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숨에 보는 르네상스 미술
노성두 지음 / 스푼북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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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에서는 고딕 양식의 극복, 이탈리아에서는 비잔티움 양식의 극복을 통해 르네상스 미술이 자신의 지위를 확보했다는 점도 서로 다른 점으로 꼽을 수 있어요.그러니까 르네상스 미술은 고딕과 비잔티움 미술에 의문을 품고 새로운 해결을 제시한 셈이지요. (-7-)

'르네상스'는 이탈리아어 '리나시타' 혹은 '리나시멘토'를 프랑스어로 옮긴 말입니다. 볼테르가 1756년 미술 양식사의 개념으로 처음 소개했지만 흔히 사용되지는 않았어요.'르네상스' 라는 단어가 오늘날과 같은 의미로 확대된 것은 1860년 스위스의 역사가 부르크하르트가 집필한 《이탈리아 르네상스 문화 》 덕분이라고 해요. (-33-)

이에 따라 교회 건축고 달라지기 시작했어요. 답답하고 우중충한 로마네스크에서 형이상학적 빛의 신비가 우리를 초월적 차원으로 이끄는 고딕으로 도약하게 된 것이지요. 파리의 생 드니 수도원은 새로운 신학적 확신에 따라 지어진 최초의 고딕 교회입니다. 그래서 생 드니 수도원의 쉬제르 원장을 '고딕의 발명자'라고 부른답니다. (-61-)

도나테로가 우리의 상식과 달리 용과 싸우는 백마 탄 기사 대신에 혼자 방패를 만지작 거리는 게오르기우스를 보여 준 이유는 아마도 피렌체의 무구 길드에서 제작한 방패의 우수한 품질을 보증하려는 것 같아요.백마 탄 기사가 아니라 광고 업무에 열심히네요. 기독교의 대표 기사인 성 게오르기우스를 이런 식으로 만들어 놓다니, 도나텔로는 꽤 엉뚱한 사람이었던 것 같아요. (-79-)

남자가 알몸으로 서 있습니다. 정면을 보고 있네요.자세히 보면 두 개의 몸이 겹쳐 있는데, 하나는 팔을 수평으로 벌리고 수직으로 서 있고, 다른 하나는 바람개비처럼 두 팔과 다리를 벌리고 있군요. 또 원과 정사각형의 도형이 그림과 겹쳐 있네요.이 그림은 레오나르도의 소묘 가운데 가장 널리 알려진 작품이지요. (-126-)

추억의 애니메이션 닌자거북이를 보면 주인공 레오나르도,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도나텔로가 등장한다. 이 네명의 주인공 중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레오나르도는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3대 거장의 이름과 일리하고 있다.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3대 거장은 레오나르도 다 빈치(1452 ~ 1519년), 미켈란젤로 (1475.3.6. ~ 1564.2.18) , 라파엘로 (1483년 4월 6일 ~ 1520년 4월 6일)이었으며, 교회의 권위가 서서히 무너지고, 도시의 인구가 증가하면서,이탈리아의 각 도시에 큰 변화가 나타나고 있었다. 이탈리아 메디치 가문이 두각을 드러냄으로서, 그들은 이탈리아 예술의 중흥기를 이끌었다. 14세기 이후 등장한 르네상스 미술풍은 강력한 후원자 메디치 가문의 입맛과 구미에 맞춰 회화, 건축,조각에 큰 변화를 가져왔으며,교회의 가치를 두각시키는 것에서 탈피하여, 인간의 삶과 본성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된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예술은 지금 보아도 획기적인 예술이며, 최후의 만찬, 모나리자가 있으며, 신체를 해부하면 과정에서 이상적인 황금율, 인체 해부도까지 만들어 나간다. 그의 예술 작품이 지금까지 현존하고 있었으며, 독일과 이탈리아, 스위스 세 나라에 의해, 르네상스 미술이 완성될 수 있었다.이 책을 읽게 된다면, 세 거장이 만들어낸 예술 작품에 대한 이해, 중세와 근대를 연결하였던 르네상스 시대의 사회적 변화 ,그리고 유럽사회의 역동성 뿐만 아니라, 지금 자본주의 사회에서, 추구하였던 광고, 마케팅의 원시 형태가 어떠하였는지 이해할 수 있었으며, 인간의 관념과 인식의 변화를 하나하나 엿볼 수 있는 효과를 얻게 된다.예쑬가에게 최적화된 환경, 남다른 후원에 의해 만들어진 예술품은 그 시대의 보편적 가치관을 완성하는 것 뿐만 아니라, 시대 정신이 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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