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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디컬 그래티튜드 - 감사의 기술은 어떻게 삶의 질을 바꾸는가?
정정숙 지음 / 행복플러스 / 2022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나는 원래 감사를 잘 하는 사람이었다. 지금도 이 세상에 없는 전 남편이 근위축증으로 8년 동안 투병 생활을 할 때도 매일 감사한 일들을 함께 나누었고, 일주일은 한 번씩은 '감사 제목'을 병실 칠판에 적어두고 오가면서 감사 기도를 드렸다. 나와 가족에게 감사는 고통을 이겨냐는 가장 큰 도구였다. 불평과 불만을 감사로 바꾸면 불안과 두려움이 평안으로 바뀌었다. (-11-)
성 아우구스티누스는 이런 말을 남겼다. "인간은 높은 산과 태양과 별들을 보고 감탄하면서 정작 자신에 대해서는 감탄하지 않는다" 자신에 대한 감사는 매우 중요하다. 이번 주는 '나 자신' 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고 자신을 위해 감사한 것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감사 일기에 써 보자. (-57-)
2020년 2월에는 계단에서 넘어져 머리와 다리를 크게 다쳤다. 2월 9일이 마침 일요일이라 교회에서 예배드릴 대 가족이 모두 있었기 때문에 위급한 상황에서 빠르게 대처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다. 많은 피를 흘려서 힘들었지만, 정신이 이상 없도록 보호해 주신 것에 감사하다. (-119-)
그 결과, 감사는 관대함에 대하여 보상을 해 주고 친사회적 행동을 지속하도록 유도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런 면을 두고 앨고 박사도 "호의에 대하여 보답하거나 감사를 표현하는 것은 모든 관계에 다 유익하다" 고 주장한 것이다. 이처럼 감사는 자신에게 호의를 베푼 사람에게 보답하도록 동기를 부여할 뿐 아니라 자신이 받은 호의나 친절을 다른 사람에게도 베출도록 동기를 부여한다는 점에서 감사는 관대함과 이타주의로 계속 확장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170-)
그는 17년 전 처음으로 이 교회에 부임할 때부터 감사 목회를 결심했다고 한다. 불평과 불만이 다소 많았던 당시의 교회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제일 좋은 방법이 감사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송전교회의 감사 실천 활동들은 교회 공동체의 분위기를 바꾸었고, 성도들의 얼굴에서도 기쁨과행복을 확인할 수 있었다. (-215-)
왜 감사함인가,우리 사회는 불평 불만이 익숙하고, 어떤 일이 발생하면, 감사함보다 불평불만을 우선한다. 깅를 가다가 막히거나, 누군가 길을 가로막을 때, 불평 불만이 먼저였다. 내 앞에 어떤 여러가지 상황들, 불편한 일, 불평등한 일,불공정한 일이 나타나거나,예기치 않은 사고를 마주할 때, 그 상황을 스스로 견딜 수 없는 고통과 슬픔에 따라서 살아가게 된다. 삶이 피폐해지고, 병에 대해서, 이겨내지 못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다.그래서,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감사의 실천이다. 감사는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적인 생각으로 전환할 수 있다.나의 여러가지 생각들에 대해서, 자신을 통제하고 관리할 수 있다. 주어진 상황이나 여러가지 분위기 안에서, 감사의 힘을 통해 내가 나를 다스릴 수 있고, 타인을 보호할 수 있다. 즉 이 책에서는 저자에게 마주하였던 여러가지 좋지 않은 상황들이 감사를 통해 이겨냈으며, 그것이 스스로 성장의 출발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감사를 통해서,시간을 견뎌내었고, 관게를 회복할 수 있게 된다. 주어진 결정과 결단에 대해서, 견딤 뿐만 아니라, 채워 나가는 것, 여기에 성장의 발자국을 만들어 가는 과정 속에서, 나에게 이로운 것을 취하고,나에게 불리한 것을 버려 두는 것, 일상에서 나를 보호할수 있고, 타인을 배려할 수 있다.반사회적 사회, 차별과 혐오 사회에서, 내가 나를 보호할 수 있고, 감사의 힘을 통해서, 행복과 기쁨을 얻게 된다. 삶을 놓치지 않고, 나에게 견딜 수 있는 상황, 주어진 삶을 만족하면서, 따스한 삶을 얻을 수 있는 기본조건을 가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