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 안에서 사회탐구 그림책 10
르웬 팜 지음, 신형건 옮김 / 보물창고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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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1일 ,갑작스럽게 많은 것이 바뀌게 됩니다. 100만 인구의 큰 도시에서, 한낮에 , 사통팔달 ,차가 다니는 도로 한복판에 차가 안 다니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게 됩니다. 코로나 19 팬데믹, 인류에게 인간을 죽음으로 몰아버리는 수인성 전염병이 찾아오면서, 인간의 일상은 전면 바뀌게 됩니다. 인간의 삶은 멈춰 버렸고, 인간의 경제 활동 또한 멈추게 됩니다. 밖에서 자유롭게 활동하였던 인간은 숨죽이면서, 안으로 안으로 움츠린 채, 들어가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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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많은 것이 멈춰 버렸지만, 안에서, 여러가지 일상의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서로 대면 접촉하지 않게 되었고, 대화를 할 때, 조심스럽게 되었습니다. 침을 튀기면서, 대화를 거칠게 한다는 것은 인간에게 공포와 두려움 그 자체가 되어버렸습니다. 생명과 생존과 직결되어 버린채, 안에서 , 병원에서 , 환자들을 돌봄은 전쟁 그 자체가 되었습니다. 일상이 조금씩 조금씩 무너질 것이라는 공포심리가 존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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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삶은 멈춰 버렸지만, 자연의 삶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인간의 자만과 오만함이 자신이 사는 공간을 확장하면서, 자연을 훼손한 그 책임이 인간에게 다시 돌아오고 있음을 인간 스스로 느끼고 말았습니다. 그것은 불확실한 세계에 내몰리게 되었고, 인간은 공포심리를 스스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자연의 위기, 환경 파괴, 기후 변화의 근본원인이 인간의 무분별한 탐욕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은 인간 스스로 자각하였고, 인식하게 됩니다. 자연의 움직임, 인간의 삶이 멈추면서, 곤충과 야생동물이 기지개를 펼 수 있었고, 자연은 자유를 회복할 수 잇게 되었습니다. 이 동화책에서 강조하는 것은 밖에서, 안에서, 우라의 삶의 조화와 균형입니다. 그것이 인간이 원하는 행복과 희망이며, 인간의 간절한 기도를 들어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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