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크래프트 Go! Go! 몹 헌터스 1 - 삼림 대저택의 전투 마인크래프트 Go! Go! 몹 헌터스 1
딜라일라 S. 도슨 지음, 윤여림 옮김 / 제제의숲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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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레나, 열 명의 형제 중 막내다. 어리숙하지만 말이 많은 편이다. 내 친구들은 나를 진심으로 대하는 유일한 사람들이다. 그래서 내가 거짓말을 한다는 듯 쳐다보는 친구들의 시선에 마음이 아팠다. 왜냐하면 거짓말이 아니기 때문이다. (-20-)

"이런 전투는 우리 마을에서는 상상도 못했던 일이잖아. 거기서는 나이가 들어서 자연스럽게 죽는 것 말고 다른 죽음은 없었으니까. 그래서 우리를 벽 안에 가둬 둔 건가 봐."

"하지만 만약 세상에 나와 보지 않았다면 우리는 하늘이 저렇게 넓고 푸르다는 걸 영원히 몰랐을 거야. 또 해가 지는 풍경도 보지 못했겠지. 게다가 꽃 냄새도."

멀이 레나에게 말했다. (-99-)

나는 처음으로 멀에게 화가 났다. 하지만 멀에게 말하기에 앞서 내 스스로 추스를 필요가 있었다. 아까 마녀가 던진 물약에 맞았을 때, 나만 빼고 모두가 굉장히 빠르게 움직이는 듟했다. 그리고 멀은 내 손에 있던 활을 낚아채고, 파피를 마녀와 싸우게 만들었다. 나도 멀이 늘 최선의 결정을 내리기 위해 노력하는 걸 안다. 하지만 그건 내 황이었고,내 늑대였다. 그리고 나는 없는 사람 취급이나 무시당하고 싶지 않았다. (-213-)

크로그 씨의 말이 맞았다. 마을 사람들은 싸울 줄 모른다. 마을에 들이닥칠 위험, 무시무시한 소환사와 벡스, 도끼를 들고 달려드는 변명자도 전혀 알지 못한다. 마을 사람들은 무기도 없었다. 무기로 사용할 수 있는 거라곤 농사용 철 기구가 전부였다. 이러다가 정말 누군가 저들의 손에 죽을 수도 있었다.

"우리가 먼저 마을로 가야 해." (-287-)

나는 사실 가족에게 내 경험들을 말하고 싶지도 않았다. 하물며 레티가 부모님에게 뭐라고 일러바쳤든 그에 대해 변명조차 하고 싶지 않았다. 척과 톡 역시 나와 비슷한 생각일 것이다. 하지만 멀의 부모님은 언제나 멀을 잘 이해해 주는 편이었으므로 이번 일 또한 그렇게 해 줄 것이다. 물론 멀은 언제나 우리보다 착한 자식이긴 했다. 내가 가족과 마지막으로 이야기한 건, 레티에게 집에나 가라고 한 말이었다.

우리 부모님은 내가 마을 전체를 구하는 데 힘을 보탰든 아니든 상관하지 않을 것이다. (-359-)

마인크래프트의 공식 스토리북 딜라일라 S. 도슨의 『Go! Go! 몹 헌터스 1. 삼림 대저택의 전투』 이다. 딜라일라 S. 도슨은 『스타워즈: 파스마』,『갤럭시스 엣지:블랙 스파이어』,『완벽한 무기』 ,『블러드』 시리즈, 『히트』 시리즈 등 SF 소설 및 판타지 소설은 미국의 대표적인 작가로 명망이 높은 베스트세러 작가이기도 하다.

소설은 작은 마을 코르누코피아이며, 이곳은 하늘을 볼 수 없는 높은 벽으로 둘러싸인 공간에서 살아가고 있었다. 마을에서 소문난 악동 멀, 레나, 척, 톡이 있었으며,이제 본격적으로 위험을 무릎쓰고, 무모한 도전과 모험을 즐기게 된다.

사총사 였던 악동들 중에서, 레나가 눈에 들어왔다. 독특하고, 개성이 뚜렷한 아이 레나는 몽상가였으며, 자신이 상상했던 것이 현실에 그대로 나타나는 신기하고 기이한 현상이 보여지고 있었다. 그 와중에 서로 부족한 것을 채워 나가는 악동들은 마법과 활, 도끼, 창과 방패로, 좀비와 맞서 싸우게 되고, 어두운 그림자를 퇴치해 나가고 있었다. 판타지 소설은 어린이용으로 만들어져 있지만, 상당히 두꺼운 양장 책으로서, 이야기가 매우 풍부한 스토리북이기도 한다. 삼림 대저택에서의 전투 과저에서, 레아와 멀을 중심으로 새로운 전략을 만들어 내고, 적재적소에 아이들을 매칭하여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있었다. 작은 마을 코르누코파아 사람들은 싸울 줄 모르고, 악동으로서, 내 아이는 좀비와 악당들을 서서히 무찌르면서, 앞으로 전진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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