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영어 대화의 기술 - 영어교육전문가 엄마의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엄마표 영어
마마몽키 지음 / 아마존북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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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된 아이의 성장과정을 지켜보는 일은 놀라움과 감동의 연속이었다. 경험해본 엄마들만이 아는, 세상을 다 가진 듯한 기쁨이 있다. 아이는 만 세살이 다 되어서야 나를 "엄마" 라고 부를 수 있었다. 아이가 내 눈을 바라보며 나를 "엄마"라고 불러줬던 그날의 감동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다. (-17-) 』

『일상 생활 속 엄마와 아이의 대화, 이것은 단지 말을 주고받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 서로의 시선을 일치시켜 교삼하는 시간, 마음과 마음이 만나 소통하느 시간, 그리고 말을 가르치고 배우는 시간이가.(-51-) 』

『반복해 주자. 말을 습득하게 하려면 자주 들려줘야 한다. 아이들이 하는 말을 여러 번 반복하고 때로는 확장해 말해 주자. 단순히 말을 반복하기보다 소리의 크기, 전달 속도, 목소리의 톤을 다양하게 바꿔 말하는 방식으로 반복해 줄 수 있다. 노래와 챈트를 활영해도 좋다. (-110-) 』

아이와 상호작용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미리 상황을 조작하자. 아이 앞에서 뚜껑을 못 여는 척 연기를 하며 아이에게 병을 건넨 후 열어달라고 하자. 상황조작은 엄마가 의도적으로 만든 상황 속으로 자연스럽게 아이를 끌어즐인 후, 미리 준비된 언어 표현을 제공하면서 의미있는 대화를 나누는 전략이다. (-122-)

한국에 오래 살아도 한국어를 못하는 이들이 많다. 한국에 동남아시아 사람들이 결혼 후 10년 이상 정착해 살고 있지만,기본적인 한국어 문해력 이해조차 불가능한 상황에서 방치될 때가 있는 것과 같은 이치다. 어쩌면 지금 우리가 영어가 잘 되지 않은 거도 어쩌면 당연하다고 말할 수 있다.영어를 잘할 수 있는 환경도 주어지지 않았고, 상황도 맞지 않을 때가 있기 때문이다. 단순히 영어를 학습하고, 주입식으로 하기에는 여러가지 어려움이 많앗다.

그래서, 이 책은 영어 실력을 높일 수 있는 간단한 요령과 노하우를 제시하고 있다. 바로 영어를 잘할 수 있는 환경과 조건을 의도적으로 만들어 가는 것이다.집에서 영어와 한국어를 같이 쓸 수 잇도록 환경르 바꾼다면, 영어 공부를 더 원할하게 할 수 있다. 저자는 발달 장애를 가진 자녀를 두었고, 여느 아이들보다 성장이 느린 아이를 키우고 있다,엄마라고 말한 것이 3년이 지난 이후다. 그래서, 누구보다도, 교육에 관심 가지고 있으며, 내 아이가 또래 아이들에게 처지지 않기를 바라고 있었다. 이 책을 쓴 목적이 매우 분명하고, 명확하다. 저자의 아이들처럼 영어가 느린 아이들, 언어가 느린 아이들에게,, 영어를 잘 할 수 있는 환경, 조건을 만들어 나가는 것에 있다. 생활 영어에 기초를 두었고, 영어 표현력을 키워 나간다. 영어의 목적은 정확한 의사소통이며, 생존을 위한 영어를 제대로 익힐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 혼잣말하기, 중계하기. 확장하기, 반복하기, 선택하기, 실수하기, 바보 흉내, 상황 조작모델링하기 등등으로 영어를 할 수 있는 최적의 상황을 의도적으로 만들어서, 영어 표현력을 높여 나가는 것에 영어 공부의 목적을 두고 있으며, 엄마와 자녀 사이에 영어 의사 소통이 가능하다면, 자녀들은 언어가 성장하여, 여러 사람들과 쉽게 소통하게 되고, 영어 표현력을 높여 나간다. 유투브 에서. 언어 천재라 부르는 조승연처럼 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방법을 구할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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