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테크 레이스 - 기후변화 대응기술의 미래
매일경제 국민보고대회팀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2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0599-1.jpg

 

0599-2.jpg

 

0599-3.jpg

 

0599-4.jpg

 

0599-5.jpg

 

0599-6.jpg


위기를 극복할 긍정적인 잠재력은 결국 기술에 있다.기후 Climate, 탄소 Carbon,청정 Clean 기술을 포괄하는 C 테크가 해법이다. (-7-)

화석연료에 대한 투자 감소와 수급 불균형 여파로 국제 원자재 가격이 뛰는 '그린 플레이션' 은 물론 세계적인 '그린스완(기후위기가 촉발할 전방위적 경제위기)'가능성까지 제기되기 시작했다. (-34-)

대규모 정전은 중국 정부의 호주산 석탄 수입 제한 조치와 함께 저탄소 정책이 맞물려 초래됐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46-)

믈라즈마의 온도가 1억 1,500만이라는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중성자 플라즈마에서 생성된 에너지를 모으기 위한 특별한 장치가 필요합니다. 플라즈마 생성에 쓰이지 않은 남은 우너료들을 재활용하기 위한 시스템을 갖춰 에너지 효율을 높여야 합니다. (-127-)

C 테크의 영역은 광범위하다. 기후변화 모니터링과 예측, 재난 피해 저감 및 복원, 변화한 환경에서 식량 생산을 위한 농축산까지 폭넓은 분야에 걸쳐 있다. 인공지능, 클라우드 같은 정보기술 뿐 아니라 유전자가위 같은 바이오 기술까지 다양한 기술이 동원된다. (-216-)

투자 확대와 함께 가장 시급한 과제로 꼽히는 것은 기업과 스타트업들이 활발하게 C 테크에 달려들 수 있는 판을 깔아주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기업 지원 강화를 얘기할 때 단골처럼 나오는 정책은 세금 혜택이나 규제완화다. 하지만 이 정도 수준의 형식적인 지원으로는 안 된다. C 테크를 개발하면 정부가 책임지고 사주는 구조를 만들어 주요 기술들의 사용화를 한층 앞당겨야 한다. (-239-)

대한민국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선언하였다.지금까지 경제 성장을 위해 추구해왔던 정책과 법을 전면 재검토하기 시작하였으며, 대한민국이 처한 현실을 되돌아 보고 있다. 전세계 국가들 중 에너지 자원이 거의 바닥이지만, 소비는 최고에 다다르고 있는 현시점에서, c 테크가 부각될 수 있었던 것은 현실적인 제약이 있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이 처한 현실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국가, 개인 , 정부가 서로 협력하여, 에너지 전환에 협조할 수 있어야 한다. 내연기관 일색인 자동차가 서서히 전기 자동차로 바뀌고 있는 추세에 놓여지고 있으며, 최근경유 가격이 휘발유 가격을 앞지르는 현상을 보면, 그린 플레이션이 먼 미래가 아닌 당장 우리 앞에 처한 현실이다. 그러한 것을 본다면,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노력 도 중요하지만, 석유, 석탄, 원자력에 의존하는 에너지 전반에 변화가 요구되고 있었다. 플라즈마를 활용하여, 핵융합 기술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그 기술이 우리의 미래의 에너지로 활용할 수 있고, 폐기물을 적게 배출할 수 있어서다. 즉 탄소 배출을 줄이며, 청정한 국가와 사회를 만들어 내며, 대한민국이 처한 기후 문제, 온난화 문제를 해결하는 것, 그것이 c 테크를 확립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으며, 책에는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대안까지 정리하고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