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체인지 2022 - 망설이는 것 너머에 진짜 내가 찾는 것이 있다!
조혜영 외 지음 / 든든한서재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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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정확한 직책과 역할에 대한 이해이다. 실제 친구 사이라 할지라고 엄밀히 기업에서는 대표와 임직원 관계이다. 대표는 의사결정을 해야 하고, 임원 또는 직원들에게 일을 시키거나 업무를 분담하기도 한다.이 과정에서 대표가 시키는 업무를 분담하기도 한다.이 과정에서 대표가 시키는 업무를 단순히 친구가 붙착하는 정도로 느끼게 하면 안 된다. 역할 차이를 정확히 인지하고 대표는 사업의 성장을 위해 역할을 배분하는 것이다. (-51-)

그러다 우연한 기회가 찾아왔다.친구의 권유로 어떤 글쓰기 수업에 참여하게 된 것이다.어쩌면 다시 시작해 볼 수 있을 것이란 희망이 생겼다. 더군다나 지금 상황에서 덤벼들어도 힘들지 않을 것 같았다. 아이는 아직 어렸지만, 아이 돌보기와 글쓰기를 충분히 병행할 수 있겠다 싶었다. 어마가 되니 외려 용기가 생긴 걸까? 아이를 낳기 전에는 지레 겁먹었던 워킹맘의 삶이 더 이상 두렵지 않았다. 어떤 일을 하느냐에 따라 엄마도 아이도 행복할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바뀌었다. (-129-)

현재 진행형인 마지막 바람은 나한테 왔던 키리들이 모두 영어 능력을 갖춘 멋진 청년이 되었으면 한다는 것이다. 선생님으로서 누리는 가장 최고의 명예는 아이들을 멋지게 성장시키는 것이다. 각자의 속도 차이는 있지만 나를 만난 키리들 모두 출중한 영어 능력과 함께 멋지게 성장할 것이라 매일 확신한다. 나의 중요한 임무는 영어를 잘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지만 더 나아가서는 키리들의 인생에 조금이라도 좋은 영향을 주는 어른이 되었으면 한다. (-197-)

결국은 '내가 잘할 수 있는 것','내가 창의성을 발휘핵서 즐기며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를 진지하게 고민했고,'유튜브 크리에이터' 가 되는 것만이 그에 대한 솔루션임을 확신할 수 있었다. 그러한 생각이 나의 뇌리를 가득 채우자 남편에게 물었다. "나 유튜브 한 번 시작해 볼까?" 내 말을 들은 남편은 시간조차 갖지 않은 채 바로 답변해주었다."해 봐라!" (-245-)

과거엔 프리랜서라 불리었다.지금은 1인 창업,1인기업가로 부르고 있다. 11명의 작가가 같이 쓴 <딥 체인지>는 자신에게 주어진 인생의 변곡점, 삶의 전환점을 말하고 있으며, 내 앞에 나타난 우연을 필연으로 바꾸는 작업과 과정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고자 한다.

1인창업을 꿈꾸능 이들 대부분은 경력단덜 여성들이다. 직장을 다니다가 일을 그만두고 다른 일을 하게 되었던 그들이 글쓰기와 강사, 컨설팅, 여기에 유튜브 크리에이터까지, 다양한 일을 시작하였고, 남다른 역량을 키워 나갈 수 있게 된다. 자존감과 용기,인정ㄷ과 이해, 이 네가지로, 때로는 무모하지만, 스스로 넘어지지 않을만큼, 원하는 것을 하나하나 실천하게 되었다. 성공을 꿈꾸지만, 실패에 대한 두려움도 같이 안고 있으며, 조금씩 조금씩 자신의 인생 발걸음을 떼어내고, 길을 만들어 나가고 잇었다. 삶에 있어서, 새로운 걸음을 추구하고, 포기하지 않으면서, 원하는 인생을 살간다면, 소자본 1인 창업을 시작하여, 원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다. 내가 즐길 수 있고,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바꿔 나가는 것, 1인 경영은 누구나 할 수 있고, 그 과정에서, 내가 원하는 삶,내가 잘하는 것을 만들어 나간다. 그리고 새로운 인생을 살아갈 수 있는 자신감을 얻게 된다.삶의 딥체인지, 인생의 딥체인지, 자기경영 딥체인지라고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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