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ON SENSE 상식, 불변의 원칙
이병남.김양우.신규섭 지음 / 시공사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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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모호한 성과기준과 투명성 이슈가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핵심 원인 중 하나였고, 우리 기업의 미래가치가 상대적으로 덜 주목받는 이유가 되기도 했다.

기업의 본질에 집중해야 한다. 기업의 최우선 판단 기준은 언제나 '기업가치 Enterprise Value', 즉 총주주수익률 Total Shareholder's Return,TSR 에 맞춰져야 한다. 다른 모든 것은 부차적이다. (-13-)

엑슨모빌은 1999년 최대 규모의 정유회사인 엑슨과 모빌이 통합하여 탄생했다. 그로부터 오랜 기간 정유업계는 물론 전 세계 기업 중에서 매출과 기업가치 측면에서 가장 비싼 기업의 지위를 거의 잃지 않았다. 2011년 애플에게 시가총액 1위 자리를 내주긴 했으나, 그 이후로 상당 기간 5위 밖으로 벗어나지 않았다.하지만 2020년 5월, 엑슨모빌의 주주들은 CEO 교체를 요구하는 표 대결을 요청했으나 거절당했다. 그 이후 주가는 곤두박질쳤고, 결국 다우지수에서 퇴출되었다.(-90-)

셀프 선택 매커니즘은 '리더십, 실패경험, 개개인의 성격 선호 경향을 합리적으로 기술할 수 있어야 한다'는 채용 가이드라인을 제공함으로써, 자신이 아마존에 맞는지, 왜 지원했는지, 어떤 기여를 할지 충분히 고민하고 지원하여 개인의 확실한 입사지원 의사결정 기반에서 채용 프로세스를 밟도록 한다.이르 통해 지원자는 아마존의 채용기준과 원칙을 확실히 세기고 , 자신의 판단과 주비하에 지원하게 된다. (-184-)

노키아는 안드로이드 채택을 위해 구글과 협상을 나서기도 했지만, 안드로이드를 채택할 경우 이미 경쟁이 가열되고 있는 상황에서 수많은 안드로이드 업체 중 하나가 될 뿐이라는 점을 우려했다.이에 노키아는 구글로부터 안드로이드 생태계에서 특권적인 대우를 요구했지만 , 제조업체들을 최대한 공평하게 관리하면서 가급적 많은 업체들을 안드로이드 진영으로 끌어들여야 하는 구글은 특별 대우 요구를 거절할 수밖에 없었고, 노키아는 그런 구글의 태도를 고압적인 것으로 판단하면서 협상은 결렬된다.이는 기존의 특권에 집착하려는 한 때 잘 나가던 업체들의 전형적인 행태였다. (-259-)

결국 ,기업이 생산하는 제품이나 서비스는 기업이 타깃으로 하는 소비자에게 다가가기 위한 수단이자 매개체이지만, 소비자로 하는 소비자에게 다가가기 위한 수단이자 매개체이지만, 소비자가 지갑을 열고 구매로 이어졌을 때만 의미가 있다.그러기에 모든 기업들은 매출을 극대화하기 위해 자신의 고객이 누구인지, 어떤 특성을 갖고 있는지 이해하기 위해 노려가며,고객 불만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많은 노력과 자원을 투입한다. (-342-)

2008년 금융위기가 닥쳤을 때 포드도 어려운 시기를 겪었다. 하지만 2006년 이후 시작된 적극적인 구조조정 노력으로 포드는 GM이나 크라이슬러와 달리 미국 정부의 도움을 받지 않고 위기를 극복했다. 2006년 이후 지속되던 적자는 점차 폭을 줄여 2010년에는 흑자를 달성했다. (-436-)

한 권의 책에서 기업 성공과 실패사례를 분석하고 있다. 노키아의 실패, 애플의 성공, 90년간 건실했던 기업 엑슨모빌은 왜 무너졌는지 분석한다면, 경영일선에서 '잘못된 의사결정' 이 있었고, 미래를 예측하지 못한 이유가 있었다. 잘나가던 노키아는 구글의 요구를 들어줄 필요가 없었다. 1위 기업이 10위 기업의 요구를 들어줄리 만무했기 때문이다.그리고 노키아는 들어주지 않아도 아쉬울 게 없었다. 하지만 노키아는 시대의 흐름과 미래를 예측하지 못하였다. 구글의 기업 가치가 노키아를 앞지를 거라는 것을 예측하지 못한 것이다. 플랫폼 기업으로서, 성공가치를 높여 나가는 과정에서, 구글의 경영 혁신과 개혁으로 , 구글의 요구가 옳았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었다. 반면 노키아는 '올바른 의사결정'에 실패햇다는 것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이다.

제4차산업혁명, 무한 경쟁 사회에서, 기업 경영에 있어서, 성공을 위한 상식과 불변의 원칙을 모색하기 위해서, 애플과 아마존의 성공을 분석할 수 있어야 한다.이 두 기업은 고객의 목소리를 기업의 경영,제품, 서비스에 반영하였고,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스스로 찾아나서게 된다. 혁신으로 탄생한 아마존고, AWS 서비스는 고객의 만족도를 높였으며,기업의 가치는 덩달아 올라가곤 하였다. 즉 누구나 할 수 있을거라고 장담했던 이들이 이제 그 장담에 대해서, 심판받을 때이다. 마이크로소프트사를 세웠던 빌게이츠는 세게1위의 갑부였다. 하지만, MS는 오랫동안 브라우저 전쟁으로 인해, 플랫폼의 이동을 예측하지 못한 패착이 있다. 여전히 컴퓨터 기반 소프트웨어에 머물러 있었던 MS 가 위기를 극복하고 살아남을 수 있었던 건, 2014년 2월 빌게이츠가 물러나고,22년간 MS 에서 엔지니어로 일했던 인도 출신 사티아 나델라 가 새로운 CEO가 된 이후였다.시대의 흐름을 뒤집고, 자기 혁신을 꾀할 수 있었던 핵심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었던 것은 , 컴퓨터 소프트웨어가 아닌 모바일 소프트웨어가 우리 사회에 더 친숙하였기 때문이다. 이 흐름에 빌게이츠는 부적합하였고, 그 당시 클라우드 &엔터프라이즈 사업을 진행하였던 사티아 나델라 수석 부사장을 MS 최고경영자로 내정하기에 이르렀다. 한국의 삼성 그룹에서 이건희 회장이 이재용 부회장이 아닌 삼성의 여러 사업 중 하나인 반도체 사업의 수석 부사장을 최고경영자로 내정한 것에 비할 정도로 파격적인 인사였고, MS 는 모바일이 아닌, 클라우드 사업에 매진함으로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게 된다. 즉 어떤 기업이 추구하는 여러 사업 중 미래에도 살아남을 수 있는 남다른 비전을 가진 사업을 확장하고, 기존의 사양길로 접어들었던 사업을 전면 철수하거나, 사업을 축소하는 방법으로, 사업을 위기에서 극복할 수가 있다. 애플과 MS 가 각각 최고경영자가 교체되는 초강수를 단행하였고, 기업 경영혁신을 하는데 주저하지 않았던 이유는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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