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을 넘지 않는 사람이 성공한다 - 안전거리와 디테일이 행복한 삶의 열쇠다
장샤오헝 지음, 정은지 옮김 / 미디어숲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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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에서 존경받는 사람은 종종 분수를 아는 쪽이다. 친한 친구이든 낯선 사람이든 간에, 서로가 절차에 따라 점진적으로 상대방의 세계로 들어가야 비로소 서로의 감정이 긴 물길처럼 뻗어 나간다. 그런마 현실에서 대부분은 친구로서 분수를 알지 못하며, 낯선 사람과 사귈 때 지켜야 하는 선을 잘 알지 못한다. 모든 사람은 독립적인 개체다. 친구의 인생에 과도하게 개입하지 말고 상대방의 선의를 당연시하지 말아야 한다. (-9-)

거절하면서 적당히 보상을 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먼저 명확하게 거절하여 상대방의 기대를 어느 정도 만족시킬 수 있는 보상 방안을 제시하면 모두를 기쁘게 할 수 있다. (-23-)

기억하라. 거의 모든 사람은 마음 속 깊은 곳에 인정과 칭찬을 받고 싶은 갈망이 있다. 누군가가 매우 유치하고 , 언급할 가치도 없는 취향을 갖고 있어도 비웃어서는 안 된다. 존중은 상호적이다, 당신은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상대방이 흡족해하는 것을 인정해 주어야 한다. 만약 당신이 다른 사람의 비웃음과 공격을 견딜수 없다면, 똑같이 다른 사람을 비웃거나 부정해서는 안 된다. (-46-)

기억하라. 자기 생각을 끝까지 잡고 놓지 않는 사람은 다른 사람에게 마음이 좁다는 나쁜 인상을 남기고 관계는 더욱 멀어질 것이다. 하지만 감성지수가 높은 사람은 그런 상황에서 오히려 침착함을 유지하고 마음을 넓게 가지며 침묵으로 혼란스러운 소문에 대처할 것이다. 모든 것이 밝혀질 때, 그들은 사람들의 박수갈채와 찬탄을 받을 것이다.

인생에서 누구도 자신이 반드시 다른 사람과 갈등이나 다툼을 겪지 않을 것이라 보장할 수 없다. 다만, 우리는 무슨 일을 하든지 분수를 잘 파악해야 하고, 다른 사람이 함부로 짓밟지 못할 선을 제대로 세워야 하며, 동시에 사람을 포용할 수 있는 아량도 갖춰야 한다. 모든 일에 충분한 여지를 남겨 드는 것이야 말로 큰 지혜다. (-73-)

분수를 아는 사람은 상대방의 성격이나 성향을 바탕으로 상황에 맞게 대처할 수 있다.만난지 얼마 안 된 친구가 비교적 내향적이라면 같이 밥을 먹자고 하거나 접대하는 것이 그들을 불편하게 한다는 것을 잘 안다. 그래서 상대방이 거듭 사양한다면 억지로 강요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상대의 선택을 존중한다. (-102-)

기억해라. 첫 만남에서부터 자신의 선이 어디인지 확실히 보여주고 완곡하게 상대방에게 불편하다는 것을 알려 주어라. 만약 상대방이 불합리한 요구를 할 때는 단호하게 거절해야 한다. 지나치게 열정적인 사람들에게 속아 넘어간 많은 사람은 거절을 어려워해 거리낌 없이 다가오거나 지나친 요구를 받든디 하는 일을 겪는다. (-110-)

직장에 있는 동안 우리는 이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회사는 우리가 이상을 실현하고 가치를 구현하는 곳이다. 의견이 맞지 않아 동료와 크게 싸우면 틀림없이 서로의 낮은 자질만 드러날 뿐이다. 직장이란 정글과 같아서 일을 잘하는 직원만이 오래 살아 남을 수 있다. (-147-)

기억하라. 직장에서 분수를 아는 사람은 결코 쉽게 회사의 관리 질서를 깨뜨리지 않는다.그들은 직급을 건너뛴 보고는 되도록 중요한 때만 신중하게 사용하는 것이다. (-193-)

자신의 인생을 보정하지 마라. 늘 자신을 비관적으로 국한하지 마라.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히면 , 자신의 인생도 매우 다채롭고 훌륭하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단지 평소에 자세히 관찰하지 않았을 뿐이다. (-248-)

선을 넘지 않고, 분수를 아는 것, 이치에 따라 살아가는 삶이다. 누군가를 원망하지 않고, 냉정하게 자신을 보고, 시와 때를 정확히 아는 것, 어떤 장소에 있던지, 누구와 함께 하던지, 목적이 무엇이든, 선이 있다. 감정을 표출할 때도,그 잠정선을 넘어서는 순간 , 인정을 받지 못할 때가 있다.인간에게 선이란, 말과 행동, 태도와 자세이다. 기억하고, 명심해야 하는 것, 지켜야 할 선이 무엇인지 명확히 기준을 세우는 사람이 실수를 줄여 나가고, 성공한다.

법과 제도, 관계가 나온다. 이 세가지 요소는 선과 밀접하게 관련되어있다. 법의 선을 넘어서면, 법적 처벌을 받는다.제도의 선을 넘어서면, 사회적 불이익을 받게 된다. 관계의 선을 넘어서면, 서로가 단절되는 상황에 놓여지게 된다. 여기서 선이란 지혜이며, 자세와 태도, 인성으로 바꿔 쓰기도 한다. 어떤 일을 할 때,그 일에 대한 책임을 가진 이들에게 물어 보는 것이 선이며, 어떤 중요한 행동을 할 때, 가까운 이들에게 물어보는 것이 좋다.소탐대실이라 말하는 이유, 서로의 역할에 대해서 기준을 세워 나가는 것, 원리원칙에 다라서 움직이되, 스스로 자신에 대한 믿음이 우선되어야 한다.그리고 인간관계에서, 서로에 대한 선을 지키는 것 뿐만 아니라, 서로에 대해서, 선을 미리 정하는 것도 중요하다. 즉 어디까지 선을 그어 놓고, 그 선을 넘지 않는다면, 서로 관계가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법과 제도를 지키는 것, 규칙과 원칙을 지키는 것도 선에 해당된다. 사람에 대해서, 자신의 입장을 표현하는 것, 말을 바르고 , 공손하게 하는 것도 우리가 정한 어떤 선에 해당된다.선을 넘지 않는 것이란 말과 행동을 바로 하는 것이며, 절제와 절약을 하는 것도 내가 정해놓은 선을 지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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