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eBook] 나는 홈메이커입니다
크리스티나 피카라이넌 지음 / SISO / 2022년 8월
평점 :
"여기에 보이는 건 껍데기에 지나지 않아. 가장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아."
홈에서 정말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보호, 신뢰, 안정, 유대감, 온기, 사랑, 소속감, 자존감 등은 홈에서부터 시작하고 배우는 것들이다. (-22-)
홈메이커가 부엌 영업시간을 꼭 정해야 하느 건지 의문이 들 수도 있다. 레스토랑도 근무 교대가 있고 한 사람이 모든 종류의 업무를 도맡아 하는 것이 벅차듯이 , 부엌도 비슷한 개념으로 생ㄱ가해야 한다. 사실 홈메이커가 집안에서 해내야 하는 일은 양도 많지만 역할의 종류도 다양하다. (-70-)
모델들은 런웨이에 서는 동안 옷을 너무 많이 입어봐서 자신이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고 잘 어울리는지 아주 잘 알게 된다고 한다. 그런 것처럼 내 마음이 어떤 스타일의 소통을 좋아하고 어울리는지 알려면 여러 가지 방법으로 마음과 드레스 업 앤드 다운을 많이 해 보는 수밖에 없다. 어떤 소통 방법을 선택하든 꼭 제한적으로 선택할 필요는 없다. (-155-)
배움에 대한 즐거움을 길러주고,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고, 인격을 만들어 주는 것이 나의 역할이다. 지식을 늘리는 것은 나의 주된 역할이 아니다.
기존 방식과 시스템에 아이를 끼워 맞추지 말고 아이에게 맞는 방식과 시스템을 만들어 주자. (-179-)
시작은 남편 때문에 했지만, 결과는 단순히 남편만을 위한 것이 아니었다. 인간으로서 사랑을 받고 주고자 하는 욕구, 여자로서 예뻐 보이고 예쁨을 받고자 하는 욕구도 충족시켜 주었다. 또 무겁고 지겨운 일상에 설렘과 기다림을 선사하는 신선항 스트레스 해소제, 건강하고 재미있는 이벤트로 작용을 하면서 지칠 수 있느 삶에 휴식도 제공했다. (-251-)





가정부부, 한국 사람들의 흔한 선입견과 편견을 압축적으로 이야기 하는 단어이다.바깥사람과 안사람,이 두가지 단어로 부부를 이야기하며, 안사람에 해당되는 이들은 가정주부 혹은 책에서 언급하고 있는 홈메이커이다. 여성의 사회적 일자리가 늘어나고, 사회적 역할이 커지면서, 워킹 맘이 늘어나게 된다. 서서히 가정주부라는 단어는 사라지고 있으며,그 대체로 쓸 수 있는 호칭이 서구 사회에 쓰고 있는 '홈메이커' 라고 할 수 있으며, 정당함과 인정, 신뢰와 믿음이 담겨져 있었다. 홈, 집안일에 대해서, 모든 일을 과장하는 여성의 역할은 무엇이며, 일과 삶의 균형을 잡아 나가는 노하우가 책에 소개 되고 있다. 죄책감을 느끼지 않고, 미안해 하지 않으며,내가 좋아하는 취미활동과 특기, 인간관계를 만들어 나갈 수 있으며, 긍정적인 생활 패턴을 만들어 나간다.가정에서 느끼고 얻을 수 있는 보호, 신뢰, 안정, 유대감, 온기, 사랑, 소속감, 자존감 '엄마의 자존감은 지혜롭게 만들어 간다"는 분명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있으며, 삶을 인내하고 , 버티는 것이 아닌 , 참는 것이 아닌,가족의 힘을 얻기 위해서, 필요한 조건들이 무엇인지 하나 둘 찾을 수 있다. 그래서 배려와 존중이 필요하다. 이 두가지는 엄마의 역할에 대해서 , 여성으로서, 며느리, 아내, 딸의 역할에 갇혀 있지 않는 것, 우울증을 가지고 있는 홈메이커가 아닌 행복과 기쁨의 씨앗을 만드어내는 엄마의 역할이 우선되고 있다. 저자는 '인생이 레몬을 주면 레모네이드를 만들자'라고 말하고 있었다. 우울하다고 그 우울에 갇혀 있지 말고 새로운 변화와 전환점으로, 스스로 바꿔 나갈 수 있다면, 행복한 '홈', 의미있고,가치 있는 나만의 '홈'을 만들어 낼 수 있고, 동양에서 강조하는 가화만사성의 시작이 될 수 있다. 행복한 가정이 되려면, 행복한 홈메이커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