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마음에도 청소가 필요해
이계영 지음 / SISO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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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함은 부드러움에서 나오고

타인을 향한 설득은 그를 위한 배려에서 나옵니다.

거짓과 교만은 어리석고 낮은 자를 만들고

진실과 성실은 자존감이 높고 용감한 자를 만듭니다.

마음을 강화하기 위해

할 수 없거나 극복하지 못할

내면의 어떤 것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가치 있는 나만의 삶을 만들기 위해

나약한 마음음 버리고

내 안의 고귀한 힘ㅁ을 멋지게 발휘하며 살기를 바랍니다. (-136-)

물이 채워지면

돌아가는 물레방아처럼

어느 단계가 넘어서면

지식은 확장되고

생각의 전환이 일어나며

가치관은 변화합니다.

열정도 좋지만

가만히 그 자리에 있음도 좋습니다.

한 길을 계속 가는 것도 좋지만

그 길은 그만 가도 좋습니다.

다른 이를 위해 애쓰는 삶도 좋지만

날 위해 토닥이는 삶도 좋습니다.

변화되는 모습이 낯설고

불편해질 수도 있지만

좋고 나쁨은 없습니다.

아침이 가고 저녁이 오는 것

달이 차고 기우는 것

게절이 바뀌는 것

모두가 소중한 나의 삶입니다. (162~163

삶은 별 것 없는 주어진 삶 속에서 채워지는 것에 불과하다. 나와 타인 간의 거리감을 유지하며 살아가되,서로에게 상호존중의 원칙을 가지고 살아야 서로에게 앙금과 후회를 덜어낼 수 있다. 일을 처리할 때, 관겔르 맺을 때, 주요한 선택과 결정을 해야 할 때, 급해야 할 때와 느리게 살아가야 할 때를 구분하지 못해서 생기는 여러가지 일들은 오롯이 나의 후회와 깊은 상념으로 남기 마련이다. 그래서 내 안의 마음 속 독을 빼내야 한다.마음 속에 채워지고 있는 미세먼지를 털어낼 수 있다면,나와 타인 간의 따스한 온기와 긍정적인 상쾌함만 남게 된다. 살아가되, 사로에게 이해와 배려, 공감으로 다가가며, 사로에 대한 소중함을 잊지 않는 것, 오늘달이 차고 기우는 것을 잊지 않는다면, 일상 속 섭섭한 일,아쉬운 일이 있더라도,내가 나를 용서하고, 이해하고, 덜어낼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생겨난다. 오늘을 산다는 것은 특별하지 않다. 오늘 살아있는 내 이웃이 내일 반드시 살아있다고 보장할 수 없다는 것을 놓치면 안된다. 서로에 대한 소중함과 감사함을 몸으로,마음으로 느껴며 살아가는 사람은 언제라도, 주어진 삶의 진실을 내것으로 바꿔 놓는 기적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고, 불평을 견디며 살아간다면, 내 삶에 따스함이 깃득게 되고,내가 머무는 장소에 사랑으로, 채워질 수 있다. 세사의 기적은 나의 변화에서 시작한다.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 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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