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킨슨병 이렇게 하면 낫는다 - 꼭 알아야 할 치료법과 생활관리법, 환자 돌보기
조기호 옮김, 사쿠타 마나부 감수 / 리스컴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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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 환자는 흑질의 신경세포가 빠른 속도로 손상되어 도파민이 급격하게 부족해진다. 도파민과 아세틸콜린의 여러 작용이 원활하지 않아 선조체의 기능이 손상되면 운동 조절 능력이 떨어져 떨림이나 근육 경직, 느린 행동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32-)

변비 , 현기증, 위장 장애 등과 같은 전조증상을 개선하거나 약의 부작용을 줄여주는 약도 종종 사용된다. 불쾌한 증상을 없앰으로써 생활의 질을 향상시킨다. (-51-)

노르아드레날린은 도파민과 같은 신경전달물질로, 선조체에서 도파민과는 별개로 작용한다. 집중력과 혈액순환, 대사활동을 돕는 작요을 하며 부족하면 파킨슨병, 우울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64-)

변비나 현기증 같은 자율신경과 관련된 증상은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서도 어느 정도는 좋아질 수 있다. 지나치게 약에만 의존하지 말고 주변 환경을 다시 한번 체크하도록 한다. 증사이 있더라도 너무 예민해지거나 포기하지 말고 적응하도록 노력한다.

걷기는 가장 간단하면서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운동이다.집 안에서나 가벼운 외출을 할 때에 그냥 걷는 것이 아니라 '지금 운동하고 있다' 는 생각을 가지고 몸 전체를 사용해 바르게 걸어보자.

이때 몇 가지 주의할 사항이 있다. 걷는 동안 저절로 등이 굽어지므로 등과 허리를 곧게 펴고 걷는다. 등을곧게 펴면 다리도 움직이기 쉬워진다. 발밑에 걸리는 것이 있으면 넘어질 수 있으므로 집 안에 물건이나 전기코드 등을 잘 치워둔다. (-94-)

인생라이프 안에서, 삶이 있으면, 죽음이 있고, 가족 간에 안타까운 이별이 진행된다. 코로나 19 펜데믹으로 인해, 최근 3년 동안 변변한 치료조차 하지 못한 채, 노년층은 코로나 확진 이후, 격리된 채, 요양원, 요양 병원에서 생을 마감하는 60 이상된 노년층이 늘어나고 있다. 젊은 청년들은 무증상이거나 단순한 감기 증상으로 지나가지면, 노년층은 면역력 약화로 인해 며칠 몸살을 앓고 지나가기 때문에, 생과 사를 오갈 때가 있다. 파킨슨병, 알츠하이머 병, 치매, 당뇨, 혈압, 뇌질환과 관련된 질병은 노화과정에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질환이며, 각별히 주의해야 할 문제들이다.특히 담배와 술이 가져오는 폐단은 여러가지 만성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 그래서, 이 책을 통해 파킨슨 병 에방도 중요하지만, 전조증상을 먼저 이해하는 것이 급선무다. 생활 습관개선이 우선되어야 하며, 파킨슨 병 예방을 위한 약을 정해짅 시간에 먹어야 한다. 그 대표적인 증상으로 노안이 생기고, 현기증이 나타나면서, 일상생활을 유지하기가 힘들어질 수 있다. 현기증이 일어나고, 허리가 아프면서, 걷고, 움직이고, 서는 행동이 불가능해진다. 폐렴증상은 치명적이다. 그래서, 가족 중에서 파킨슨병에 걸리거나 전조증상이 있는 사람들에게 각별히 주의해야할 것이 힘이 없어서 갑자기 넘어지는 것, 낙상이다. 바닥이 미끄럽거나, 손과 발에 힘이 없어서, 청년들이 넘어질 때와 다른 특징이 나타날 수 있다. 뼈 골절이 나타나는 것은 다반사이며, 밖으로 나가거나, 움직이는 것 자체가 두렵고, 공포스러워질 수 있다. 내 주변에 유모차를 끌고 다니는 노인들이 많아지고 있으며, 목욕을 하거나 샤워를 하는 단순한 일상생활조차 힘들기 때문에 , 집 곳곳에 안전바를 설치하여, 일어나고, 설 때, 안전바를 잡고 일어날 수 있도록 한다면, 파킨슨병 예방 혹은 파킨슨병 진행과정을 늦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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