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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부자가 꼭 알아야 할 NFT
백남정 외 지음 / nobook(노북) / 2022년 4월
평점 :

DID(Decentralized Identifier) 는 탈중앙화 신원확인시스템으로 주민등록과 같이 데이터를 보관하는 중앙거점이 없어도 디지털 환경에서 자기신원을 인증하는 인프라다. 현재 비대면 실명인증을 위해서는 신분증을 등록하고 본인의 계좌에 1원을 입금하는 절차로 계좌를 개설하는 방식을 많이 쓰고 있는데 이때 금융기관은 데이터를 한 곳에 집중적으로 저장하게 된다. (-25-)
MZ 세대들의 고민은 현명하게도 전쟁의 판을 바꾸는 전략을 이끌어냈다. 더 이상 기성세대들의 판에서 기울어진 운동장 속 경쟁에 매몰되지 않겠다는 것이다. 바로 MZ 세대 그들이 꺼내든 새로운 판이 블록체인과 NFT 기술이다. (-125-)
물론 NFT 그림을 샀다면 프린팅 해서 집에 걸어둘 수는 있다. 하지만 집에 걸어둔 프린팅 그림은 원본이 아니고 또한 원본으로 인정도 안 된다. NFT 그림에는 고유의 블록체인 주소가 삽입돼 있다. 즉 그 블록체인의 소유권을 사는 방식이다. (-159-)
여기서 중요한 키워드는 '기존 금융시스템을 대체하는 새로운 금융 과 '분산원장'이라 불리는 블록체인이다.더 엄밀하게 말하면 분산금융의 스마트계약이 핵심이다. 기존 금융시스템을 대체한다는 의미는 하늘 아래 새로운 게 없다는 말을 감안할 때 분산구조를 활용한 재창조에 방점을 찍었다.여기서 기존 금융시스템은 지폐나 동전을 근간으로 하는 아날로그 금융을 말한다. (-200-)
디파이(DeFi)란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한 탈중앙화 금융으로서, 금융회사 없이도 결제, 송금, 예금, 대출, 투자 등이 금융거래를 가능하도록 구현하려는 서비스입니다. (-263-)
최근 30년간 대한민국 사회를 들썩거리게 했던,국가 위기로 저축은행 부도 사태, IMF 국가부도, 미국에서 시작된 서브프라임모기지가 있다..이 세가지 사건은 금융관련 분쟁,갈등이면서, 개인의 자산을 국가나 개인에 의해, 소멸된 경우이다. 개인은 국가를 신뢰하지 않고, 자신의 자산을 보호하려는 방법을 강구하였고, 개인은 국가 금융시스템에 대한 근본적인 불신을 가중하였고, 새로운 대안을 만들어 나가는 방법을 찾게 된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이후, 분사원장 방식으로 된 블록체인에 근간을 둔 비트코인이 등장한 것은 우연이 아닌 필연이다. 그 들은 블록체인이 가지고 있는 특징으로 완결성, 기밀성, 무결성,부인방지를 손꼽고 있으며,기존의 금융 시스템의 중요한 대안이 될 수 있을거라는 기대심리를 품고 있다.비트코인의 희소성과 사용에 있어서, 진입장벽에도 불구하고 ,MZ 세대를 중심으로 거래가 진행되고 있는 이유는 그것이 기성세가 점령하고 있는 현재의 아날로그 금융 시스템과 독자적으로 움직일 수 있기 때문이다. 손으로 만저보고,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아날로그 예술품을 대체할 수 있는 디지털 예술품, NFT 가 뜨고 있는 이유는 여기에 있으며, 복제나 모방이 허용되지 않는 특별한 희소성을 지니고 있다. 즉 예술품 거래조차도 블록체인에 의해 거래가 가능하며, 그 기능을 만들기 위해서, 선행되어야 하느 또다른 보안 기술의 특징을 책에서 나열하고 있다.어떤 기술은 우리가 토스에서 금융거래를 할 때, 내 계좌에 1원을 넣음으로서, 서로의 기밀성과 보안유지가 가능하며, 일상에서 널리 쓰여지고 있는 디지털 금융기술이다. 주변에 쓰여지고 있지만, 어떤 기술인지 모른다면, 이 책을 읽어보면, 답을 찾을 수 있다. 그리고 우리는 현재 책에서 다루고 있는 기술들이 친숙한 일상 속에 스며들고 있었으며, 그 과정에서 새로운 가치와 의미, 존재를 발견하게 된다. 남들이 가지 않은 길, 이세돌과 알파고의 바둑 대결 장면을 NFT 예술품으로 전환되어서 팔리고 있으며, 그것이 가지고 있는 예술품으로서의 상징성과 희소성이 시장 가치에 부합할 때,NFT 예술품이 추구하는 방향성, 그리고 데이터가 자산이 되고, 자본이 되며, 우리의 일상 속에 파고드는 또다른 투자가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이 책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