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의 일 -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 경계부터 확실하게
애덤 브라이언트.케빈 셰어러 지음, 박영준 옮김 / 행복한북클럽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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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조직의 모든 구성원을 한 방향으로 이끌어갈 명료하고 단순한 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가?
"리더의 역할은 복잡성을 단순화하고,올바른 방향으로 조직을 이끄는 겁니다." 케빈은 이렇게 말한다. "잘못된 쪽으로 단순화해서는 안 됩니다. 단순하면서도 동시에 옳아야 합니다." (-27-)


기업 문화를 정의하고 ,실천하고, 강화하고 ,평가하는 것은 CEO 를 비롯한 최고경영진의 책무다. 그들은 직원들에게 문화에 관한 이야기를 끊임없이 들려주고, 조직의 가치를 온몸으로 구현한 영웅들을 축하하고 포상해야 한다. 또 리더들은 기업문화를 솔선수범해서 실행에 옮겼는지에 대해서도 평가받아야 한다. (-87-)


사업이 순조로운 시기에 변화를 추진하는 것은 정말 힘겨운 일이다. 그런 의미에서 암젠의 이야기는 변화의 필요성이 분명치 않은 상황에서 조직에 파괴적 혁신을 불러일으키는 방법에 대한 유용한 사례라고 할 수 있다.암젠의 리더들은 조직 구성원과 변화에 관한 대화를 시작하기 위해 "더 좋은 회사를 만들자" 라느 간결한 구호를 도입했다." 우리는 암젠이 10년 뒤에도 계속 변화를 이어가는 데 도움을 줄 언어, 기술, 방법론을 창조하고 싶었습니다." (-141-)


리더는 위기가 닥칠수록 직원들에게 더 자주 얼굴을 보일 필요가 있다. 리더의 말, 행동, 몸짓 언어를 포함한 모든 것이 조직 내에 특정한 분위기를 불어넣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상황이 안정적인 시기에도 리더는 늘 '과도한 관찰' 의 대상이 된다. 직원들은 상사의 찌푸린 미간, 굽은 어깨, 당황한 말투 속에서 숨겨진 의미를 언제나 날카롭게 분석한다. 따라서 리더는 이런 상황을 십분 활용해서 불가피한 감원 조치로 회사를 떠나는 직원들이 받을 감정적, 재무적 충격에 자신이 얼마나 공감하고 마음 아파하는지 솔직한 신호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 (-196-)


애덤 브라이언트는 임원 멘토링 및 리더십 개발 기업인 메릭엔코의 수석 이사다. 베테랑 언론인으로 『뉴욕 타임스』 에서 기자 편집자로 근무한 바가 있다.반면 케빈 셰어러는 세계 최고의 생명공학 기업 암젠의 대표이사겸 CEO 를 지냈다. 두 사람의 공저 《CEO의 일》 은 적게는 수십 명, 많게 는 수만명의 직원을 거느리는 기업 CEO의 역할과 책임,리스크 관리까지 꼼꼼하게 살펴보고 있다. 그리고 이 책에 적시되는 CEO의 표본으로 , 대한민국을 대표하였던 두 명의 기업 CEO 정주영, 이건희가 있다. 즉 이 책에서 나오는 CEO는 리스크 관리,인재 육성, 사람 관리와 조직관리까지 아우르고 있다. 정주영과 이건희를 이 책에 대입해 본다면, 그들이 왜 성공했는지 이해할 수 있다. 반면 이 책에서 CEO의 나쁜 예, 실패 사례로 김우중이 있으니, 세사람의 성패를 상기하면서, 책을 이해하면 된다.


글롭절 기업 삼성을 일으킨 이건희는 비언어적인 표현의 달인이다. 그는 직원들에게 위기의식을 불러 일으켜서,기업 스스로 쇄신을 도모할 수 있고 기업 분위기를 바꿔 놓은 것으로 유명하다. 대한민국 가전 제품이 일본을 넘어설 수 있었던 이유, 불량률을 제로에 가까운 수준에 다다를 수 있었던 이유도 여기에 있다. 안정적인 경영과 성과를 이루고 있는 그 순간에도 기업은 변화와 혁신을 꾀하고 있다. 즉 이 책은 CEO의 역할, 일 , 분위기 조성까지 분석할 수 있다.기업 내부의 공통된 언어 ,기술, 방법론이 기업이 추루하는 비전과 사명에 대한 이해를 도모한다. 그 과정에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이해할 수 있으며, CEO 가 해야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 경계부터 확실하게 제시한다. 더 나아가 리더의 리더십과 포용력과 유연함, 기업 문화를 정의하고, 그 정의된 기업 문화가 기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꾸준히 일을 도모하여야 하며,리더가 없더라도 돌아갈 수 있는 기업 경영 시스템이 먼저 필요하다.명확하고, 일관된 지침이 맨 꼭대기에서 제일 밑바닥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체계화된 교육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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