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코드 - 나를 명품으로 만드는 시크릿 코드
이윤경 지음 / 스타리치북스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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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은 옷차림이 귀족, 평민, 하층민 등 사회적 신분을 드러내는 수단이 아니라 그서을 입는 사람의 개성, 인격을 드러내야 한다고 믿었다., 또한 사치스럽고 화려하지만 불편한 옷을 입으면서까지 남성에게 잘 보이려는 것이 아니라 입어서 편하고 만족스러운 옷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요조숙녀의 한 손에 들려서 손을 자유롭지 못하게 했던 클러치 타입 손가바에 처음으로 어깨끈을 달아 두 손에 자유를 찾아주었다. 이 어깨끈은 어린 시절 수도원에 있을 때 본, 수녀들의 가죽벨트에 걸린 열쇠 꾸러미에서 영감을 받아 가죽과 체인을 함께 엮어 웬만한 무게도 견딜수 있었다. (-29-)

1926년 출시한 세계 최초의 방수 손목시계로 롤렉스를 대표하는 모델 오이스터는 시계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여기에는 도버해협을 헤엄쳐 건넌 메르세데스 글리츠가 한못했다. 1927년 런던의 여성 속기사 메르세데스가 오이스터를 찬 채 10시간 넘게 돕머해협을 횡단했는데 시계는 여전히 잘 작동했다. (-121-)

사실 세계적인 명품 핸드백 전문 제조업체인 시몬느가 이탈리아가 아닌 우리나라 경기도 의왕시에 있다는 사실을 아는 한국인은 그리 많지 않다.아시아 최초로 럭셔리 핸드백 제조시자에 진출항려 33년간 브랜드의 디자인 생산 뿐만 아니라 그들에게 디자인을 제안하여 소재 개발, 설계 ,생산까지 모두 할 수 있는 세계적 제조회사가 되었다. (-183-)

"샤넬을 숭배해 마지 않는다.그러나 나는 샤넬이 아니다."

가브리엘 샤넬이 죽은 뒤 10년 도안 샤넬은 그의 부재에 고통스러워하며 그를 그리워하는 침체기를 겪었다. 클래식 브랜드로 여겨졌던 샤넬이 카를 라거펠트에게 새넬하우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제안했을 때 주위에서는 그를 말렸다. 샤넬 내부에서도 쿠튀르보다는 기성복 패션에 집중했던 라거펠트를 달가워하지 않았고 프랑스인이 아니라 독일인인 그에게 회의적이었다. 그러나 그는 오히려 압주 흥미롭다는 태도로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시들시들 숨이 넘어가던 샤넬 브랜드에 인공호홉을 하여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는데 성공했고, 37년간 샤넬 수장으로서 전 세계 패션계를 장악했다. (-234-)

이 책을 펼쳐 보면서, 명품, 럭셔리 코드에 대한 기준이 어디에서 출발하여, 어디까지 선을 긋게 되는지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사람들은 명품을 아주 좋아한다. 명품을 소유하고 있으면, 나 자신이 명품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기 때문이다. 나의 소중한 사람에게 명품, 럭셔리 제품을 선물하면, 그 사람에게 나의 진심과 감동을 전달할 수 있고, 서로에 대한 럭셔리에 대해서, 기준을 명확하게 제시하고 있었다. 누군가는 명품 제품을 가지고 있으며, 사치 혹은 허영심이라 말하곤 한다. 하지만 선물을 주는 입장자이나 선물을 받는 입장으로 볼 때, 명품만큼 확실하게 서로에 대한 관계의 깊이를 말하는 것은 거의 없다고 말할 수 있다.그래서 명품에 대해서 가격 민감도가 낮은 이유다.

그래서, 누군가에게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는 날에 샤넬을 선물한다는 것은 그 사람에 대한 고마움이 반영되어 있는 경우가 많았다. 럭셔리 명품이 추구하는 장인정신, 완벽함과 인내심, 남들과 따라하지 않겠다는 나만의 확실한 라벨을 가지고 있는 자들은 나신의 삶을 하나의 명품을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나의 인생에 깊은 변화를 주었던 이에게 명품을 소유할 자격을 획득하게 된다. 길에 가다가 떡볶이, 순대, 김밥이 1,000원 올라가면, 사먹을까 말까 망설여질 수 있지만, 명품 앞에서, 가볍게 지갑을 쉽게 열리는 것은 명품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가치와 럭셔리의 철두철미함과, 완벽함에 있다. 기존의 물건들이 소비자가 사주기를 기다리고, 사후 서비스가 미흡한 경우가 많다. 하지만, 명품, 럭셔리는 그렇지 않다. 제품 럭셔리의 한정판, 특별함으로서 ,자신을 드러애고 있으며,그 가치에 대해서 보답받게 된다. 하나의 제품에 하나의 고유 넘버를 부여하고, 완벽한 품질과 완벽한 사후 서비스, 제품에 대한 자부심이 각각 라벨이 붙을 정도로, 내가 만든 럭셔리 제품에 대한 헤리티지가 있다. 즉 럭셔리에는 추억과 기억이 공준하고 있었다. 사람과 사람 사이를 서로 엮어 주고, 서로에 대한 사랑의 깊이, 관계의 깊이를 확립한다. 시대적 트렌드, 변화에 먼저 선두에 있으면서, 기술을 이끌어 나가곤 하였다. 불편하면 럭셔리가 아니라는 기본 럭셔리 코드에 , 우리가 가지고 가야 하는 근본 철학까지 확립해 나가고 있었으며, 책에 나오는 대표적인 럭셔리 코드로, 시계, 패션, 자동차, 쥬얼리, 가방 ,향수, 화장품 등 에 명품 가치를 부여하는 이유, 럭셔리 코드이 핵심은 품질에 있어서 까다로움과 완벽주의, 엄격함, 고객의 상상력을 만족시켜 주면서, 유행와 트렌드에 앞서 나가기 때문이다. 그리고 사람마다 개인의 내면의 심리에는 귀족, 왕에 준하는 가치와 대접을 받고 싶은 심리가 누구에게나 감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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