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와 중국의 예정된 전쟁 - 오커스(AUKUS) 군사동맹의 배경은 무엇이었나 미디어워치 세계 자유·보수의 소리 총서 6
겟칸하나다 편집부 지음, 신희원 옮김 / 미디어워치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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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아는 '중국의 조용한 침공'을 당해 인프라, 미디어, 대학, 연구소, 정계 ,재계에 다방면으로 침투를 허용하고 말았다. 미국과 거리를 두고 중국과의 관계를 강화하는 것이야말로 호주가 살아남는 유일한 길이라는 생각이 주입된 엘리트층이 많다.

'일당독재의 정치 체제','마르크스주의에 물든 경제관념'을 문제삼는, 당연하 가질 수 있는 비판적 경계심마저도 중국인 그 자체에 대한 '인종차별(레이시즈)',외국인 공포증(제노포비아)'이라고 낙인이 찍혀 자유롭게 표현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 (-34-)

시진핑은 국영기업을 "당의 결정을 실행에 옮기는 중요한 힘'으로 규정했는데,비국영기업의 입장도 실질적으로 다를 바 없어서 당 위원회의 감시 아래 중국 공산당에 불리한 행위를 하지 않도록 주의하며 경제 활동을 하고 있다. (-91-)

이 책 전체를 통해 설명하느 것은 중국 공산당 통일전선 공작의 위험성이다. 호주에는 중국계 이민자가 많고, 100만 명이 넘는 공동체 구성원이 있는데 그중에는 이미 제3 세대, 다시 말해 처음 이민 온 세대의 손자에 해당하는 세대와 그보다 더 긴 정착의 역사를 가진 중국계 가족도 있다. 문제는 요 20년 사이에 중국 본토를 떠나 이민 온 사람들이다. (-187-)

트럼프는 확실히 중국에 냉엄하게 대응하긴 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서구 국가와 동맹국들과의 관계도 악화시켰습니다. 베이징 측에서 트럼프의 폭주는 '신이 보낸 선물'이라고 느껴졌을 것입니다. (-216-)

호주는 오스트레일리아라고 부른다. 왜 중국은 호주를 타깃으로 삼아야 하는지 하나하나 분석해 본다면, 미국의 영향력과 중국 주변 아시아 국가를 포섭하였던 미국의 국제적인 전략을 이해할 수 있다. 전쟁에 대한 이해, 근본적인 원인을 분석할 수 있고, 중국 공산당이 추구하는 외교전략의 실체를 이해하게 된다.

해외의 우수한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서, 중국은 국가 차원에서 접근하고 있다. 중국이라는 국가가 자체 내에서, 해커를 양산한다는 의미이며,미국이나 영국의 선진 기술을 가진 나라의 핵심 기술을 중국으로 빼돌리려는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중국이 가진 장점에 미국이 처한 현실, 친미국적인 아시아 국가들에 대해,위협을 하면서, 야금야금 그들이 추구하였던 사회적 인프라를 침탈하고 있다. 즉 친중국적인 입장이 친미국적인 입장보다 더 낫다는 걸 견지하고 있다.

이런 모습은 과거 삼성이 보여준 전략과 흡사하며,중국은 국가 차원으로 홗대하였다. 단순히 외교적 차원을 넘어서서, 경제적 공동운명체를 추구하는 중국의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타협하지 않고, 강압적으로 중국의 이익을 추구하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중국은 원하는 목적을 얻게 되고, 그 나라는 미국에서 중국으로 전환할 수 밖에 없는 불편한 외교전략을 추구한다. 중국에게 밉보이면, 군사적 불이익,경제적 불이익, 자원 불이익을 감수해야 하기 때문에, 중국과 협조하면서, 미국의 눈치를 살피게 된다.

중국의 핵심기업 화웨이가 있다. 저자는 중국은 민간기업이 없다고 말한다.그 말인즉슨, 우리가 알고 있는 중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들이 다 중국 국가의 입장과 노선을 취한다는 의미다. 화웨이가 국가 이익을 완선하기 위해서, 미국의 보안 기간 산업에 침투하여, 기밀을 빼내는 일을 시작한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았다. 분명한 노선과 분명한 국가의 입장, 여기에 더해 미국을 위협하는 일이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 자원과 자본을 투입하는 중국의 집요함 마저 보여지고 있다.이런 현실을 볼 때, 앞으로 통일 대한민국이 처한 현실,중국과 미국 사이에서 한국이 생존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며,위협적인 리스크를 따져가면서 분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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