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과 희망의 오아시스 세상과 소통하는 지혜 4
신영일 지음 / 예서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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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걸음을 움직이는 것은 많이 힘들고 버겁지만 한 걸음을 떼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하지만 절망이 찾아들 때 한 걸음을 떼기란 힘겹고 어렵다. 그러 때는 절망이 보여주지 않는 다른 면을 찾아보려고 노력할라. 절망은 가슴에 어둠을 몰고 온다. 세상에는 검정색 한 가지만 있는 것이 아니다. (-17-)

하루를 의미있는 다양한 일들로 채워라. 하지만 시간에 메이지 말라.시간이 흘러가는 리듬에 맞춰서 하루를 의미있게 여유롭게 보내라. 그리고 때로는 눈을 감아보라. 시간의 흐름이 느리게 느껴질 것이가. 여러가지 일상에 매여서 허우적대는 삶에서 벗어날 수 있다. 그리고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다. 그렇게 잠깐동안 사색하느 것이다. (-33-)

마음에 가능성과 희망을 품고 많이 노력하면 언젠가 가능성과 희망이 실현될 것이다. 할 수 없다고만 여기고 부정적으로만 생각하면 할 수 있는 일조차도 하지 못하게 된다. 150년 전만 해도 사람이 하늘을 비행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었고 100년 전만 해도 사람이 우주를 비행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었다. (-92-)

기회가 없는 곳은 버려야 하고 과감하게 떠나야 한다.누군가에게 기대지 말라.스스로 떠나야 한다. 한 번 실패하거라도 괜찮다. 두 번 실패하더라고 세 번 시도하면 된다. 한 번도 시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가질 수 없지만 실패하다보면 더 좋은 길을 찾아나갈 수 있느 실마리들을 얻을 수 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 (-111-)

어떻게 차선책을 만들어두어야 할까? 자신이 보기에 또 남들이 보기에도 잘할 수 있는 일이어야 한다. 자신의 재능이 어디에 있는지 주관적으로 또 객관적으로 잘 알아야 한다. 단순히 경제적인 차선책을 넘어 직업의 차선책이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과 잘할 수 있는 일 중에서 아무래도 할 수 있는 일 쪽의 분야를 선택해서 미리 대비해두는 것이 지혜롭고 미래에 더 안전해지는 길이다. (-135-)

삶이란 희망과 절망이 왔다가 갔다가 하는 순환에 있다. 희망으로 가득한 어제가 있다면, 오늘은 절망으로 가득찬 하루가 될 수 있는 것이 인간의 삶이다. 그 순간 인간은 희망은 봄, 가을처럼 느껴지고, 절망의 순간은 무더운 여름, 추운 겨울처럼 생각될 때가 있다. 희망의 순간이 유난히 짧게 느껴지면, 절망의 순간은 매우 길게 느껴질 때가 있다. 불안하고, 불확실하며, 푸념속에서,내 삶으 가두어 둘 때,그 삶에서, 스스로 깨치고 나오려면, 변화의 전환점을 스스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 현실에 안주하게 되고, 내일을 준비하지 않으려는 인간의 귀차니즘이 결국 스스로 운명의 소용돌이에서 주인이 되지 못하고, 손님이 될 수 있다.

그래서 이 책은 나를 위로하고,치유하고자 한다. 나르 객관화할 때,나를 스스로 성찰할 수 있는 시간을 스스로 가질 수 있고, 절망이라 생각했던 그 순간이 견딜 수 있었던 시간으로 기억될 수 있다. 상황과 조건에 대해서, 내가 결정할 수 있는 상황은 많지 않지만,나의 결정하나로 내 삶은 충분히 바뀔 수 있다. 돌이켜 보면 , 우리앞에 놓여진 절망은 내가 결정할 수 없는 상황에 내몰릴 때 최악의 절망과 마주하게 된다. 도덕의 미덕을 내 삶에 습관화하는 이유는 그것이 나에게 이득이 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절망의 구렁텅이에 빠져들지 않고,희망의 숲에서,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을 거라는 기대심리가 숨어 있기 때문이다. 나의 선택과 결정, 희망과 절망, 불안과 불확실성 안에서,나의 운명의 결정권은 오로지 내 몫으로 남길 수 있으며,이 책에서 나오는 여러가지 해결과 경험들이 내 삶을 바꿔 놓을 수 있으며,나의 삶을 긍정하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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