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을 채우는 마음 한 그릇 - 삶이 허기진 당신에게 권하는 인생 에세이
정재원 지음 / 행복에너지 / 2022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고난이나 실패는 내리막으로 치닫는 추락이 아니라 우리 인생의 잘못된 것들을 싹 갈아엎고 새로운 출발과 성공을 예고하는 팝업창과도 같다. 우리 잠재의식 속에 긍정의 팝업을 수시로 띄워야만 한다. 
자존감은 남이 나를 사랑해 주는 것으로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 용기를 붇돋우고 스스로가 엔진이 되어 힘 있게 나갈 때 상승효과가 있다. (-12-)


남들의 조소나 악담을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그들의 말에 좌지우지 흔들릴 것도 없고 자신을 측은하게 여길 필요도 없다. 우리는 타인에 의해서 규정되는 것이 아니다. 가치는 스스로 정하는 것이므로 오롯이 내가 선택해야한다. 타인에게 자신에 대한 불건전한 행동과 말을 하도록 허용하지 말아야 한다. 나를 존중해 주지 않고 헐뜯고 음해하는 것을 일삼은 사람이라면 내 쪽에서 관계를 단호히 깰 수 있다.진실하지 못한 사람과 함께해 봐야 상황은 더욱 악화될 뿐이다. (-79-)


다시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 로 돌아가서 이야기해 보자. 존 키팅 선생님의 교육 방식은 다른 선생님들의 방식과 많이 달랐다.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세상을 다르게 볼 '것을 권했다. '자기만의 시선'이 있어야 한다고 가르쳤다. 선생님은 단순한 주입식 교육만으로는 진정한 교육에 이를 수 없다고 생각한 것이다. 키팅은 학생들에게 말한다. '의학, 법률, 경제,기술 따위는 삶을 유지하는데 필요하다. 하지만 시와 미, 사랑은 삶의 목적인 거야, 여러분의 시는 어떤 것이 될까..." 학생들에게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뜻게 해 주고 샆었던 것이다. (-156-)


인생은 아무에게나 기회를 내어주지 않는다. 아무 일도 없이 그저 평탄하고 등 따스운 인생을 살아온 사람보다 이런 저런 일을 겪으며 고난을 극복해 온 사람이 자기 인생에 대한 할말이 더 많은 법이다. 많은 일을 극복한 사람만이 자신의 역사를 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그 안에는 반드시 긍정의 마인드 컨트롤이 내재되어 있다. (-230-)


<영혼을 채우는 마음 한 그릇>은 속상한 사람, 마음이 아픈 친구에게 선물로 주고 싶은 소소한 선물이다. 내 앞에 놓여진 예기치 않는 슬픔이나 고통이 찾아올 때, 그로 인해 스스로 죄책감과 절망 속에 살아가게 된다. 서로 더불어 사는 삶에서, 스스로 내 앞에 노혀진 어떤 상황이 나를 스스로 궁지로 내몰 때가 있다. 견디면서 살아가되 위로와 치유가 필요하고, 함께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이나 전환점이 필요하다. 나 스스로 무너지지 않는 삶, 스스로 치유하고,위로가 될 수 있는 변화가 필요하다. 나 뿐만 아니라,누군가에게 위로와 치유의 메시지, 진실된 마음을 느끼는 것이 필요하다. 지나고 보면 꼽씹어 볼 수 있는, 내 영혼의 따스한 밥그릇이 필요하며, 내 인생에서, 나의 허기진 감정 쓰레기를 덜어내곤 한다.


한 권의 책, 이 책을 통해 우리 앞에 놓여진 인간관계에 대해서, 내 앞에 놓여진 상황과 조건에 맞춰서, 살아간다.우리 사회를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존버정신,견딜 수 있는 힘이 요구된다. 긍정의 삶을 도모하되, 나스스로 인생의 나침반을 만들고, 길을 잃지 않는 것, 내 앞에 놓여진 한계로 인해 스스로 좌절하지 않고, 절망하지 않는 습관이 필요하다. 생각과 감정에 도취되지 않고, 내 삶을 긍정한다면, 내 앞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스스로 찾아낼 수 있고, 함께 일을 하고, 함께 이해와 공감하게 된다. 우물 쭈물하여, 사람과 단절하지 못하는 나 자신에 대해서, 스스로 그 삶에서 탈피하는 것은 , 나의 삶을 지키기 위해서 꼭 필요하다. 나 자신의 실수로 인해서, 타인의 선택과 결정에 의해, 나 스스로 맨홀에 빠질 수 있는 상황에 직면하는 것에 대해, 스스로 구렁텅이에서 탈출 할 수 있고, 내 삶을 긍정하고, 타인의 삶을 배려하는 따스한 그릇으로 채워나갈 수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