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을 살자, 지금을 살자 - 불안을 긍정 에너지로 바꿔주는 가장 쉽고 빠른 과학적 처방전
쇼지 히데히코 지음, 조미량 옮김 / 북스토리지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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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불안해지기 쉬운 사람은 사소한 문제를 '사자와 만났을 때' 로 뇌가 해석해버리는 것이다.'기분이 나빠 보이는 사람' '화난 사람' '내일 있을 회의' 로 부터 자신의 몸을 지키기 위해 '불안'이 얼굴을 내미는 것이다. 불안해지기 쉬운 사람은 마음이 예민하고 과하게 위험을 예측하여 사소한 일에도 불안해지기 때문에 사는 것이 힘들어지곤 한다. 매일 사자를 만나 도망가야 하기 때문에 마음이 견딜 수 없다. (-15-)

죽음을 주제로 한 글쓰기는 '자신의 마음 그대로 사는 것'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것인짇고 모른다.

단,이 방법은 다른 방법을 실천하여 불안이 해소된 후 '마지막 한 수' 로 실행하기 바란다. (-54-)

'장'을 통해 불안을 없애기 위해 신경써거 섭취했으면 하는 것이 한 가지 더 있다. 바로 '오메가3 지방산',즉 '기름'이다. 기름은 몸에 나쁘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은 적극적으로 섭취해야 할 기름과 자제해야 할 기름이 있다. (-94-)

'수면의 질이 아쁘다' ->자율신경의 균혀이 깨졌다 -> '점점 불란해진다'는 악순황에 빠져 우울증이 나타날 수 있다.

자율신경이란 전신의 혈관 모두에 퍼져 있는 신경으로 내장 기능이나 혈액순환,호홉, 면역 등 뇌의 지령이 없어도 독자적으로 움직이는 '생명 유지 기능'이다. (-120-)

뇌신경외과 전문의 쇼지 히데히코에게 삶과 살아가는 것은 나의 기준으로 볼 때, 상당히 이질적이면서, 공통점이 많았다. 일상생활에서, 나의 예민하고, 불안함의 근원은 , 뇌신경외과 전문의 쇼지 히데히코의 기준으로 볼 때,너무나도 당연한 상황이 될 수 있다. 지난 날을 되돌아 본다면, 내 삶에서 불안하지 않았던 날은 거의 없었다. 토끼가 사자를 보고, 눈이 동그라지면서 놀란 것 마냥 작은 것을 그냥 스쳐 지나치지 못하고, 내 삶의 밑바닥에 깔아놓는 것을 마치 원칙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처럼 여겨질 때가 있다.하지만 이 책은 나처럼 예민하고, 사소한 것을 그냥 지나가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 않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었다. 우리 삶의 근원이 되는 의식주가 있다.이 의식주를 기존 백그라운드로 깔고 시작하는 것이 먼저였다.나의 외모와 나의 태도,자세를 바로 잡아가는 것, 여기에 나의 안정적인 보금자리를 우선한다. 물론 식습관 하나 바꿔 간다면,내 삶은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다. 즉 희망과 행복,기쁨은 하루 아침에 갑자기 오는 것이 아니었다.노력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다. 요령과 노하우, 경험이 먼저다.여기에 전문가의 도움을 얻어서, 내가 평생 안고 가는 어떤 문제의 근워적인 해결이 없다면, 스스로 발복잡히게 되고, 내 삶은 불안과 불확실한 삶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그래서 이 책은 나의 삶을 어떤 기준으로 살아가야 내 삶을 평온하게 바꿔 나갈 것인지 결정하게 도와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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