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로마 신화 - 인문학 최고의 보물창고 대가 고전·인문 시리즈 (LINN 인문고전 시리즈) 4
헤시오도스.오비디우스.토마스 불핀치 지음, 김성진 편역 / 린(LINN) / 2022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라노스와 포토스는 남신으로 광활한 세상의 여신인 어머니 가이아를 덮치며 쉬지 않고 결합하여 수많은 자식을 낳았다. 하지만 우라노스가 계속해서 가이아를 덮은 채 딱 붙어 있었기 때문에 자식들은 가이아의 배 속에서 밖으로 나갈 수 없었다. (-37-)

아차이오스는 거인의 몸집을 하고 지나가는 나그네한테 레슬링 시합을 걸어, 결국 나그네를 이겨 나그네를 죽인 다음 시체를 어머니 가이아와 아버지 포세이돈의 신전에 제물로 바쳤다,. 그러나 나중에 헤라클레스에게 죽음을 당했다. (-112-)

그러자 아테네의 도움을 받은 그리스의 영웅이자 인간인 디오메데스가 심기일전해 다시 트로이군을 맹렬히 공격하자 트로이는 수치스럽게 패하고 만다. 그때 아레스는 온 천지에 울리도록 울부짖었다.

아레스는 디오메데스에게 도움을 준 아테나에게 원한을 품고 나중에 복수하려고 했다. (-208-)

우선 조그마한 깃털을 합치고 점점 더 큰 것을 덧붙여 날개의 표면을 차츰 크게 했다,. 큰 털은 실로 잡아매고 작은 털로 밀초로 붙였다. 그리고 전체를 새의 날개처럼 가볍게 구부렸다. 이카로스는 곁에서 바라보면서 , 때로는 불려 날아간 털을 주워 모으기 위해 쫓아다니기도 하고, 때로는 밀초를 손가락으로 만지작 거리며 아버지의 작업을 방해했다. (-306-)

니르키소스가 싫어한 것은 에코 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님프들에게 대해서도 마찬가지였다.

어느 날 한 님프가 그의 마음을 끌기 위해 노력하였으나, 아무 소용이 없었다. 님프는 그도 언젠가는 사랑이 무엇인지, 또 누군가를 좋아하는 마음이 보답을 받지 못히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깨닫게 해 달라고 기도를 올렸다. 복수의 여신 네메시스는 이 기도에 응답하였다. (-403-)

"그럼 내가 가겠어요. 당신을 방해하려고 이러는 것은 아니니까요."

살마키스는 돌아서서 가는 척했다. 헤르마프로디토스는 살마키스가 가버렸다고 생각하고 옷을 벗고 연못에 들어가 목욕을 했다. 그는 손바닥으로 자신의 알몸을 찰싹찰싹 때리면서 물속으로 뛰어 들어갔다. (-458-)

그리스 아테네를 무대로, 지중해와 연결되는 신들의 이야기 , 신들의 스토리텔링 <그리스 로마 신화> 는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신화 중 하나이며, 북유럽 신화와 함께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인간이 태어나기 전 세상을 다스렸던 신들의 세상에서, 그들은 제우스를 중심으로, 사랑을 하게 되었고,때로는 벌을 받게 된다. 인간이 법과 제도, 관습의 제약이 있었다면, 신은 그런 것이 없는 절대적인 존재감을 가지고 살아가게 되는데, 신들의 전쟁이 펼쳐지게 되고, 트로이 전쟁이 시작되고 만다. 인간의 특징을 그대로 가지고 있었던 신들은 인간의 욕망과 신들의 분노로 이어지게 되었으며, 님프의 사랑의 속상임이 그리스 로마신화에 그대로 반영되고 있었다. 때로는 동성애 뿐만 아니라 , 인간사회에서는 금지된 동무과 성관계, 수간이 진행되거나, 아름다운 여신들 사이에서,질투와 시기, 그리고 파멸까지 잘 나타나고 있었다. 물론 헤르마프로디토스와 살마키스 간에 미모한 상황들이 책에 잘 나타나고 있으며, 변명아닌 변명을 하기도 한다. 그리고 그리스 로마 신화에는 그 당시 그리스인들이 생각한 우주관, 별에 대한 관점과 의식이 그대로 관찰되고 있었으며, 자연과학의 태동기를 엿볼 수 있으며, 서양 문명의 뿌리, 제우스가 보여진 강한 힘, 여기에 잔혹함과 전쟁, 평화 속에 감춰진 그들이 추구하는 역사, 문학, 인류학, 심리학이 집약되어 있으며, 서양 문명이 확장되어지는 원시상태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