된다. 이 책을 통해서, 사회가 여성을 배려하는 문화로 바뀌려면 무엇이 선행되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있으며, 남성이라면 필수적으로 챙겨야 하는 직장매너, 직장에서 지켜야 할 눈치가 무엇인지 깨닫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