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TO 게임이론 : 플레이어, 전략, 이익 - 협력과 배신 사이의 전략적 선택
가와니시 사토시 지음, 엔모 다케나와 그림, 복창교 옮김 / 경영아카이브 / 2022년 7월
평점 :
일시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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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론의 3요소

플레이어 : 플레이어는 해당 상황 속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사람이나 조직이다.

상황속에서 문제의 본질과 관련 있는 중요한 인물이나 조직은 누구인지 생각하고 , 거기에만 집중한다.

익숙해지지 않을 때는 플레이어를 두 사람으로 좁혀서 분석한다.

전략: 전략이란 각 플레이어가 가진 행동의 선택지이다. 결과에 영향을 끼치는 중요한 선택에만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익 : 이익이란, 일어날 수 있는 결과가 플레이어들에게 있어서 바람직한 정도을 말한다.

두 플레이어가 각자 두 가지 전략을 가지고 있다면, 일어날 수 있는 결과는 네 가지(2X2 -4)이다. 이것이 플레이어 각자에게 있어서 어느 정도 바람직한가를 숫자로 나타낸 것이 '이익'이다.

한 플레이어가 바람직하다고 생각한 결과라도 , 다른 플레이어가 바라는 결과라고는 할 수 없다. (-25-)

고전적 게임 ,스타크레프트가 생각난다. 저그, 프포토스, 테란 3종족으로 이루어진 그 게임에는 협력과 배신이 남무한다. 게임을 경영에 적용하는 방법이 이 책에 나오는데, 죄수의 딜레마, 코디네이션 게임, 동적 게임, 행동경제학적 게임이론으로 구분한다.

이 책에서 나오는 전략이란, 플레이어와 이익, 전략으로 구분한다. 서로의 이익이 충돌할 때,그 이익을 저충하기 위해서, 게임의 룰을 바꾸는 것도 하나의 전략이 될 수 있다. 그리고 코디네이션 게임은 서로 협력하지 않으면 , 둘 다 죽는 상화이 빚어지는 전략을 취함으로써, 게임이론을 경영에 적용할 수 있으며, 상황을 만드는 것이다. 물론 협력 뒤에 배신이 난무할 수 있다는 가정하에 게임이론이 만들어지며, 개인이나 조직의 행동경제학적 게임이론에 근거한다.

책에 나오는 비보호 좌회전, 비보호 우회전 뿐만 아니라 좌측 보행, 우측 보행에 대해서, 이해한다면 ,우리 사회의 법과 제도를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다.최근 공론화되고 있는 보행자 우선 도로 정책도 마찬가지다. 기존에 자동차가 비보호 좌회전 룰이 보행자의 안전을 보장하지 못하고, 교통사고를 야기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어린이 보호구역 생겼지만, 벌금이 남무한다는 지적, 효용가치가 떨어졌으며, 비보호좌회전 룰을 강화하였다.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너갈 때, 저동차가 일시 정지하지 않고 통과하여 사고를 낸다면, 그 책임을 자동차 운전자에게 무는방식이다. 이 룰이 적용될 때, 운전자는 도로 환경 흐름을 깨치고, 보행자가 악용할 수 있다는 우려로 반대하게 된다. 하지만 비보호좌회전 룰의 부작용이 더 크기 대문에, 법과 제도는 전면 바뀌게 되었다.이 책에 나오는 게임이론 중 게임의 룰을 전면 바꿔 버리는 케이스가 여기에 해당된다. 즉 게임이론을 이해하면, 우리 사회를 이해하고, 사라므이 심리를 이해하며,이익에 예민한 인간의 생각을 읽을 수 잇다.결국 우리는 그 과정에서,우리가 추구하는 것에 대해서, 하나하나 꼽씹어 볼 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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